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병원회 고도일 회장, 이우인 강동경희대병원장과 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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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병원회 고도일 회장, 이우인 강동경희대병원장과 환담
  • 윤종원 기자
  • 승인 2023.05.04 0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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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 이우인 강동경희대병원장, 고도일 서울시병원회장
사진 왼쪽부터 이우인 강동경희대병원장, 고도일 서울시병원회장

 

서울시병원회 고도일 회장이 5월 3일 강동경희대학병원을 방문, 이우인 병원장과 만나 환담했다.

이 자리에서 이우인 병원장은 "신포괄수가 적용 문제를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를 놓고 병원 내에서 논란이 있다"면서 "이 제도가 처음 적용될 때에 비해 병원에 크게 도움이 되는 것 같지 않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고도일 회장은 "강동경희대학병원에 국한하는 문제가 아닌 만큼 병원회 차원에서 다루어 볼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본다"면서 "병원회 모임에 나와 다른 병원장님들과 함께 그 문제를 심도 있게 논의해 보기로 하자"고 제의했다.

이우인 강동경희대학병원장은 진단검사의학과 교수로서 경희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 대학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삼성의료원, 미국 MD앤더슨 암센터에서 연수를 받았다. 이후 강동경희대학병원에서 진단검사의학과장, 감염관리실장, 적정관리실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하고 2022년 12월 강동경희대학병원장에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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