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가 전국 460개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폭염에 른 응급진료 사
례를 보고 받은 결과 총 진료환자가 455명(확진 262명, 의심193명)에 이르고,
9월 2주차에도 온열확진환자 10명, 온열의심환자는 20명으로 모두 30명이 응급 진료를 받았으며 10일 열사병이 의심되는 사망자 1명(남 29세, 야외 공사현장)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폭염 진료환자 분석 결과 남자가 75.2%(342명)를 기록했고, 연령별로는 50대 19.3%(88명), 60대 이상 28.8%(131명)로 50대 이상이 48.1%(219명)의 분포를 보였다.
복지부는 4일 이후 폭염특보가 발효되지 않고 있고, 이후에도 폭염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낮아짐에 따라, 폭염에 따른 피해현황 파악을 위해 8월 1일부터 지속된 응급진료사에 대한 보고를 지난 주말을 마지막으로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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