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의대ㆍ청도의대 함께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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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의대ㆍ청도의대 함께 가자
  • 김명원
  • 승인 2004.12.14 08: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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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민 미아오 학장 연세의대 방문
중국 청도의대 방문단이 13일 연세의대를 방문하여 양 대학의 협력관계를 강화하는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논의했다.

징민 미아오 학장을 비롯한 11명의 방문단은 김경환 연세의대 학장을 방문하여 상호 협력관계를 활성화하고 더욱 확대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미아오 학장은 청도의대 부속병원도 새로운 의료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내년 5월을 예정으로 2천 병상으로 확장중이라며, 같은 시기에 개원하는 세브란스 새병원의 운영과 시설에 큰 관심을 보였다.

김경환 학장과 미아오 학장은 지난 94년 체결한 협력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고 상호 의료진의 장단기 연수를 지원하고 두 대학의 부속병원이 개원하는 내년 5월쯤 학장단 일행의 상호 방문에 합의했다.

한편 1898년에 개원한 청도의대 부속병원은 현재 1천800여명의 의료진에 1천400병상 규모의 의료시설을 갖추고 병원이 위치한 산동성 청도시 일대와 중국 동남부 지역 의료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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