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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실내 마스크 의무화 논의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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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실내 마스크 의무화 논의 착수
  • 최관식 기자
  • 승인 2022.12.07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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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총리 주재 논의 시작, 12월 15일 공개토론회 등 거쳐 최종안 마련

실내 마스크 착용 여부와 관련해 정부가 본격적인 논의에 착수키로 했다. 겨울철 유행이 안정화 추세로 접어들 경우 이달 중 의무 조정과 관련한 방향성 논의를 시작으로 공개토론회를 통해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12월 안으로 최종안을 마련키로 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2월 7일 실내 밀집도가 상승하는 겨울 유행 상황에서 마스크 착용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의료체계 부담을 줄일 수 있는 가장 기본적 조치라고 밝혔다.

특히 11월 발표된 미국 메사추세츠주 교내 마스크 착용 정책 해제 전후 코로나19 발생률 비교 연구결과를 소개하면서 마스크 착용이 코로나19 발생 감소에 효과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 연구에 따르면 15주 기간동안 마스크 착용 유지 학군이 학생과 교직원 1천명당 66.1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것에 비해 해제 학군에서는 134.4명이 발생, 약 2배 더 많았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에 대해 겨울철 유행이 안정화 추세로 접어들면 중대본의 협의와 논의를 거쳐 시행할 것이라고 거듭 밝혔다.

중대본에 따르면 우선 12월 9일(금) 총리 주재 중대본 회의에서 마스크 의무 조정에 관한 방향성 논의를 시작으로 12월 15일(목) 공개토론회를 통해 전문가 의견을 수렴, 조정 방안을 마련하고 자문위원회 논의를 거쳐 최종 조정 방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이에 따른 마스크 의무 조정 로드맵의 최종안은 12월 말 이전 중대본에서 논의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또 11월 5주차 코로나19 주간 위험도를 6주 연속 전국, 수도권 및 비수도권 ‘중간’으로 평가했다고 밝혔다.

주간 위중증 환자 및 사망자 발생 현황(2022년 12월 3일 0시 기준)
주간 위중증 환자 및 사망자 발생 현황(2022년 12월 3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60세 이상 확진자, 입원환자, 위중증 환자 및 사망자가 모두 감소하고 있으나 중환자 병상가동률이 30%대를 유지하고 중환자실 의료역량 대비 60세 이상 발생 비율이 증가하는 상황을 고려했다는 설명이다.

12월 6일(화) 오후 5시 기준 전체 병상 보유량은 6,287병상이다.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31.7%, 준-중증병상 38.5.%, 중등증병상 21.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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