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일 서울시병원회 회장, 차기회장에 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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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일 서울시병원회 회장, 차기회장에 추대
  • 윤종원 기자
  • 승인 2023.02.1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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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차 정기이사회 및 제29차 병원CEO포럼 개최
2023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3억2,585만원 의결
서울시병원회 정기 이사회 전경 ⓒ병원신문
서울시병원회 정기 이사회 전경 ⓒ병원신문
고도일 회장 ⓒ병원신문
고도일 회장 ⓒ병원신문

고도일 서울시병원회 회장이 차기 회장에 추대됐다. 

고 회장은 3월 17일 열릴 제45차 정기총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인준 받을 예정이다.  

서울시병원회는 2월 14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7차 정기이사회 및 제29차 병원CEO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정기이사회는 △전차이사회 보고 △회무보고 △토의안건 순으로 진행됐다.

2023년 예산안으로 △전기이월금 △회비수입 △사업수입 △이자수입 △병협보조금 △기타수입 등 3억 2585만원을 의결했다.

토의안건에는 △2022년 결산보고 △2023년도 사업계획(안) △2023년도 예산(안) △제45차 정기총회 및 제20차 학술대회 △2023년도 행사 일정(안) △신임회장 후보 선임의 건 등이 논의됐다.

고도일 회장은 "현재 의료계와 병원계는 간호법 및 의사면허 관리 강화법 본회의 직회부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정부의 필수의 지원대책 중 예산 부재는 정부의 필수의료 강화 의지를 의심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법 등 의료 악법으로 인해 병원계와 의료계가 정부 및 국회에 문제제기를 하고 있다”며 “특히 중소병원계는 대학병원들의 분원 설립에 따른 지역의료 붕괴를 우려한다”고 밝혔다.

한편, 정기이사회 이후 제29차 병원CEO포럼에서는 청년의사 민경중 이사의 ‘CES 2023은 왜 의학을 미래를?’ 강연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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