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우동 제8대 강원대학교병원장이 연임됐다.

강원대병원은 9월 20일 제8대 남우동 병원장(59세, 정형외과)이 제9대 병원장으로 최종 임명됐다고 밝혔다.

임기는 2024년 9월 23일부터 3년간이다.

남우동 병원장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남 병원장은 강원대병원 교육연구실장 및 기획조정실장, 강원대 의학전문대학원 교수회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한병원협회 병원평가위원장과 대한정형외과학회 이사 등을 맡고 있다.

그는 “내·외부적으로 엄중한 시기에 중책을 맡게 돼 무엇보다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강원대병원 직원들과 함께 긍정적인 변화와 성장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소임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전했다.

정윤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