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함과 안락함 유지에 최선 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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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함과 안락함 유지에 최선 다해”
  • 한봉규
  • 승인 2010.05.26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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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노인전문 남양주병원 진료부원장 박희문 씨.
"외롭고 소외된 어르신들에게는 무엇보다도 주위에 있는 가족과 친지들의 위로와 격려가 가장 중요하지요. 그런 의미에서 저를 비롯한 직원 모두는 환자 분들이 삶의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도록 내 부모를 대하듯이 노인고객모시기에 최선을 다할 것을 굳게 약속드려봅니다.“ 경기도노인전문 남양주병원(원장 신상철)진료 부원장 박희문(69)씨.

핵 가족화와 인간수명의 연장에 따라 노인인구의 급성장과 더불어 노령화 사회로 가는 시대에 치매, 당뇨, 고혈압 등 노인병과 성인병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요즘 건강하지 못한 노인들에게 건강을 되찾아주고 소외와 고독함을 호소하는 그들에게 따뜻함과 보살핌을 제공하며 노인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노인전문병원.

박 부원장은 “노인성질환으로 인해 신체적, 정신적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노인들에게는 건강도 중요하지만 주위의 따뜻한 말 한마디가 우선인 것 같다”며 “특히 늘 가족과 함께 할 수 없는 상황인 만큼 항상 외로움과 고독감을 느끼는 어르신들에게는 병원 의료진의 정성스런 보살핌과 간호가 최고의 보약이 아닌 가 싶다”며 가족. 의료진 모두의 작은 관심이 노인들에게 있어서는 최고의 행복함을 느끼는 때인 만큼 보다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그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려는 자세가 의료진들에게는 필수적임을 다시 한번 강조 드려본다고.

또한 박 부원장은 노인들에게는 우수한 의료진의 섬세한 보살핌과 함께 환자 위주의 깨끗하고 잘 정리된 완벽한 시스템의 병원시설도 중요하지만 환자들이 보다 편안하고 안락하게 내 집같이 생활 할 수 있는 쉼터이자 휴식 공간으로서의 장소답게 주위의 환경 또한 노인건강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만큼 아름답고 수려함은 물론 맑은 물과 신선한 공기를 자랑하는 곳에 위치한 병원에 근무함을 누구보다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자부심 또한 대단.

아직은 개원초라 지역주민들에게 홍보가 부족함을 느끼지만 하루가 다르게 병원을 찾아주는 많은 노인환자들로부터 다시 찾고 싶은 병원, 어르신에게 최고의 친절을 자랑하는 병원으로서의 이미지 확보 등 지역의 노인들에게 존경과 사랑받는 경쟁력을 갖춘 노인전문병원으로서의 전통을 이어가는 데 전 직원모두가 함께 노력하고 있음을 이 기회에 밝히고 싶다는 박 부원장.

박 부원장은 평상시 자신과 비숫한 나이의 환자들을 진료하고 병실을 찾아 노인들의 손을 잡아주며 그들의 아픔과 애로사항을 치유하고 들어주는 보호자이자 건강지킴이로서의 역할에 흠뻑 빠져있을 때가 가장 보람되고 행복한 순간임을 감출 수 없단다.


평소 또래의 지역주민들과 입원 환자들로부터 훈훈하고 정감이 넘치는 이웃 집에 사는 친구이자 동료로서, 직원들로부터는 자상하고 든든한 아버지 같은 인상으로 주위의 칭찬이 자자한 그는 이번 지면 기회를 통해 노인들에게는 가족과 같이 감싸주고 안아주는 자세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만큼 직원 모두가 그런 생각과 자세를 갖고 일해주기를 바란다는 말과 함께 자신 또한 노인건강과 병원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한번 더 굳게 약속드려본다고.

시간이 날 때면 직원들과 함께 빼어난 경치와 아름다운 계곡을 자랑하는 병원주위의 이곳저곳을 찾아 잠시만의 마음의 안정을 찾아볼 때가 가장 행복한 순간이자 유일한 취미 생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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