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불황으로 개업을 하고 싶어도 자금조달이 어려워 망설이는 의사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개업자금 부담을 덜어주는 획기적인 개원프로젝트 상품이 나와 큰 관심을 끌고 있다.

관심을 끌고 있는 상품은 (주)메디프렌드(회장 홍완희)가 내 놓은 MCI 300(Medical Center Incubating 300).

MCI 300은 개원 초기에 들어가는 임대보증금과 인테리어 비용을 절감시켜 주는 획기적인 상품으로 개원관련 고정비용을 줄임과 동시에 최고의 개원입지에 문화센터와의 통합운영으로 300일 안에 병원경영 정상화를 실현 해 준다는 취지로 개발됐다.

메디프렌드의 MCI 300 적용 대상지로는 일산센터, 화성센터, 천안 불당센터, 인천 원당센터, 용인죽전센터 등으로 올 6월 오픈할 예정이며 현재 각 센터별로 의사들의 상담이 계속되고 있다.

이밖에 다른 지역에 MCI 300을 적용받고 싶다면 입주의향서를 제출해 타당한 입지대상지를 선정해 진행할 수도 있다.

이 클리닉센터에 입주하는 의사들에게 파격적인 제안을 제시한 MCI 300은 메디프렌드 역삼센터, 논현센터, 전주효자센터, 구리여성전문병원 등 클리닉 센터만을 성공적으로 설립 및 운영한 노하우에 따른 자신감에서 나온 상품이라 할 수 있다.

MCI 300은 기존 개원시장의 한 축이었던 집단개원, 공동개원 및 네트워크 개원의 장점과 시장변화에 따른 새로운 저리스크 개원모델로서 의료시장의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메디프렌드는 올 6월에 오픈하는 5개 지점에 각 신문사에서 운영하는 문화센터를 유치해 지역주민의 교양함양은 물론 자연스럽게 환자들의 발길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메디프렌드 문화센터는 클리닉센터에 고급마케팅으로 활용함과 동시에 병원이라는 시설을 문화공간으로 지역주민에게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병원과 함께 건강강좌를 개설하고 문화센터에서만 접할 수 있는 고급강좌를 통해 전문지식 습득의 장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다.

한편 메디프렌드는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본사 세미나실에서 "개원가의 트렌드 변화 및 대처방안"을 주제로 신개념 개원모델(MCI 300) 설명회를 개최한다.

MCI 300 관련 문의전화는 02-557-9055(홍보사업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