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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 통한 미아 찾기 두번째 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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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 통한 미아 찾기 두번째 성사
  • 전양근
  • 승인 2004.09.02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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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복지재단-SK텔레콤 공동 실시
휴대전화 미아찾기 서비스를 통해 지난 8월 29일 첫 번째 상봉에 이어 사흘뒤인 9월 1일 두번째 감격적인 상봉이 이루어졌다. 주인공은 미아가 된지 11일만에 가족 곁으로 돌아오게 된 정성규군(18, 정신지체 2급). 성규군과 아버지 정성호씨는 이날 충남 천안의 한 신경정신과에서 만났다.

지난 8월 22일 밖에 놀러 나갔다가 길을 잃은 성규군은 정신지체 장애아로 자기 이름이나 사는 곳 정도는 알고 있었으나 정확한 주소, 연락처 등 구체적인 의사소통이 불가능했다. 아버지는 성규군을 잃어버린 직후 한국복지재단 어린이찾아주기종합센터에 미아 신고를 했다.

이 센터는 성규 군과 같은 장애아동의 입소가 가능한 시설을 확인하는 한편, 8월 31일 "휴대전화를 통한 미아찾기 서비스"에 정군의 사례를 의뢰했다. 센터는 성규군의 이동지역으로 추정되는 충청지역에 우선적으로 문자서비스를 전송, 잇다라 접수된 여러 건의 제보 중 성규군이 천안의 한 신경정신과에 입원해 있다는 결정적인 제보를 받고 신체 특징 등을 통해 최종 확인했다. 결정적인 제보를 한 사람은 이 신경정신과의 유원근 주임.

"휴대전화 미아찾기"는 지난 5월 14일부터 복지재단과 SK텔레콤이 공동으로 실시하고 있는데 어린이찾아주기센터가 SK텔레콤에 미아정보를 제공하고 SK텔레콤은 자사 고객에게 이 정보를 문자메시지로 발송하는 서비스로 사람들의 관심이 가장 중요한 열쇠가 되는 미아찾기에 효과적인 도구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문의:한국복지재단 어린이찾아주기종합센터(☎02)777-0182, 박은숙 팀장, 송지현)
<전양근ㆍjyk@kh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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