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엘러간, 신임사장에 강태영 씨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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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엘러간, 신임사장에 강태영 씨 취임
  • 박현
  • 승인 2004.09.06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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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간 한 우물 판 제약영업 및 마케팅 전문가
보톡스로 유명한 다국적제약사인 한국엘러간은 9월2일자로 신임 한국지사장에 강태영 씨를 임명했다.

신임 강태영 사장(44)은 익산 남성고와 전북대 수의과대학을 졸업했으며 1986년 한국릴리 근무를 시작으로 제약업계와 인연을 맺어, 지난 18년간 한 우물을 판 제약영업 및 마케팅전문가다.

특히 한국릴리 영업이사 시절, 발기부전치료제 시알리스의 런칭프로젝트를 성공시켰으며 이외 당뇨병치료제 "액토스", 골다공증치료제 "에비스타" 등의 런칭도 주도했다.

한국엘러간은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엘러간사의 한국법인으로 1995년 설립돼 주름치료 및 다양한 치료영역에 쓰이고 있는 "보톡스"를 비롯한 녹내장, 안구질환 등 안과용의약품과 운동장애 및 피부관련 질환치료제 등을 국내에 수입공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보톡스"가 미용의약품으로 승인 받은 지 15주년이 되는 기념비적인 해로 "보톡스"의 다양한 적응증에 대한 마케팅 및 영업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강 사장은 “한국릴리에서 발기부전치료제 "시알리스"를 성공적으로 런칭한 것과 같이 엘러간의 주력제품인 "보톡스"의 다양한 치료영역 정착을 이끌겠다”고 포부를 밝혔다.<박현·hyun@kh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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