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협, 한국질환단체총연합과 협약식 가져
상태바
간협, 한국질환단체총연합과 협약식 가져
  • 한봉규
  • 승인 2004.09.10 00: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의료소비자의 권리 찾기와 질환자 및 질환자 보호자를 위한 건강 교육은 물론, 의료의 각 영역에서 발생하는 제도적, 정책적 문제들을 개선해 나가는 데 간협이 본격적으로 나섰다.
대한간호협회는 지난 9일 한국질환단체총연합(공동대표 김연수, 권성기 이하 질환총연)과 "의료소비자의 권리 증진을 위한 각종 협력사업 및 지원"에 관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에 협약식을 체결한 질환총연은 질환자간의 정보교류와 투병을 가로막고 있는 의료제도 등의 개선을 목적으로 구성된 연대조직체로 질환자의 복지 증진과 단체의 권익을 보호. 개선하는 일을 주 임무로 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의숙 간협 회장은 "의료소비자인 질환자들에게 실질적이고 생산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하고"앞으로 양 단체가 상호협력과 정보교류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이어 질환총연의 권성기 대표는" 간협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아픈 환자들에게 더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 앞으로 간협과 질환총연은 의료소비자의 권리증진을 위한 각종 활동을 상호 연계함으로써 두 단체가 추진하는 주요 사업에 같이 참여하고 희귀병 및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질환자들의 권익 신장과 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 된다. <한봉규·hbk@kha.or.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