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성심병원 ‘뼈와 피부조직 은행’ 설립 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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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성심병원 ‘뼈와 피부조직 은행’ 설립 허가
  • 강화일
  • 승인 2005.03.09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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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환자에 최상의 진료 기대
한강성심병원(병원장 : 현인규)은 지난 2월 28일 식품의약안정청으로부터 뼈와 피부 조직은행 설립 허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한강성심병원은 뼈, 피부 등 인체조직의 일부를 기증받아 채취,저장,처리,보관,분배 등의 업무와 인체조직 이식 시술 후 발생할 수 있는 감염 등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기증자에 대한 선별검사 및 인체조직에 대한 각종 검사와 멸균 등 품질보증업무를 하게 된다. 또 인체조직 기증자로부터 수혜자까지의 모든 경로를 추적할 수 있는 기록관리 업무 등을 수행하게 되었다.

특히 국내 최대의 화상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한강성심병원은 피부조직은행의 설립으로 피부조직을 안정적으로 수급할 수 있게 되어 화상환자들이 질 좋은 조직을 제공받아 최상의 진료를 받게 된다. 한강성심병원 조직은행장은 정형외과 장준동 교수가 맡았으며, 허가 기간은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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