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중소병원협회장배 축구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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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중소병원협회장배 축구대회
  • 전양근 기자
  • 승인 2011.05.03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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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팀(병원 14) 참가 “우승 복지부, 준우승 대우병원”

중소병협회장배 축구대회
대한중소병원협회(회장 권영욱)는 5월 1일 천안국구센터에서 복지부를 비롯 전국 14개 병원 등 15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제 1회 중소병원협회장배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아침 9시부터 시작된 축구대회는 3개조 각 5개팀이 2경기씩 치르는 예선전을 통해 조별 1, 2위 6팀과 전체 7, 8위 팀이 8강을 가려 개회식후 8강전부터 토너먼트로 경기를 진행했다. 각 팀은 경기 출전선수 외에 병원 임직원이 응원단까지 함께 하면서 500이 근로자의 날을 맞아 열띤 응원속에 축제의 하루를 보냈다.

개회식에서 권영욱 회장은 “수가 인하 등 정부 정책이 의료계를 계속적으로 압박하는 분위기로 가고 있는 상황에서도 묵묵히 역할을 수행하는 병원인의 노고를 치하하며, 의연하게 중소병원의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고 “단결과 화합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강조했다.

치열한 경기는 4강전부터는 더욱 팽팽한 경기력을 보이며, 승부차기 까지 가는 접전을 보인끝에 우승은 복지부가, 준우승은 대우병원이 차지하여 트로피와 상금을 받았다.

보건복지위 양승조 의원(민주, 충남 천안갑)은 행사장에 참석하여 지역에서 치러지는 대회를 축하하고, 대회를 매년 개최할 것을 약속하면서 중소병원 화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요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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