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협회, 제18회 병원 의료정보화 발전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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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협회, 제18회 병원 의료정보화 발전 포럼 개최
  • 윤종원 기자
  • 승인 2023.11.12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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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2일 오전 10시부터 분당서울대병원 HIP 대강당에서 개최
개인정보보호 정책 방향 및 자율규제단체 자율점검 등 안내 예정
지난해 열린 병원의료정보화 포럼 전경 ⓒ병원신문
지난해 열린 병원의료정보화 포럼 전경 ⓒ병원신문

 

대한병원협회(회장 윤동섭)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보건복지부 및 병원 관련분야 전문가와 함께 11월 22일 오전 10시부터 분당서울대병원 HIP 대강당에서 제18회 병원 의료정보화 발전 포럼을 개최한다.

정부의 보건의료 정보화정책 방향 및 회원병원 의료정보화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 교류 협력과 최근 정보보호 기술 동향 등 정보화 수준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포럼은 스마트의료정보보안포럼에서 '병원 정보보호 조직 운영에 대한 현재와 미래'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보건복지부의 개인정보(정보보안) 정책 방향을 소개할 예정이며, 병원 개인정보 책임자 및 담당자들의 위한 한국인터넷진흥원의 '자율규제단체 주요항목 점검 방법 교육'과 병원들의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조치 사례 등을 중점으로 진행된다.

또한 개인정보보호 자율규제단체의 역할 수행 및 자율점검표 작성 지원 및 개인정보보호법 준수를 위한 필수 교육으로 자율규제단체 총괄전문기관인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공동으로 실시하는 자율규제단체 개인정보보호 인정 교육이다.

포럼 참석 시 자율규제단체 개인정보 자율점검 상담부스 운영으로 컨설팅을 지원하고, 개인정보보호 교육 수료증 발급과 자율규제단체 교육 인증도 제공한다. 다양한 경품행사도 열린다.

참석대상은 병원 의료정보(보안), 의료정보관리(의무기록), 원무, 법무, 심사 등 관련 담당자들로 800명 선착순 마감할 예정이다.

교육신청은 병원협회 교육센터(edu.kha.or.kr)/신청·등록·접수란/병원의료정보화포럼에서 11월 17일(금) 오후 5시까지 받는다.

이 날 포럼은 총 4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제1부에서는 의료정보 보안 정책 및 개인정보보호 관련 이슈를 주제로 △의료기관(개인) 정보보호 조직 운영에 대한 현재와 미래(고려대학교 정보보보대학원 한근희 교수) △의료분야 개인정보보호 책임자의 전문성 및 독립성 강화를 위한 정책 방향 소개(개인정보보보위원회 자율보호정책과 강대현 과장)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정보보안 추진 정책 소개(보건복지부 정보보호팀 김선도 팀장) 등이 발표된다.

2부에서는 개인정보보호 자율규제단체 자율점검 안내에 대해 한국인터넷진흥원 전문강사인 포유시큐리티 옥은택 대표가 강의한다.

3부에서는 개인정보 보호조치 방안 및 병원 사례를 주제로 △의료기관 조사처분 사례 및 과징금 과태료 부과 절차(개인정보보호위원회 조사1과 노일현 변호사) △새로운 개인정보보호법과 이료기관 대응 전략(분당서울대학교병원 황연수 팀장) △중소병원 주요 취약점 및 의료정보보보센터 지원서비스 소개(의료정보보보센터 이성훈 센터장) △환자정보 유풀사고 재발방지를 위한 내부정보 및 개인정보유출방지 방안(행복소프트 하호일 대표) 등이 발표된다.

4부에서는 의료정보 및 개인정보(정보보안) 관련 동향을 주제로 △대형병원 망분리 구축 사례를 통한 랜섬웨어/개인정보 유출방지 방안 제시(브이엠솔루션 최규남 부장)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 개정에 따른 출력물 관리 방안 소개(조은코디스 백종경 본부장) △개인정보 안전성 확보조치 준수를 위한 가상신뢰망을 활용한 데이터 암호화 송수신방안(아이티몬스터 조현재 대표) 등이 소개된다.

한편 포럼 주제와 관련된 최신 정보보안 장비와 솔루션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부스전시회도 함께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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