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 병·의원 직원 초청 CS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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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 병·의원 직원 초청 CS교육
  • 최관식
  • 승인 2010.10.28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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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병원, 상생의 의료문화 구축하기 위해 2004년 이후 15회째
영남대학교병원(병원장 이관호)은 10월27일 오후 7시 의과대학 강의동 1층 죽성강의실에서 협력관계를 맺고 있는 지역 병·의원 직원들을 초청해 CS교육&간담회를 열었다. 2004년부터 시행해온 이 행사는 이번에 15회째를 맞았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갈수록 이슈가 되고 있는 감염성 질환과 감염 관리를 주제로 허지안 교수(감염내과)가 강의에 나섰다. 이어 이현구 전담강사(CS 강사팀)가 ‘호감을 전하는 전화응대’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오고 싶어지는 친절병원을 만들기 위해서는 우선 고객과 가장 일선에 있는 직원 간 전화응대법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이다.

강의 후에는 평소 CS에 대해 가졌던 궁금증과 각자 근무하는 병원에서 직접 체험한 CS사례들을 서로 공유하는 대화의 장을 펼쳤다.

이관호 병원장은 “날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의료 분야에서 의료기관 간 협력관계는 더욱 절실하므로 혼자만이 아니라 함께 크는 상생의 의료문화를 공고히 구축할 필요가 있다”면서 “의료전달 체계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지역 1·2차 의료기관 직원을 초청해 CS경험과 지식을 함께 나누는 자리를 지속해서 마련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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