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에서 최근 조류독감으로 2명이 사망하자 베트남과 국경을 맞닿은 중국 남부 윈난(雲南)성 당국이 조류독감 확산을 막기 위해 긴급 조치를 시행했다고 중국 정부가 8일 밝혔다. 관영 신화통신은 윈난성과 베트남 국경을 따라 30km 넓이의 "면역 보호 지대"가 설정됐으며 이 지역을 지나가는 모든 차량과 사람들에 대해 검사와 소독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고 전했다. 신화통신은 또 가금류를 키우는 농부들에게 이미 가축 예방접종지시가 내려졌다면서 윈난성 관계자를 인용, "의무태만으로 조류독감을 확산시킨 사람은 엄중한 처벌을 받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저작권자 © 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윤종원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URL복사 기사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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