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SPITAL UNIQUE] 2024년 6월 13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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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SPITAL UNIQUE] 2024년 6월 13일자
  • 병원신문
  • 승인 2024.06.1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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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계 새로운 소식 및 의료계 동정·화촉·부음, 각종 학술 뉴스 등

◆ 중앙대광명병원-필립스코리아, 스마트 심전도 및 빅데이터 구축 협력

필립스코리아-중앙대광명병원, 스마트 심전도 및 심장혈관 빅데이터 구축 위한 업무협약
필립스코리아-중앙대광명병원, 스마트 심전도 및 심장혈관 빅데이터 구축 위한 업무협약

중앙대학교광명병원 심장뇌혈관병원(병원장 김상욱)과 ㈜필립스코리아(대표 박재인)는 6월 11일 중앙대광명병원 윤필노 대회의실에서 심전도 빅데이터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중앙대학교광명병원 심장뇌혈관병원 김상욱 병원장, 순환기내과 조준환 교수, 의료정보팀 김원태 팀장, 필립스코리아 박재인 대표, 모니터링 사업부 황규태 본부장, 유은미 매니저, 오승연 매니저, 솔루션 사업부 소은영 매니저가 참석했다.

이에 따라 중앙대광명병원은 필립스 인텔리스페이스 ECG(IntelliSpace ECG Management System) 심전도 솔루션을 활용, 심전도 빅데이터를 수집하고 임상의의 진단을 돕는 AI 알고리즘 개발에 나선다.

또한 양 기관은 국내외 의료기관과의 학술 및 기술 교류를 확대해 심뇌혈관 진단과 임상 워크플로우 향상을 위해 협력한다.

심전도는 심장의 전기 활동을 측정하는 검사 방법으로 주로 부정맥이나 관상동맥질환 등 심장 질환을 진단하고 평가하는 데 사용된다. 의료진이 전극을 피부에 부착하여 비침습적으로 심장의 전기 신호를 측정하며, 일반적으로 10초 동안의 측정 데이터를 통해 심장의 건강 상태와 활동을 평가할 수 있다.

중앙대광명병원과 필립스코리아는 스마트 심전도 및 심장혈관 빅데이터 구축을 목표로 필립스 심전도 심장혈관 솔루션 활용 및 학술교류 등을 위해 글로벌 본사와 협력하는 등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국내 병원과 기술 및 학술 교류 △심전도 및 심장혈관 빅데이터 협력 및 알고리즘 정교화 작업 △국내외 빅데이터 정부 과제 공동 참여할 계획이다.

필립스코리아 박재인 대표는 “이번 협약이 보다 정밀한 심뇌혈관 진단을 위한 스마트 심전도 및 심장혈관 빅데이터를 구축하는 의미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필립스는 자사 솔루션 제공은 물론 글로벌 본사와의 파트너십, 다양한 학술 교류 등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중앙대학교광명병원 심장뇌혈관병원 김상욱 병원장은 “첨단 심전도 및 심장혈관 빅데이터를 활용해 보다 정확하고 신속한 진단을 실현하는 초석을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스마트 병원 분야에 풍부한 경험을 보유한 필립스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스마트 헬스케어 선도 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오민호‧omh@kha.or.kr>


◆ 충남대병원-관세청, 환아 의료비 지원에 관한 협약 체결

왼쪽부터 충남대병원 조강희 병원장, 관세청 고광효 청장
왼쪽부터 충남대병원 조강희 병원장, 관세청 고광효 청장

충남대학교병원(병원장 조강희)은 6월 11일 관세청(관세청장 고광효)과 ‘환아 의료비 지원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충남대학교병원과 관세청이 지역사회 취약계층 소아청소년 환아의 의료비 지원에 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관세청 공식 캐릭터상품의 판매수익 일부를 사회공헌 가치 실현과 취약계층 소아청소년 환자들의 치료비로 사용하게 된다.

관세청은 그동안 대전지역 전통시장 물품 구매 및 사회복지시설 위문 등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추진해 왔으며 충남대학교병원과의 후원 협약은 이번이 처음이다.

고광효 관세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금도 어려움을 겪고 있을 소아청소년 환아들에게 미약하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사랑 나눔 활동을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강희 병원장은 “정부 기관인 관세청에서 우리 지역사회 소아청소년 환아들에게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면서 “병원에서 치료 받고 있는 환아들을 위해 기부금을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오민호‧omh@kha.or.kr>


◆ 화순전남대병원,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다짐

민정준 병원장(가운데) 등 임직원들이 탄소중립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했다.
민정준 병원장(가운데) 등 임직원들이 탄소중립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했다.

화순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민정준)은 최근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2050 탄소중립 챌린지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민정준 병원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해 실천 다짐 서약과 환경보호를 위해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으로 진행됐다.

기후 위기 극복과 온실가스 발생을 줄이기 위한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다짐 서약서에는 △일회용 컵 대신 다회용 컵 사용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 이용 △가까운 거리는 걷거나 대중교통 이용 △재활용을 위해 분리배출 생활화 △불필요한 조명 끄고, 안 쓰는 플로그 뽑기 △친환경 저탄소제품 구매 △일회용 비닐봉투 대신 장바구니 사용 △가족과 동료에게 탄소중립 생활 실천 방안 전파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어진 플로깅 행사는 참석자들이 병원 주변 쓰레기를 주우며 세계 환경의 날의 의미를 되새겼다.

민정준 병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생활 속에서 할 수 있는 환경보호 실천에 대해 공감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과 환경보호 실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오민호‧omh@kha.or.kr>


◆ [동정]충북대병원 지역의약품안전센터, 대한환자안전학회장상 수상

왼쪽부터 지역의약품안전센터 강민규 센터장, 윤미선 연구원, 최영주 연구원
왼쪽부터 지역의약품안전센터 강민규 센터장, 윤미선 연구원, 최영주 연구원

충북대학교병원 지역의약품안전센터(센터장 강민규)가 최근 제18회 대한환자안전학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대한환자안전학회장상을 수상했다.

충북대병원은 최근 약물부작용 이력이 있는 환자들에게 QR코드가 포함된 디지털 약물안전카드를 발급하고 있는데 환자는 디지털 약물안전카드를 통해 정확한 부작용 정보를 스스로 소유 및 보관하고 의료진에게 제공‧공유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부작용 재발을 막고 안전한 약물복용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역의약품안전센터는 의료정보센터(센터장 전현정)과의 협업을 통해 전자의무기록(EMR)에서 환자별 약물부작용 이력을 효과적으로 등록·관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이는 부작용 위험이 높은 약제의 처방은 제한하고 안전한 약제의 처방을 추천하는 의약품안심복용(Drug utilization review) 임상의사결정지원시스템이다.

최영주 연구원은 “이번 수상을 통해 그간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 같아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환자 안전과 관련된 연구와 실천을 통해 더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민호‧omh@kha.or.kr>


◆ [동정]이수정 전 센텀병원 부원장, 의정부성모병원으로

이수정 의정부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이수정 의정부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이수정 전 센텀병원 부원장(소아청소년과)이 6월 3일부로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로 자리를 옮겼다.

의정부성모병원은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 운영, 소아응급의학 세부전문의 수련병원 지정에 이어, 보다 더 전문적인 소아청소년과의 진료를 위해서 이수정 교수를 초빙했다.

이수정 교수는 수족구병, 성홍열, 뇌막염, 가와사키, 급성부비동염 등 소아 외래 전반에 걸쳐 약 20년간 축적된 진료 경험을 통해 경기북부지역 소아진료의 최전선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이 교수는 “의료질 평가 1등급에 빛나는 경기북부 대표병원 의정부성모병원에 오게 돼 기쁘다”며 “최근 의료진 공백 사태에 불안해하는 보호자들의 우려를 최소화하고, 지역거점병원으로서 소아청소년 의료질 개선에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창희 병원장은 “소아청소년과 의사 부족 문제로 ‘진료를 적절하게 잘 받을 수 있을까?’라고 불안해하는 보호자들이 많다”며 “의정부성모병원이 경기북부 소아청소년과 진료의 최전선에 있는 만큼 굳건하게 환아와 보호자들께 전문적인 진료로 아이들의 건강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오민호‧omh@kha.or.kr>


◆전남대병원, 호남·충청 지역 최초 인공와우 이식술 500례 달성

전남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의료진이 인공와우 이식술 500례를 달성한 후 이비인후과 외래 앞에서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전남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의료진이 인공와우 이식술 500례를 달성한 후 이비인후과 외래 앞에서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전남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인공와우팀이 호남·충청지역 최초로 인공와우 이식술 500례를 달성했다.

인공와우팀은 지난 1990년 첫 인공와우 이식술을 성공한 이후 매년 20~30건의 수술을 꾸준히 시행해 지난 6월 4일 500번째 인공와우 이식술을 성공했다. 500번째 수술을 받은 환자는 50대 여성으로 보청기를 착용하다가 점차 난청이 심해져 보청기를 착용하고도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어 인공와우이식 수술을 받게 됐다.

인공와우는 난청이 심해 보청기를 착용하고도 일상 대화가 어려운 경우, 소리를 듣는 기관인 달팽이관(와우)에 전극을 삽입해 직접 청신경을 자극함으로써 소리를 듣게 하는 최첨단 치료법이다.

전남대병원에서 인공와우 이식술을 받은 환자들의 연령대는 15~64세 43%(214건)로 가장 많았으며, 14세 이전 35%(176건), 65세 이상 22%(110건)로 조사됐다. 가장 어린 나이의 환자는 10개월, 최고령은 88세였으며 최근 들어 점차 고령 환자가 증가하는 추세다.

성별의 경우 남자 231건, 여자 269건이었고, 양쪽 귀에 모두 시행한 경우는 138건, 한쪽에만 이식한 경우는 362건으로 나타났다.

인공와우 이식술은 경험이 많은 의료진의 수술 능력 뿐 아니라 수술 후에도 청각 재활 훈련 및 보청기를 조절하는 피팅과 유사한 인공와우 매핑 및 언어치료도 중요하다. 이에 전남대병원 인공와우 이식팀의 경우 많은 수술 경험으로 환자의 만족도 및 수술 결과도 매우 좋다.

또 인공와우 이식술 비용은 과거 3,000만원 가량의 고가였지만, 지난 2005년 건강보험 적용이 된 후 현재는 300~500만원 수준으로 낮아져 많은 난청환자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전남대병원 인공와우 이식팀을 이끌고 있는 조형호 이비인후과 교수는 “안전한 인공와우 이식술을 위해서는 검사와 진단, 수술 및 수술 후 재활 훈련의 모든 과정이 매끄럽고 전문적으로 진행될 수 있는 시스템이 필수적”이라며 “전남대병원의 많은 경험과 인적 자원을 토대로 앞으로도 난청으로 고통 받는 많은 분들에게 소리를 되찾아 주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민호‧omh@kha.or.kr>


◆대동병원, ‘부산 청끌 기업 알려 드림(DREAM)’ 참가

'부산 청끌 기업 알려 드림' 행사의 대동병원 부스 모습
'부산 청끌 기업 알려 드림' 행사의 대동병원 부스 모습

대동병원(병원장 이광재)는 지난 6월 11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컨벤션홀에서 개최한 ‘부산 청끌 기업 알려 드림(DREAM)’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부산경제진흥원(원장 송복철)은 우리 지역 청년들이 생각하는 임금, 고용안정성, 워라밸 등 좋은 일자리에 대한 기준을 조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 4월 청년이 끌리고, 청년이 일하고 싶은 ‘청끌기업’을 1차로 선정했으며 대동병원은 지역 의료기관으로 유일하게 선정된 바 있다.

이러한 청끌기업들과 함께 청년 구직자들과 현장에서 만나 우수한 부산 기업 소개 및 지역 기업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자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대동병원을 포함해 부산항인력관리, 영도산업, 영롱, 푸드엔, 한라IMS 등 20개사 청끌기업이 참여했으며, 별도의 부스를 운영해 청년 구직자들에게 채용, 직무, 조직문화, 복리후생 등을 소개하며 질의응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청년들이 선호하는 분야의 멘토링 △부산 특화 산업 채용 트렌드 강의 △취업상담 △면접 컨설팅 △이미지 컨설팅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됐다.

대동병원 간호부 장유경 병동팀장은 “부산의 우수한 여러 기업들과 함께 부산에서 꿈을 펼치고 싶은 인재들을 현장에서 직접 만나 소통하는 좋은 기회였다”라며 “우리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을 유치하고 청년 취업난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동병원은 2024년 부산시 고용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하며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고 두원잡이 운영하는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인턴형)’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일자리 창출 및 지역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박해성·phs@kha.or.kr>


◆[동정]‘HUG 2024’ 우수논문상 수상
-김수진 양산부산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김수진 양산부산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가 최근 열린 ‘제32회 대한상부위장관·헬리코박터학회 국제학술대회(HUG 2024)’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김 교수는 ‘급성 비정맥류 상부위장관 출혈의 내시경 치료실패 후 시행한 경피적 혈관색전술의 임상결과: 다기관 후향연구’라는 논문을 발표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연구는 급성 비정맥류 상부위장관 출혈로 내시경 지혈술에 이어 혈관색전술을 받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응고장애가 있는 경우 30일 이내 재출혈 위험이 높다는 것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김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환자들에게 효과적인 치료법이 될 수 있음을 입증한 것이다”며 “혈관색전술을 받은 환자들 처치에서 응고장애 확인 및 교정을 적극적으로 시행하는 것이 환자의 생명을 살리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 수상을 통해 김 교수는 소화기내과 분야에서의 뛰어난 연구 역량을 또 한 번 인정받았다.

한편 김 교수는 2022년 위장관질환 국제학술대회인 ‘HUS 2022’ Plennary session에서 ‘부산·경남 지역 환자들을 대상으로 맞춤 제균치료가 경험적 제균 치료에 비해 우수함’을 주제로 발표해 최우수구연상(Best Abstract Award)을 수상한 바 있다. <박해성·phs@kha.or.kr>


◆ ‘명화로 보는 심뇌혈관질환’ 전시회

- 인하대병원, 9월까지 개최

인하대병원이 운영하는 인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인천지역 주민들의 심뇌혈관질환 인식 개선을 위해 9월까지 ‘2024년 명화로 보는 심뇌혈관질환 온·오프라인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인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가 주관하고, 인천광역시와 인천광역시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지원단이 공동 주최한다.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 하나인 심근경색과 뇌졸중의 조기 증상을 바로 알고, 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9대 생활수칙을 대중에게 알리기 위해 2021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 전시회에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 요하네스 베르메르의 진주귀걸이를 한 소녀 등의 명화를 패러디한 20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오프라인 전시는 6월 17일부터 9월 30일까지 열린다. 인천시청 1층 로비 중앙홀(6월 17~21일)을 시작으로 부평구청역 작은갤러리(6월 29일~7월 11일), 부평역(8월 1~14일), 동춘역(8월 15~30일), 인천시청역(8월 31일~9월 13일), 계양역(9월 14~30일) 등 총 6곳에서 진행된다.

온라인 전시는 인하대병원 인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의 SNS 채널(유튜브, 네이버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을 통해 즐길 수 있다. 6월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인공지능(AI)을 적용한 3D 캐릭터 도슨트가 작품을 소개하는 숏폼 영상과 인포그래픽형 콘텐츠가 공개될 예정이다. 또 네이버 젭(ZEP)을 활용한 ‘명화로 보는 심뇌혈관질환 메타버스 전시회’도 운영된다. 메타버스 전시회는 인하대병원 인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관람이 가능하다.

나정호 센터장(인하대병원 신경과 교수)은 “패러디 명화 전시회를 매년 개최하면서 반복적인 노출을 통해 인천시민들의 심뇌혈관 질환 예방과 조기 증상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실질적인 건강관리에 도움 드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시민들에게 다양한 장소에서 참신한 방법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치료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관식·cks@kha.or.kr>


◆ 용인세브란스, 이비인후과 로봇수술 100례 달성

- 두경부암 등에 로봇수술 시행해 흉터 최소화, 기능 보존, 회복 단축 효과

최근 용인세브란스병원 5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비인후과 로봇수술 100례 달성’ 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최근 용인세브란스병원 5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비인후과 로봇수술 100례 달성’ 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이 최근 이비인후과 로봇수술 100례를 달성했다.

이비인후과에서는 두경부암과 갑상선암, 경부·침샘 종양 등에 로봇수술을 시행하고 있다. 기존 수술 시에는 시야를 확보하기 위해 큰 수술 흉터를 남겨야 했다. 로봇수술은 좁은 공간에서도 종양으로 쉽게 접근 가능해 기능 보존과 빠른 회복은 물론 미용상으로도 우수한 효과를 내고 있다.

구인두·하인두·후두암은 해부학적으로 구강과 거리가 멀고 수술 시야가 좁아 기존에는 큰 경부 절개나 아래턱뼈 절개가 필요했다. 이 때문에 수술 시간은 길어지고, 회복 및 재활에도 많은 시간이 걸렸다. 하지만 로봇수술 시스템 도입 후 외부 절개 없이도 구강을 통해 로봇팔을 넣어 종양을 제거할 수 있게 됐고, 환자의 회복과 미용에도 이점이 있었다.

또 갑상선암과 경부·침샘 종양은 제거를 위해 목에 큰 수술 흉터를 남겨야 했다. 하지만, 귀 뒤편 후이개를 통해 로봇수술을 시행하면 수술 흉터를 감출 수 있다. 특히 선명한 3D 이미지를 보며 수술할 수 있어 신경과 주요 혈관 보존에도 효과적이다.

100건의 수술을 모두 집도한 이비인후과 김주현 교수는 “이비인후과에서는 복강 수술과 달리 로봇수술을 적용하기 까다롭다”며 “그간 조성한 안전한 수술 시스템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환자 개개인 맞춤 치료 등 더 나은 치료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지난해 다빈치 SP 로봇수술 시스템 도입으로 기존 다빈치 Xi와 함께 총 2개의 로봇수술 장비를 운영하며 경기 남부 권역의 로봇수술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최관식·cks@kha.or.kr>


◆ 유럽 내분비외과 학회에서 로봇수술 연제 발표

- 인하대병원, 유일한 한국 의료진 및 로봇수술 구연발표 주체로 참석

발표를 하고 있는 인하대병원 내분비외과 이선민 교수.
발표를 하고 있는 인하대병원 내분비외과 이선민 교수.

이진욱·이선민 인하대병원 내분비외과 교수가 최근 이탈리아 로마에서 개최된 ESES 2024(European Society of Endocrine Surgeons 2024) 학회에서 연제 발표를 하고 우수 연제로 선정돼 주목을 받았다.

ESES는 매년 유럽에서 개최되는 권위 있는 내분비외과 학회로 인하대병원 의료진은 이번 행사에서 유일한 한국인 및 로봇수술 구연발표자로 단상에 올랐다.

발표는 이선민 교수가 맡았으며 내용은 이진욱 교수가 교신저자로 참여한 ‘단일공 유륜 접근 갑상선 절제술(SPRA)과 양측 유륜 겨드랑이 접근 갑상선 절제술(BABA)의 비교 연구 결과’가 중심이 됐다.

인하대병원이 단일공 로봇수술법으로 세계 최초 개발한 SPRA 방법이 기존의 BABA 수술에 비해 더욱 최소침습적이며, 양쪽 갑상선에 모두 접근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는 환자의 안전과 치료 결과, 미용적 측면의 장점과도 연결된다.

이 발표는 갑상선암의 수술적 치료에 단일공 로봇수술기를 활용하는 것에 익숙치 않은 유럽 외과 의사들롭터 큰 관심을 끌었다. 특히 오스트리아 빈 의과대학, 터키 에게대학의 저명한 교수진들이 로봇수술 교육을 요청해왔다. 이들은 오는 10월 인하대병원을 방문해 노하우를 전수받을 예정이다.

이진욱 교수(로봇수술센터장)는 “학회 참석과 발표, 교류 등을 통해 인하대병원이 국제적인 우수성을 인정받을 수 있었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로 글로벌 의료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지는 데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최관식·cks@kha.or.kr>


◆ 한양대병원, ‘2024 호흡기알레르기 연수강좌’ 개최

한양대학교병원(원장 이형중)은 6월 22일 온라인 생중계로 ‘2024 한양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강좌는 두 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구성됐다.

제1세션 ‘호흡기알레르기 질환의 진단’에서는 손장원 한양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이현 한양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의 ‘폐기능검사와 impulse oscillometry’, 김보근 한양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의 ‘ILA(interstitial lung abnormality)’, 박태선 한양대학교구리병원 교수의 ‘ARDS의 진단과 관리’, 박동원 한양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의 ‘폐암 검진의 이상소견자 관리’가 각각 발표된다.

이어 제2세션 ‘호흡기알레르기 질환의 치료와 관리’에서는 김태형 한양대구리병원 호흡기내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문지용 한양대구리병원 호흡기내과 교수의 ‘Single inhaler triple therapy (SITT)’, 김상헌 한양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의 ‘천식과 알레르기질환에서 생물학적제제 선택과 사용’, 여유미 한양대구리병원 호흡기내과 교수의 ‘결핵의 진단과 관리(2024 update)’, 박세윤 한양대병원 감염내과 교수의 ‘만성호흡기 환자의 감염 예방’이 각각 강연될 예정이다.

김상헌 한양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과장은 “호흡기 알레르기질환의 진단적 접근과 치료관리방안에 대한 강의를 중심으로 구성했다”며 “특별히 호흡기 감염관리에 대한 내용도 준비했으니 최신 연구와 지식을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연수강좌에는 대한의사협회 연수 평점 4점, 내과전문의 및 분과전문의 연수 평점 4점이 주어지며 강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양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윤식·jys@kha.or.kr>


◆ 김병근 병원장, 한양대병원 발전기금 1억원 기부

한양대학교의료원은 최근 김병근 평택 박애병원장으로부터 병원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한양대학교병원 발전기금’ 1억원을 기부 받았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6월 10일 동관 8층 제1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한양대의료원은 기부증서와 함께 감사의 마음을 담은 기념패를 김병근 병원장에게 전달했다.

김병근 병원장은 “마음 한구석에 모교 병원이 발전해 나가길 바라는 마음이 항상 있었기에 이번 기부를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동문들과 함께 모교 병원이 꾸준히 발전하는 모습을 지켜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형중 한양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직무대행은 “한양대의료원은 많은 동문들의 관심과 사랑을 통해 발전했다”며 “모교 병원을 위해 선뜻 발전기금을 기부해 준 김병근 병원장에게 깊이 감사하고 소중히 잘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김병근 병원장은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20기 동문이다. <정윤식·jys@kha.or.kr>


◆ 강동성심병원, 의료취약계층 지원금 기부받아
- 야베스씨앤씨, 바자회 수익금 750만 원 전달
- 복지사각지대 환자 의료지원금으로 사용 예정

강동성심병원(병원장 양대열)은 최근 바자회 행사업체 야베스씨앤씨로부터 바자회 수익금 75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수익금은 지난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강동성신병원 본관 1층 로비에서 진행된 ‘향기로 나누는 바자회’를 통해 모인 수익금이다.

강동성심병원은 기부받은 바자회 수익금을 국가의료비 지원에 해당하지 않는 의료취약계층 환자의 의료비 및 간병비에 사용할 예정이다.

김성환 강동성심병원 행정부원장은 “바자회를 통해 의료취약계층 환자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교직원과 환우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의미 있게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교직원과 지역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정윤식·jys@kha.or.kr>


◆ 세란병원, 강원도에서 안과·신경외과·정형외과 의료봉사 전개
- 고성군 주민 500여 명 대상 고령층 많이 앓는 질환 위주 전문의 무료 검진·진료

세란병원(병원장 홍광표)은 최근 강원도 고성군 거진읍에서 지역주민 500여 명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성공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고성군 의료봉사는 안과, 신경외과, 정형외과가 부재한 지역 특성을 고려해 해당 진료과 위주로 진행됐으며 세란병원 신경외과 박상우 부장과 조성재 과장, 안과 김주연 센터장, 정형외과 유인선 과장, 인공관절센터 양익환 부장 등 5명의 전문의와 30여 명의 의료진 및 직원이 참여했다.

세란병원은 사전 예약한 지역주민에게 안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의료지원 등을 시행했다.

특히 올해 2월 새롭게 개원한 세란병원 안과센터 의료진은 시력검사, 근시, 원시 유무, 백내장, 녹내장, 망막질환 등에 대한 검진을 무료로 제공했다.

정형외과와 인공관절센터 의료진은 어르신들이 많이 앓고 있는 골다공증, 무릎 퇴행성 관절염, 어깨질환을 위주로 진단했으며 이후 주사 치료와 처방도 함께 제공했다.

신경외과 의료진들은 허리디스크, 척추관협착증 등 농촌 어르신들이 많이 겪는 허리 질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건강 상태를 점검했다.

세란병원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많고 의료기반이 취약한 지역에서 의료봉사를 할 수 있게 돼 뜻깊다”며 “나이가 들수록 눈, 허리, 무릎 건강을 필수로 챙겨야 하니 정기적으로 진료를 받길 권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이번 의료봉사를 통해 세란병원 안과, 신경외과, 정형외과 의료진들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꼼꼼히 살필 수 있었다”며 “필수 진료과의 부재로 어르신들이 건강을 제때 챙기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앞으로도 폭넓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세란병원은 안과와 신경과를 포함한 14개 진료과를 비롯해 척추내시경센터, 뇌신경센터 등 12개의 전문센터를 운영 중인 종합병원이다. <정윤식·jys@kha.or.kr>


◆ 통풍 유전자 위험 점수로 심혈관계 질환 조기 예측 가능
- 문기원 강원대병원 류마티스내과 교수 연구결과 발표
- 통풍 위험 유전자 있어도 생활습관 개선하면 위험 감소

문기원 강원대학교병원 류마티스내과 교수와 김도균 펜실베니아대학 교수 공동 연구팀이 최근 통풍의 유전자 위험 점수를 이용해 심혈관 질환을 조기에 예측할 수 있는 방법을 공개해 주목된다.

연구팀은 영국인 약 50만 명의 유전 정보 및 건강정보가 수록된 ‘영국인 생체은행(UK biobank)’ 자료와 ‘한국인 유전체 역학 조사 사업(KoGES)’의 자료를 분석해 통풍의 유전자 위험 점수, 음주, 흡연, 식이습관 등의 생활 습관 점수를 같이 이용했을 때 심혈관 질환을 조기에 예측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밝혔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통풍의 유전자 위험 점수가 높을 때 즉, 통풍에 걸릴 위험이 높은 유전자를 가지고 태어난 경우 과다한 음주와 흡연 등 안좋은 생활습관을 고수하면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이 최대 2.49배 증가할 수 있다.

반면 통풍에 걸릴 위험이 높은 유전자를 가지고 있더라도 생활습관을 개선하면 심혈관계 질환에 걸릴 위험을 62%가량 감소시킬 수 있다는 게 확인됐다.

이와 관련 문기원 교수는 “통풍에 걸릴 위험이 높은 유전자를 갖고 있어도 생활습관 개선으로 통풍뿐만 아니라 심혈관 질환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며 “생활습관 개선을 통한 통풍 및 심혈관 질환 위험의 감소 효과는 유전적 위험이 낮은 경우에도 관찰됐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최근 열린 ‘대한류마티스학회 제44차 학술대회 및 제18차 국제심포지엄’에서 발표됐으며 우수구연상으로 선정됐다. <정윤식·jys@kha.or.kr>


◆ 국립암센터, ‘니팅 공예 프로그램’ 운영
- ‘암 경험, 굿즈가 되다’ 일환…암 생존자 사회 복귀 촉진 및 공감대 형성 목적

국립암센터(원장 서홍관)는 6월 12일 암환자사회복귀지원센터에서 ‘암 경험, 굿즈가 되다(니팅 공예 프로그램)’ 입학식을 진행했다.

‘암 경험, 굿즈가 되다’는 치료를 마친 암 생존자의 자기효능감 증진과 사회 복귀 촉진을 위해 기획한 공예품 제작 프로그램이다.

특히, 암생존자 창업 사회적기업인 ㈜박피디와황배우와 협력해 수요자 참여 기반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한 점이 특징이다.

또한 암 경험이 있는 니팅 전문가가 직접 전문강사로 나서 암 경험 참여자와의 공감대를 형성하며 교육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의 참가자는 다른 암 생존자와 소통하고 서로를 지지하며 경제활동 복귀에 참여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이번 사업을 주관한 국립암센터는 참여자들이 지속적인 사회경제적 활동을 연계하도록 향후 ‘리본(ReːBorn) 마켓’에서 제품 판매가 이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서홍관 원장은 “지난 2020년부터 암 환자의 사회복귀 촉진을 지원하기 위해 치료를 마친 암 생존자들을 대상으로 지속 가능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개발·운영하고 있다”며 “암 생존자 사회복귀에 대한 많은 사회적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암센터는 암 생존자 사회적경제조직 설립 및 지원, 메이커 스페이스를 통한 창작품 제작 지원 등 암 환자의 사회복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지자체, 창업진흥원, 사회적 경제기업 등과의 협업을 통해 서비스의 다양성과 질을 높여 나가고 있다. <정윤식·jys@kha.or.kr>


◆ NMC 중앙응급의료센터, ‘이동형 병원 설치 및 운영 훈련’ 실시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센터장 김성중)는 6월 10일부터 13일까지 대규모 재난 등 발생 시 이동형 병원의 신속한 출동과 원활한 현장 운영을 위한 ‘2024년 이동형 병원 설치 및 운영 훈련’을 실시했다.

이동형 병원은 각종 재난에 대비해 대규모 또는 장기 의료지원이 필요한 재난 현장에 설치하는 의료소를 말한다.

응급실, 수술실, 중환자실 등을 포함해 기본 50병상(최대 100병상)으로 구축 가능하며 재난 상황 및 규모에 따라 LevelⅠ·Ⅱ·Ⅲ로 맞춤 운영할 수 있다.

이번 훈련은 중앙 DMAT(재난의료대응부서)를 대상으로 이동형 병원(Level Ⅲ) 시설의 설치 및 철수뿐 아니라 물류 운영 전 과정에서의 능력 향상을 목표로 진행됐다.

중앙 DMAT란 재난이나 사고 상황이 장기화되거나 광범위한 경우 국립중앙의료원에서 파견하는 팀을 의미하며 의사, 간호사, 약사, 의료기사, 행정요원 등 다양한 인력으로 구성돼 있어 실제 사고 유형과 규모에 따라 필요한 조합으로 파견해 활동하는 게 특징이다.

이번 훈련에는 교육생과 운영인력 등 약 113명이 참가했으며 △Level Ⅰ 출동 및 설치 훈련 △Level Ⅲ 설치 및 운영 훈련 △국내 재난의료체계 및 이동형 병원 개괄 등 이론교육 △텐트 설치 및 철수 △물품배치 등 현장실습으로 운영됐고, 훈련 종료 이후 이동형 병원의 시설·물품·정보시스템 등에 대한 점검도 진행됐다.

이울러 금번 훈련 기간 중 카메룬 보건부, 일본 재난의료대응부서(JDMAT Secretariat) 등에서 약 22명이 이동형 병원 시설을 참관해 국내의 재난의료 대응 준비의 우수성을 전파하는 기회도 가졌다.

김성중 센터장은 “이동형 병원의 운영 훈련을 통해 중앙 DMAT의 대응 능력 향상을 도모해 대규모 국가 재난 시 현장응급의료의 중추적인 역할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윤식·jys@kha.or.kr>


◆ 현대병원, 3개 기관과 ‘의료 소외계층 의료지원’ 협약
- 김부섭 병원장,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환자 없도록 발굴해 도울 것”

현대병원(병원장 김부섭)은 6월 12일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환자를 다방면으로 돕기 위해 지역 내 3개 기관과 ‘의료 소외계층 지원 양해각서 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을 맺은 기관은 △빛누리장애인보호작업장 △이주민연대 샬롬의집 △김포 이웃살이 3곳이다.

이들 기관은 상호 협조하에 지역의 의료 소외계층 발굴 및 지원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특히 김포 이웃살이와 이주민연대 샬롬의집은 이주민노동자 및 이주여성과 같은 외국인 환자 의료지원을 약속했고, 빛누리장애인보호작업장은 관내 장애인 치과 지원 사업을 함께 펼칠 예정이다.

김부섭 병원장은 “의료 소외계층을 위한 지역 내 복지 네트워크를 촘촘하게 구축하기 위해 특성화된 기관과 협력을 맺게 돼 기쁘다”며 “지금보다 더 나은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환자가 없도록 주변을 살피고 복지를 제공하겠다”라고 언급했다.

한편 현대병원은 의료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지난 20년간 5억 원 이상의 후원금과 후원물품을 관내 사회복지관에 기탁한 바 있으며 매년 국내외 의료봉사 지원 및 저소득층을 위한 명절 금품 후원 등 다양한 사회 공헌과 나눔 활동을 펼쳤다. <정윤식·jys@kh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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