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과 직원의 영양 제공에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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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과 직원의 영양 제공에 최선
  • 한봉규
  • 승인 2010.09.13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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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구로병원 영양부팀장 이은희 씨.
“과학적이고 전산화된 체계적인 시스템을 통해 환자와 직원들에게 보다 위생적이고 균형된 영양 및 급식관리를 제공함으로써 건강증진과 치료에 저희들의 역할이 조금이나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것이 작은 바람입니다.”고대구로병원 영양부팀장 이은희(44) 씨.

또한 급식 관리의 영양 업무외 중간관리자로서 영양팀의 발전방향을 실현 할 수 있도록 팀장을 보좌하며 급식, 위생 ,시설, 직원 및 조리원 관리와 인사관리, 학생, 인턴사원 관리 등, 전반적인 영양팀의 운영실무를 담당하며 부서의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모두가 함께하는 모습을 볼 때가 또 다른 일의 의미와 보람을 느껴보는 순간이라는 이 부팀장.

이 부팀장은 “고객들과 접촉할 기회가 그리 많지는 않지만 영양 상담과 같은 기회를 통해 고객들에게 환자영양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정보를 제공하는 때가 그래도 영양사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느끼는 때가 아닌가 생각한다”며 “앞으로 고객들의 마음이 곧 내 마음임을 직시하며 내 자신이 갖고 있는 영양사로서의 모든 능력을 다 발휘해 고객들의 건강향상에 기여 할 수 있도록 맡은 임무에 충실 할 것을 약속한다”며 고객의 건강은 영양팀이 책임진다는 각오로 모두가 열심히 노력 할 것을 다시 한번 확인.

병원의 JCI 인증과 관련한 영양팀의 철저하고 완벽한 준비와 더불어 올 한해는 임상영영양관리법이 통과된 원년으로 임상영양업무를 더욱 더 활성화 시켜 보다 향상되고 발전된 임상영양사로서의 지위를 확보하는 일이 앞으로의 계획이자 포부임을 밝히는 이 부팀장.

<긍정적이고 진취적인 사고방식과 웃는 얼굴로 상대방을 대하자>라는 것이 자신이 갖고 있는 고객친절서비스 마인드라는 이 부팀장은 몸과 마음이 지친 고객들에게는 병원 직원들의 작은 따뜻한 미소와 웃움이 곧 최고의 영양제임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다며 항상 고객위주, 고객중심의 마음가짐으로 일 할 것을 이번 기회에 한번 더 굳게 다짐.

다소 바쁜 병원업무로 시간이 넉넉치는 않지만 가끔 여유가 생기면 취미 생활로 즐기는 영화 ,뮤지컬 관람과 함께 경치 좋은 근거리를 찾아 이곳저곳을 구경하는 동시에 다양한 음식을 접하며 새로운 메뉴의 아이디어를 구상해보는 때가 또 다른 행복한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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