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화실태 조사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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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화실태 조사 나서
  • 윤종원
  • 승인 2005.04.1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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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의약5단체와 공동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4월 12일 요양기관 종별로 현실적인 정보화 실태 및 애로사항 등을 파악키 위해 의약5단체와 공동으로 용역연구진 선정에 나선다.

이는 그간에 신 서식개편관련 요양기관지원과 전자청구제와 청구 S/W인증제의 실시로 의약단체와 지속적인 간담회를 통해 요양기관 정보화 지원의 요구가 날로 증대되고, 급변하는 IT기술발전에 따라 요양기관의 정보기술도 함께 접목 발전시켜 의료기술의 향상을 통한 대국민서비스의 강화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2000년도 이후 요양기관에 대한 정보화 수준에 대한 최신 정보가 없는 현실을 감안하여 공동협력을 통한 요양기관 정보화지원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먼저 연구용역진의 선정으로 4월 15일 연구용역을 공고하여 4월 25일에 제안서 신청을 마감하고, 평가를 거쳐 5월초에 선정된 용역연구진과의 계약체결 후 실태조사에 대한 용역연구가 4개월여 동안 실시된다.

또한, 주요 조사내용으로 △진료비(약제비)청구, 인적자원 및 정보화자원 부문 등 요양기관 정보화의 현 실태 및 요양기관의 정보화인식 △요양기관 종사자의 정보화 욕구 수준 △의료기술(장비)와의 IT 기술접목 방안 △요양기관의 통신서비스 이용정도 △IT강국에 걸맞는 요양기관 정보화 발전방향 △국민의 욕구에 부응하는 요양기관의 정보화(환자서비스를 위한 요양기관의 정보화 정도포함) △요양기관의 통신서비스 이용정도 등을 지표항목으로 하고, 세부 항목과 기본 항목은 선정된 용역연구진이 의약5단체와 심평원의 의견을 들어 실태조사 항목을 확정한다.

동 실태조사 실시와 결과 발표는 심평원과 의약단체의 공동명의로 실시할 계획이며, 용역연구를 통한 실태조사의 효과는 요양기관 정보화지원 발굴, 심평원과 의약단체․요양기관의 정보통신연계발전에 활용 가능 및 요양기관의 정보화 선도로 이는 보건의료정보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초적인 자료의 획득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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