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매출액 따른 기부금, 불우환자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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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매출액 따른 기부금, 불우환자 돕는다
  • 윤종원 기자
  • 승인 2010.12.22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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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병원-신한카드 협약 체결

건국대학교병원(의료원장 이창홍)은 12월 16일 신한카드(주)와 병원내 매출액의 일정 비율을 건국대병원에 기부하는 내용의 ‘사회공익사업: Our Love Way'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건국대학교병원과 신한카드(주)의 ‘Our Love Way'에 대한 협약 체결을 통해 신한카드(주)는 건국대학교병원에서 신한카드로 결제되는 신용카드 사용매출액을 기준으로 0.05%~0.2%가량의 기부금을 어려운 환우들을 위해 건국대학교병원에 기부하게 된다. 이 기부금은 암 환자를 비롯해, 건국대학교병원에서 투병 중인 환자들의 치료를 돕는데 사용된다.

또한 신한카드(주)는 기부금 외에도 환우돕기 바자회 및 고객 편의 증대를 위한 모니터 시설 지원을 위한 기금도 별도로 기부할 계획이다.

건국대학교병원 이창홍 의료원장은 “이번 환우돕기 협약은 일시적인 기부가 아닌 정기적인 나눔이어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면서, “신한카드(주)의 사회공익사업을 통해, 경제적 부담으로 치료를 받기 어려운 환자들이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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