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차병원, 이준모ㆍ조승연 교수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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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차병원, 이준모ㆍ조승연 교수 영입
  • 박현 기자
  • 승인 2011.03.14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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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소암 및 심장동맥질환 국내 최고 권위자

CHA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병원장 최중언)은 국내 난소암, 및 심장동맥질환 분야의 명의인 이준모 교수와 조승연 교수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분당차병원 부인암종합진료센터에서 진료를 시작하는 이준모 교수는 여성암 중에서도 난소암 분야의 최고 권위자로 잘 알려져 있다. 최근까지 가톨릭대학교 강남성모병원 산부인과장으로 근무하면서 난소암 환자에게 국내 최초로 온열항암요법을 실시해 환자의 생존율을 기존 항암치료보다 2배 정도 높인 것으로 세계 적인 명성을 가지고 있다.

또한 꾸준한 임상연구와 함께 학회에서도 주도적으로 활동하면서 대한부인종양콜포스코피학회 회장, 대한복막암연구회 회장 등 학회의 주요 보직을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지난 3월 7일부터 분당차병원 심장센터장으로 진료를 시작한 조승연 교수는 관상동맥 환자에게 풍선확장술을 국내 최초로 실시한 심장동맥질환과 심장판막증 질환의 권위자다.

최근까지 세브란스병원 심장혈관병원 진료부장으로 근무하면서 대한순환기학회 학술이사를 거쳐 이사장과 대한심장학회 중재시술연구회 회장, 대한임상노인의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최중언 분당차병원장은 “각 분야에서 독보적인 존재로 꼽히는 전문 의료진의 확보로 경기 남북부 지역의 의료 수준을 한 차원 높이는 것은 물론, 그 동안 쌓아온 연구역량과 분당차병원의 역량을 접목해 국내최고 수준의 의료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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