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기총, ‘새로운미래’ 정당과 정책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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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기총, ‘새로운미래’ 정당과 정책간담회 개최
  • 정윤식 기자
  • 승인 2024.03.20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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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기총 소속 회원사 권익 및 업무 범위 등과 관련해 업무협약도 체결

대한의료기사단체총연합회(의기총, 총회장 대한방사선사협회 한정환)는 3월 18일 새로운미래 정당과 함께 소속 회원사의 권익 및 업무 범위 등과 관련해 정책간담회와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의기총은 대한민국 보건의료 분야 8개 전문 직능 단체로 구성됐으며 48만여 회원의 권익 및 국민의 보건 의료향상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날 양측은 올바른 보건의료정책이 반영돼 의기총 회원 모두의 업무 영역이 보장돼 각각의 전문성을 인정받고 권익을 보호받기 위한 정책 논의에 머리를 맞댔다.

특히 의기총은 △급여 청구 실명제를 통한 무면허 업무 행위자 퇴치 △의기총 고유 업무의 전문 제도 법제화 △의료기사 등의 고유 업무 보장 및 타 직역의 불법 행위 시 처벌 강화 등의 내용을 담은 정책제안서를 새로운미래 정당에 전달했다.

새로운미래 정당을 대표해 참석한 김만흠 정책의장, 전병헌 전 청와대 정무수석, 최종호 대표 정무특보 등의 당직자는 의기총 공동의 정책공약과 당면한 현안을 청취하고 제안된 정책이 22대 국회에서서 반영·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아울러 새로운미래 정당은 그동안 48만여 의기총 회원의 목소리가 보건의료 현장에서 제대로 강조되지 못했던 것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하며 새로운 미래의 보건의료계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의기총의 정책 제안을 진정성 있게 반영하고 실천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건넸다.

이에 의기총 8개 단체장들도 감사함을 표하며 새로운미래 정당과 업무협약식을 진행, 상호 간 정책과 업무 추진에 있어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의기총에는 △대한방사선사협회(회장 한정환) △대한임상병리사협회(회장 이광우) △대한물리치료사협회(회장 이근희) △대한작업치료사협회(회장 이지은) △대한치과기공사협회(회장 주희중)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황윤숙) △대한보건의료정보관리사협회(회장 백설경) △대한안경사협회(회장 허봉현)가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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