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휴대형 진단치료기 개발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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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휴대형 진단치료기 개발 착수
  • 윤종원
  • 승인 2004.11.16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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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가 휴대하고 다니며 질병을 진단.치료할수 있는 초소형 의료기 개발에 나섰다.

충북대는 16일 오후 대학내 학연산공동기술연구원 국제회의실에서 휴대형 진단 치료기기 개발센터(센터장 이태수 교수) 개소식 및 기념 심포지엄을 가질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이 연구사업은 의료기의 크기.중량을 최소화해 사용자가 휴대하고 다니며 질병을 진단.치료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하는 것으로 지난 6월 보건복지부의 `보건의료기술진흥사업 특정센터 연구지원프로그램"에 선정, 앞으로 6년간 정부와 기업체로 부터 총 80여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또 이 연구에는 충북대 교수진과 함께 ㈜헬스피아, ㈜엑솔 아이티 등 의료 관련기업체들도 참여한다.

이에 따라 이 센터는 1단계로 2007년까지 휴대.착용형 생체단말기, 휴대형 단말기 생체정보 표준화 및 응용시스템 등의 개발을 추진하고 2단계로 2010년까지 초소형.저전력 생체센서 개발, 원격의료정보에 통합된 생체정보 처리.분석시스템 개발, 생체정보의 병원정보 연계시스템 구축 등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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