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바티스 직원 해외 근무기회 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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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바티스 직원 해외 근무기회 는다
  • 박현
  • 승인 2005.03.08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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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선 부장, 싱가포르에서 근무하게 돼
지난해 한국노바티스 임상의학부 강자훈 약사가 노바티스 아태지역 임상코디네이터로 발탁돼 해외근무를 하게 된데 이어, 금년에는 동사 일차의료사업부의 순환기팀 문학선 부장이 노바티스 아시아태평양 심혈관계(CVS) 프로젝트 책임자로 발탁돼, 3월부터 싱가포르에서 근무하게 되었다고 한국노바티스가 밝혔다.

또한 동사의 이식면역사업부의 김윤빈 과장도 곧 호주에서 단기간 파견 근무를 한 뒤, 추가적인 해외 근무를 할 예정인 것으로 밝혔다.

문학선 부장<사진>은 3월부터 6개월간 싱가포르에 있는 노바티스 아태지역사무소에서 근무하며 아태지역 디오반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고 아-태지역 노바티스 자회사들의 관련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문학선 부장은 1994년 한국산도스(현 한국노바티스)에 임상연구담당자로 입사했으며 2002년부터 심혈관계 브랜드 매니저(CVS Brand Manager)로 근무해 왔다.

한국노바티스의 피터 마그 사장은 한국노바티스 우수 직원들 가운데 해외근무 기회를 통해 능력개발 기회가 확대돼 기쁘다면서 이는 전 세계 및 아태지역 노바티스 내에서 한국의 위상이 커지고 있음을 보여 주는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노바티스(대표 피터 마그)는 스위스 노바티스 그룹의 국내 자회사로 서울 중구 남대문로에 있으며 300여명의 직원을 두고 있다.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고혈압치료제 "디오반"과 "코디오반", 비스테로이드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엘리델", 변비형 과민성 장증후군 치료제 "젤막", 백혈병 치료제 "글리벡", 유방암 치료제 "페마라", 항진균제 "라미실", 면역억제제 "산디문뉴오랄"과 황반변성치료제 "비쥬다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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