또한 대한의사협회측의 제안으로 추진했던 국제심포지엄은 연구기획단 차원에선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25일 연구기획단에 제출한 각 요양급여단체들의 추가 연구주제는 입원 적정원가 분석(대한병원협회)를 비롯, 1차 의료기관 육성방안(대한의사협회), 노인의치(틀니) 필요인구, 소요재정과 보험급여화 타당성 연구(대한치과의사협회), 국민의 한방의료비 적정부담 수준 평가 및 개선연구(대한한의사협회), 의약품 사용에 대한 정보제공 효율성 제고방안 또는 주택가약국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개선방안(대한약사회) 등이다.
연구기획단은 각 단체가 제출한 연구주제가 전반적으로 건강보험제도 개선에 필요한 연구로 평가되면 공모를 거쳐 연구를 발주할 예정이며, 연구비는 3,000만원선으로 알려졌다.
연구기획단의 공동연구과제는 환산지수연구외에 국민의료비 추계와 의료비 적정보상체계, 지불제도의 장기적 개선, 정기적인 의료공급 추계(인력, 시설, 장비 등) 등이다. <김완배·kow@kha.or.kr>
저작권자 © 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