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제약·산업계 포커스] 2023년 4월 18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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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제약·산업계 포커스] 2023년 4월 18일자
  • 병원신문
  • 승인 2023.04.1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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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 바이오, 의료기기 등 보건의료 산업계 이모저모

◆제약바이오협회, 청년기자단 ‘팜블리’ 5기 발대식 개최
-대학생 참여 프로그램…일반·영상기자 각 10명 선발
-공식 유튜브·블로그 등에서 올해 12월까지 활동

제약바이오협회 청년기자단 '팜블리' 5기 발대식
제약바이오협회 청년기자단 '팜블리' 5기 발대식

제약바이오산업을 국민들에게 보다 친근하게 알리고 소통하기 위한 한국제약바이오산업 청년기자단(팜블리) 5기 선발이 완료됐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4월 14일 제약회관에서 청년기자단 5기 발대식을 개최하고 다음 달인 5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고 17일 밝혔다. 활동 기간은 올해 12월까지로 약 8개월이다.

2019년 처음 결성한 청년기자단은 Pharm(제약)과 Lovely(사랑스러운)의 합성어인 ‘팜블리’가 애칭이다. 2019년 1기를 시작으로 올해 5기째를 맞아 한국제약바이오협회의 대표적인 대학생 참여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 인원은 지난 4기와 동일하게 일반·영상기자 각 10명을 선발했다.

새롭게 시작하는 5기 청년기자단에는 총 254명이 지원했다. 블로그 콘텐츠를 담당할 일반기자는 약 23:1, 유튜브에 담길 영상물을 제작할 영상기자는 약 3:1의 경쟁률을 뚫고 총 20명이 5기 청년기자단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생명과학·약학과·미생물학과·경영학·광고홍보학 등 다양한 전공으로 구성된 이들은 각자의 눈높이에서 제약바이오산업의 가치와 역할을 조명하게 된다. 주로 생산시설·연구소 등 현장 견학, 현직자 인터뷰, 세미나·토론회 등 산업과 관련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노연홍 회장은 “제약바이오산업은 바이오 경제를 열어나갈 미래 먹거리 주력산업으로 계속해서 변화와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며 “팜블리가 참신하고 새로운 시각으로 제약바이오산업의 가치를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산업과 함께 성장해 원하는 결실을 맺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팜블리 5기의 일반기자단은 △최하윤(숙명여대 약학과) △심현보(단국대 미생물학과) △이하늘(한양대 ERICA 생명나노공학과) △오지민(홍익대 광고홍보학부) △김혜민(명지대 생명과학정보학과) △장은우(강원대 생명공학과) △천지호(경기대 경영학과) △서은규(이화여대 생물교육과) △김수완(명지대 영어영문학과) △김나희(서울여대 생명환경공학과) 등 10명, 영상기자단은 △한수정(가톨릭대 생명공학과) △정서현(경상국립대 생명과학부) △이나현(김천대 임상병리학과) △반유희(건국대 줄기세포재생공학과) △한지수(한국교통대 화공생물공학과) △이수민(덕성여대 약학과) △길현채(건국대 줄기세포재생공학과) △추예은(중앙대 약학과) △김나연(숙명여대 약학과) △정다윤(건양대 제약생명공학과) 등 10명이다. <박해성·phs@kha.or.kr>


◆JW중외제약, ‘세계 혈우인의 날’ 기념 ‘브라보 캠페인’ 진행
-JW그룹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여성 혈우병’ 주제 영상 게재
-혈우병 인식 제고 위해 임직원 대상 ‘4.17초 스톱워치’ 이벤트 진행

JW중외제약 본사 로비에서 진행된 ‘4.17초 스톱워치’ 이벤트
JW중외제약 본사 로비에서 진행된 ‘4.17초 스톱워치’ 이벤트

JW중외제약은 ‘세계 혈우인의 날’을 맞아 혈우병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브라보 캠페인(BRAVO Campaign)’을 진행한다고 4월 17일 밝혔다.

매년 4월 17일은 세계 혈우인의 날로 세계혈우연맹(World Federation Of Hemophilia, WFH)이 혈우병과 출혈성 질환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1989년 제정했다. 연맹은 혈우병 환자들의 치료 접근성을 높이고 예방요법을 강조하기 위해 올해 슬로건으로 ‘모두를 위한 접근: 글로벌 관리 기준으로서의 출혈 방지’를 내세웠다.

JW중외제약은 먼저 혈우병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을 높이고 ‘세계 혈우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JW그룹 공식 유튜브 채널 ‘헬스피디아’에 ‘궁금하닥 혈우병’ 영상을 게재했다. ‘궁금하닥 혈우병’은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박영실 교수가 여성 혈우병을 주제로 설명하는 동영상 콘텐츠다.

이와 함께 JW중외제약은 이날 본사 로비에서 ‘4.17초 스톱워치’ 이벤트를 진행해 스톱워치를 4.17초에 멈춘 임직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JW중외제약은 앞으로도 혈우병을 비롯한 희귀질환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JW중외제약은 국내 혈우병 환자들을 위한 ‘브라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혈우병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박해성·phs@kh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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