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페이스, 신제품 큰 호평
상태바
바이오스페이스, 신제품 큰 호평
  • 박현
  • 승인 2005.03.29 10: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IMES에서 업계 최초 예약판매제 도입, 큰 성과 거둬
체성분 분석기 전문기업 ㈜바이오스페이스(대표이사 차기철)의 신제품이 출시와 더불어 큰 호평을 받고 있어 주목된다.

바이오스페이스는 3월 둘째 주와 셋째 주에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시관에서 열린 2005서울스포츠레저산업전(SPOEX)와 제21회 국제의료기기전시회(KIMES)에 4월에 출시될 신제품 6종을 출시 업계 최초로 예약판매를 실시했다.

계약에서 납품까지 한달 여 기간을 기다려야 함에도 불구하고 신제품에 대한 폭발적 호응으로 현장계약 성과가 지난해에 비해 대폭 늘었다. 이 현장계약 이외에도 전시회와 연결되어 진행되는 상담 건을 포함하면 매출규모가 더욱 더 늘어날 전망이다. 이와 함께 해외바이어들과의 구체적인 상담도 지난해보다 대폭 늘어나 회사관계자들은 해외시장의 확대도 기대하고 있다.

바이오스페이스가 이번 전시회에 맞추어 전략적으로 출시한 신제품은 총 6종으로 천 900만원대의 전문가용 체성분 분석기에서 300만원대의 저가형 모델까지 다양한 가격대의 제품으로 구성되어있다.

바이오스페이스는정확한 체성분의 진단과 더불어 맞춤 영양처방, 운동처방과 더불어 총 40여 가지의 진단 데이터를 제공해 고객이 실제로 비만의 진단과 치료의 효과를 확인하는 데 유용하게 쓸 수 있도록 하는 것에 신제품 개발의 초점을 맞추었다.

바이오스페이스는 신제품 출시에 대한 호평 외에도 지난 3월 국민건강관리보험공단의 지정 체성분 분석기로 채택됐고 소아과개원의협의회의 소아과에서 비만클리닉을 운영하기 위한 자체 프로토콜선정작업에서도 기본진단장비로 채택되는 등의 호재가 계속 되고 있다.

국민건강관리보험 및 소아과개원의협의회 에서는 여러 종류의 체성분 분석기를 오랜 기간을 두고 비교 시험한 끝에 정확도, 편리성, 환자상담 시 데이터의 신뢰도, 환자들의 이해도 등의 평가 항목으로 가장 우수한 점수를 받은 바이오스페이스의 인바디를 선정했다.

특히 소아과개원의협의회에서는 상임위원(의사) 8명이 각 사의 제품을 4∼5개월간 직접 체험해 보고 최종 선택을 내리는 엄정한 심사과정을 거쳤다.

이와 같은 결과는 국민건강관리보험 21대, 소아과개원의협의회 공동 구매 결정 등의 단기간의 매출 증대의 효과도 있지만 차후 국공립 기관 및 관련 의료 기관의 체성분 분석기 선정기준에 큰 영향을 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바이오스페이스는 1996년 국내 최초로 장비형 체성분 분석기를 개발해 국내외의 체성분분석기 시장을 개척해온 전문회사이다. 바이오스페이스의 인바디는 국제 학술 논문으로 그 정확도를 인정받는 등 체성분 분석기 분야에서 기술적으로 주도해 나가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뿐만 아니라 세계 최대의 비만시장인 미국시장의 확대를 목표로 미국 현지 법인을 본격 가동하는 등 공격적인 해외시장 개척을 계획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