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 바르는 소염진통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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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제약 바르는 소염진통제 출시
  • 최관식
  • 승인 2004.09.06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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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토프로펜리신 주성분 "케토프로겔"
동성제약(사장 이양구)은 조만간 바르는 소염진통제 "케토프로겔"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케토프로겔은 케토프로펜리신을 주성분으로 제조된 바르는 소염진통제다.
케토프로펜리신은 기존의 케토프로펜에 리신염을 결합한 성분으로 케토프로펜의 소수성과 리신의 친수성 조합으로 피부에 도포했을 때 케토프로펜제제보다 빠른 흡수율을 나타내며 진통작용도 2배 이상 강하므로 신속하면서도 강력한 진통 소염 효과를 느낄 수 있다는 것.
특히 케토프로펜리신은 기존의 케토프로펜제제보다 독성이 현저히 낮아 발진, 발적, 자극감, 가려움과 같은 피부 부작용이 현저히 개선됐으며 물에 대한 용해성이 개선돼 피부자극성이 강한 알코올을 과량 사용하지 않고도 제제화할 수 있어 피부투과촉진제 및 가용화제 등의 기제에 의한 피부자극을 줄였다고 동성제약은 밝혔다.
동성제약은 여러 가지 연고 및 크림 제품군을 통해 입증된 연고·겔 제제에 대한 차별화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끈적거림이나 번들거림이 적고 옷에 묻어나지 않으며 피부에 도포했을 때 시원한 느낌을 주어 기분이 좋고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포장단위는 50g이며 소비자가격은 5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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