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츠카 박세진 차장 보건복지부장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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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츠카 박세진 차장 보건복지부장관상
  • 박현
  • 승인 2005.03.02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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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한 교육프로그램 운영 제약발전 기여
한국오츠카제약㈜(대표이사 엄대식)의 박세진 차장이 최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제60회 한국제약협회 정기총회에서 표창된 이번 상은 평소 협회 및 업계발전에 기여가 큰 공로자 6명에게 수여된 것으로 박세진 차장은 제약업계의 교육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금번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15여년간 한국오츠카제약에서 사원들의 교육을 담당해 온 그는 그 동안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하는 것은 물론 일본의 선진 교육시스템을 연구하고 국내 실정에 맞게 전환하여 도입함으로써 우수한 영업사원들을 육성하는데 힘써 왔다.

현재 한국오츠카제약에서는 영업사원들의 기초교육(MR Fundamental Education), 성장지원교육(MR Growth support Education), 특별 훈련(MR Special Training) 및 테스트(MR Knowledge Test)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운영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전체 컨퍼런스나 세미나 등을 통해 영업사원들간의 유기적인 정보공유를 이루어 나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02년 제약협회에서 주관한 MR 인증시험(KPMA-MR Certification Examination)에서 한국오츠카제약이 응시자 33명 전원합격이라는 쾌거를 올릴 수 있었던 것과 어려운 제약환경 속에서도 2004년도 22% 의 매출 성장률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위와 같은 그의 노력과 회사의 적극적인 지원에 기반한 것이라 할 수 있다.

또한 향후 "Expert MR 제도"라는 일본의 전문MR육성프로그램 도입도 검토 중이어서 국내 제약사들의 교육 프로그램 발전에 있어 견인차 역할을 담당해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박세진 차장은 “의학지식과 영업 스킬로 무장된 최고의 의약정보담당자(MR) 육성을 소명으로 삼고 살아 온 만큼, 앞으로도 우수한 교육프로그램의 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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