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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경 빠르면 우울증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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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경 빠르면 우울증 온다
  • 병원신문
  • 승인 2011.01.07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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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경이 빠르면 우울증이 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브리스톨 대학의 캐럴 조인슨(Carol Joinson) 박사는 초경을 11.5세 이전에 겪으면 13-14세 때 우울증이 나타날 수 있다고 밝힌 것으로 데일리 메일 인터넷판이 5일 보도했다.

조인슨 박사는 10대 소녀 2천184명을 대상으로 초경과 우울증 사이의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말했다.

13.5세가 지나서 초경을 겪은 여자아이들이 우울증세가 나타날 가능성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초경이 시작된 평균연령은 12.5세 였다.

이 결과는 초경이 너무 이르면 10대 중반에 우울증세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고 초경이 늦으면 이러한 가능성도 낮아진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것이다.

초경을 통해 사춘기에 들어서는 시기는 생물학적-인지적-사회적 변화가 이루어지는 매우 중요한 발달기이지만 이런 시기가 너무 빨리 오면 부정적인 영향이 나타날 수 있다고 조인슨 박사는 밝혔다.

사춘기가 빨리 오면 이처럼 심리적인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학교와 가정에서 이에 대처할 수 있는 프로그램 마련이 필요하다고 조인슨 박사는 말했다.

이 연구결과는 영국 정신의학 저널(British Journal of Psychiatry) 최신호에 발표되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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