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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반변성도 배아줄기세포로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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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반변성도 배아줄기세포로 치료
  • 병원신문
  • 승인 2011.01.05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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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실명의 가장 큰 원인인 황반변성을 인간배아줄기세포로 치료하는 길이 열리게 되었다.

미국 줄기세포치료 분야의 선구자인 어드밴스트 셀 테크놀러지(ATC: Advanced Cell Technology)는 황반변성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건성 노인성황반변성(dry age-related macular degeneration) 치료법이 미국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임상시험 승인을 받았다고 3일 발표했다.

황반변성이란 망막의 중심부인 황반이 손상돼 시야의 중심부를 보는 시력인 중심시(中心視)를 잃는 질환으로 완치방법은 없으며 결국에는 실명으로 이어진다. 현재는 완치방법이 없다.건성과 습성 두 가지 형태가 있으며 건성이 전체의 90%를 차지한다.

임상시험에서는 ATC가 배아줄기세포로부터 분화시킨 망막색소상피(RPE)세포를 환자의 망막에 주입해 파괴된 RPE세포를 대체하게 한다.

임상시험은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 대학, 스탠퍼드 대학 병원 등 전국 여러 의료기관에서 12명의 환자에게 실시된다. 1-2상 임상시험에서는 효과보다는 우선 이 치료법이 안전한지 여부를 확인하게 된다.

이 방법은 앞서 황반변성 모델 쥐 실험에서 효과가 확인됐다. RPE가 주입된 황반변성 쥐들은 시력이 놀라우리만큼 좋아졌다. 종양형성 같은 부작용은 나타나지 않았다.

인간배아줄기세포로 질병을 치료하는 임상시험이 승인된 것은 이번이 모두 3번째로 FDA는 작년 11월 ATC가 개발한 유전질환 스타르가르트 황반부이영양증 치료법을, 작년 10월에는 생명공학기업 제론(Geron) 사가 개발한 대마비(paraplegia) 치료법 임상시험을 각각 승인한 바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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