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과 고객 눈 높이로 경쟁력 키워 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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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과 고객 눈 높이로 경쟁력 키워 나가..
  • 한봉규
  • 승인 2010.09.27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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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안세병원 외래 수 간호사 오진주 씨.
“고객과의 적극적인 소통 속에 고객의 눈 높이에 맞는 최상의 친절과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 하는 일, 바로 주위의 많은 병원과의 경쟁력에서 한발 앞서나갈 수 있는 지름길임을 확인해봅니다.”강남안세병원 외래 수 간호사 오진주(41)씨.

수술과 관련한 비용, 절차 및 입원과 수술 후의 건강관리 등에 관한 상담은 물론 퇴원 후의 고객에 대한 철저한 관리와 같은 역할을 통해 고객들로부터 ‘수고하십니다’. ‘고맙습니다’라는 작은말 한 마디를 들을 때가 간호사로서 느껴보는 가장 행복한 순간임을 감출 수 없다는 오 간호사.

오 간호사는 “특히 고객들과의 만남이 빈번한 외래는 더 더욱 자기를 버리고 상대방을 최우선하는 배려와 배품의 자세가 필수적 일 것”이라며 “그런 의미에서 고객들이 병원 이용에 있어 조금의 불편불만 사항도 없도록 긍정적이고 에너지가 넘치는 고객 중심을 향한 역지사지의 고객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외래 간호사 모두 자기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 드려본다”며 고객의 아픔과 기쁨과 같이 고객이 있는 곳에 항상 간호사들이 함께 할 것임을 이번 기회에 다시 한번 강조.

척추관절 전문 병원으로서 노인환자들과 접촉하는 기회가 많아 항상 내 친정과 내 시부모 님 같은 친근감이 더해 말 한마디, 행동 하나 하나에도 무척이나 신경을 쓰며 상담에 임하고 있다는 그녀는 오랜 세월 동안 자신을 버리고 오직 가정을 위해 한 평생을 살아오신 만큼 남은 여생 만큼이라도 건강한 모습으로 살아 갈 수 있도록 자신의 역할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것이 지금의 간절한 바람이기도 하다고.

고객이 건강을 되찾을 수 있도록 고객모시기에 최선을 다함은 물론 외래 가족 모두가 만족해하고 행복함을 느낄 수 있는 화기애애한 일터를 만들어 가는 데 일조하고 싶은 것이 지금과 앞으로의 바람이라는 그녀는 늘 고객들로 북적이는 외래의 상황이라 여유가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가끔 시간이 날 때면 동료들과 함께 가까운 산을 찾아 스트레스를 해소 할 때가 가장 행복하고 기분 좋은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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