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려’, 고객감동의 지름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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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려’, 고객감동의 지름길
  • 한봉규
  • 승인 2010.03.22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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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찬병원 외래 수 간호사 김진숙 씨.
“ 더 한층 밝고 아름다운 새로운 병원문화를 창조하는 일 바로, 직원은 물론 병원을 이용하고 찾아주시는 고객모두가 서로를 먼저 배려하고 이해 해주는 작은 마음가짐에서부터 비롯되지 않을 까 생각해봅니다.”힘찬병원 외래 수 간호사 김진숙(42)씨.

서비스라는 말보다는 상대방을 먼저 생각해주는 ‘배려’라는 단어를 통해 서로가 먼저 웃고, 먼저 인사하고 먼저 칭찬해주는 등의 남을 우선하는 역지사지의 마음을 실천 할 때 받는 사람도 주는 사람도 기쁘고 행복해하지 않을 까 생각해본다며 친절서비스란 결코 어렵거나 멀리있지 않음을 다시 한번 확인해본다는 김 간호사.

또한 김 간호사는 정형, 신경외과와 내과, 주사실 및 입원, 수술 상담의 업무와 함께 직원관리등 외래와 관련된 전반적인 운영을 책임지고 관리하는 코디네이터이자 수간호사로서의 역할 속에서 다소 바쁘고 정신없는 나날이지만 자신의 작은 배려와 배품을 통해 고객들이 편안함을 느끼고 직원이 만족하는 모습을 볼 때가 가장 흐뭇하고 기분 좋은 순간임을 감출 수 없다고.

김 간호사는 “특히 고객들과의 만남이 빈번한 외래는 더 더욱 자기를 버리고 상대방을 최우선하는 봉사와 희생의 마음가짐이 필수적 일 것”이라며 “그런 의미에서 고객들이 병원 이용에 있어 조금의 불편불만 사항도 없도록 긍정적이고 에너지가 넘치는 최상의 배려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외래 간호사 모두 자기 역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며 배려의 실천에 앞장서는 외래가 될 것을 한번 더 굳게 다짐.

고객이 건강을 되찾을 수 있도록 고객모시기에 최선을 다함은 물론 외래 가족 모두가 만족해하고 행복함을 느낄 수 있는 화기애애한 일터를 만들어 가는 데 일조하고 싶은 것이 지금과 앞으로의 바람이라는 그녀는 그 동안 적지 않은 간호사 생활을 해왔지만 아직도 많은 것을 보고 배워야 하는 입장에서 하루 일과가 다소 빡빡하고 분주한 일정이지만 그래도 가끔 시간이 날 때면 동료들과 함께 가까운 산을 찾아 스트레스를 해소 할 때가 가장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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