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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SPITAL UNIQUE] 2022년 12월 7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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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SPITAL UNIQUE] 2022년 12월 7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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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12.0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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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계 새로운 소식 및 의료계 동정·화촉·부음, 각종 학술 뉴스 등

◆대동병원, 재난훈련 참여해 우수한 대응능력 선보여

새울원전 방사능방재 합동훈련에 참여한 대동병원 비상진료팀
새울원전 방사능방재 합동훈련에 참여한 대동병원 비상진료팀

대동병원이 최근 지역 재난훈련에 참여하며 우수한 대응능력과 응급의료서비스를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대동병원은 지난 11월 23일부터 강서체육공원을 중심으로 1박 2일간 진행된 민·관·군·경 통합 ‘2022 고리 방사능 방재 연합훈련’에 참여했으며, 30일은 울산지역에서 진행된 ‘2022년 새울원전 방사능방재 합동훈련’에도 비상진료팀을 파견했다.

특히 올해 실시된 세 번의 대규모 훈련에 모두 참가한 대동병원은 방사능 사고 발생에 대응하기 위해 △현장대응텐트 설치 및 해체 △사상자 분류 및 응급처치 △비상진료소 설치 및 환자 제염·처치·후송 △대응활동 종료 후 철수 및 대응요원 피폭검사 절차 확인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면서 재난대응체계 구축에 만전을 기했다.

앞선 18일에는 부산광역시 사직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2022년 재난현장 구급대응훈련’에 응급의료지원팀을 파견해 다양한 재난 상황에 대비한 대응훈련에 적극 나선 바 있다.

동래소방서 주관으로 진행된 훈련에서는 체육관 내 관중석 일부붕괴로 다수사상자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구급대응훈련을 실시했다. 대동병원은 지역응급의료센터 의료진과 구급차량 등 재난의료팀(DMAT)을 가동해 환자의 상태에 따른 중증도 분류와 응급처치 및 우선순위에 따른 이송 인계 등의 훈련을 수행했다.

한편 대동병원은 지난 2019년 부산광역시로부터 동래구·금정구·북구·연제구 등 통합 권역에서 유일한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받아 중증응급환자에 대한 전문 진료서비스를 제공해왔으며, 올해 재지정 평가를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하고 2023년부터 3년간 지역응급의료센터를 운영하게 됐다.

또한 2020년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국가 방사선비상진료기관으로 지정돼 피폭환자에 대한 의료대응을 위한 한국원자력의학원 내 국가방사선비상진료센터와 전국 권역별 의료기관으로 구성된 국가방사선비상진료체계에 참여하고 있다. 전국 31개 병원이 지정된 방사선비상진료기관은 방사능누출사고 등으로 피폭환자가 발생하면 현장응급진료, 피폭환자 병원이송·치료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박해성·phs@kha.or.kr>


◆이대목동병원, ‘ER 바이오 코어 사업단’ 개소식 개최
-산·학·연·병 혁신 창업 성장 촉진하는 연구중심병원 역할 기대

'ER 바이오 코어 사업단' 개소식
'ER 바이오 코어 사업단' 개소식

이대목동병원(병원장 유재두)은 지난 12월 1일 MCC B관(별관) 10층 대회의실에서 ‘ER 바이오 코어 사업단’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대목동병원은 올 1월 국내 바이오기업의 성장을 촉진하고자 추진된 한국연구재단의 ‘바이오 Core facility 구축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ER 바이오 코어 사업단’은 이번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문을 열었으며, MCC B관 9층에 △뉴로소나 △엑솔런스 △스키아 △티에스바이오 △시너지에이아이 등 총 5개 기업이 입주했다.

이대목동병원은 선정된 공동연구 개발 기업들에게 임상 및 실험 인프라,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기업 스케일업 가속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유경하 ER 바이오 코어 사업단장(이화의료원장)은 “이대목동병원은 바이오 분야의 산·학·연·병 혁신 창업 성장을 촉진할 수 있는 연구중심병원으로서 인프라와 산학협력 인프라 구축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해성·phs@kha.or.kr>


◆ 외국인근로자 이동진료차량 지원사업 위탁 기관 선정

- 경희의료원, 국내 거주 외국인 근로자 의료 사각지대 해소 위해 협력

경희의료원 전경
경희의료원 전경

경희의료원(의료원장 김성완)은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이사장 김창엽)의 ‘국내 외국인근로자 이동진료차량 지원사업’ 위탁 기관으로 선정됐다.

경희의료원은 앞으로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과 함께 의료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국내 거주 외국인근로자의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사업기간은 2022년 12월부터 2024년 2월까지다.

경희의료원은 국내 외국인 근로자의 건강권 확보와 인도주의 실천을 위해 사업에 참여했다. 외국인 근로자 무료진료 단체 및 기관을 대상으로 의료자원을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원품목은 이비인후과, 안과, 산부인과, 치과 검진이 가능한 이동검진차량, 초음파검사기 등 의료기기 및 각종 의약품이다.

김성완 경희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외국인 근로자 진료 지원을 통해 경희대학교의료원은 ESG 경영과 SDGs(지속가능발전목표) 실천으로 국내를 넘어 해외까지 공공의료의 역할을 확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최관식·cks@kha.or.kr>


◆[동정]‘김진복 암연구상’ 수상
-강원기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

강원기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가 12월 3일 서울대의대 암연구소 이건희홀에서 열린 ‘서울국제위암포럼 2022’에서 ‘제17회 김진복 암연구상’을 수상했다.

강 교수는 위암 환자에서 수술적 치료 후에, 적절한 수술 후 치료 방법에 대한 연구를 지속해 왔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그간 ‘Journal of Clinical Oncology’, ‘Annals of Oncology’ 등 종양학 최고 권위의 국제학술지에 꾸준히 발표해 왔다.

강 교수는 국내 보건의료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위암에 대한 연구를 지속해 왔다. 또 유명 국제학술지에 지속적으로 발표함으로써, 국내 위암 연구의 높은 수준을 국제적으로 입증했다.

‘김진복 암연구상’은 대한암연구재단이 재단 창립자인 고 김진복 서울대의대 명예교수를 기념해, 암에 관한 탁월한 연구 성과를 거둔 국내 수행 연구 논문을 매년 선정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박해성·phs@kha.or.kr>


◆임신부, 대기 중 미세먼지 노출 주위해야
-혈압 상승 및 임신성 당뇨 위험도 커져

김영주 교수
김영주 교수

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김영주 교수팀이 대기 중에 떠다니는 작은 입자인 ‘미세먼지’가 임신부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김 교수팀은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의 학술연구개발용역과제로 진행 중인 ‘임신부에서 미세먼지에 의한 임신 합병증 및 관리지표 개발 연구’를 지난 11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대한산부인과학회 제108차 학술대회에서 발표했다.

선행 연구들로 임신 중 미세먼지(Particulate matter, PM) 노출과 대사성 질환과의 연관성은 알려졌지만, 임산부 건강과 관련 연구는 부족했다.

이에 김 교수팀은 지난 2021년부터 3년 동안 전국 7개 병원(이대목동병원, 이대구로병원, 고대구로병원, 세브란스병원, 강원대병원, 계명대동산병원, 울산대병원)에서 약 1,200명의 임산부를 모집하는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미세먼지 노출 데이터를 수집하고 임산부 개인별 미세먼지 노출 측정 및 산출량 산정 방법을 수립해 현재 참여한 연구대상자들에 대해 미세먼지로 인한 임신 합병증 관련성을 분석했다.

그 결과 초미세먼지(PM 2.5)에 고농도로 노출된 333명 단태아 임신부에서 임신 3분기 혈압 상승, 중성지방 증가, 그리고 혈중 혈당의 증가를 확인했다.

또한 PM 2.5를 10㎍/㎥와 25㎍/㎥를 기준으로 나눠 층화 분석을 해보니 PM 2.5의 농도가 증가할수록 임신성 당뇨 유병률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고 혈중 중성지방 역시도 증가했다. PM 2.5에 대한 임산부의 노출은 임신 3분기의 혈압 상승과 임신성 당뇨에 있어 각 2.2, 2.3배의 위험도가 높아졌다.

김 교수팀은 또한 임신부들의 개인별 미세먼지 노출에 대해 설문조사를 통해 분석했는데, 새로 건축한 집에 살거나 집에 공기청정기가 없는 경우, 또 평소 미세먼지 예보를 확인하지 않는 임신부의 경우 개인별 미세먼지 노출 추정량이 높게 나타났다.

김영주 교수는 “대사성 질환 관련성 외에도 임신부와 태아에게 미치는 다양한 합병증에 대해 분석 중”이라며 “이를 통해 임신부의 미세먼지에 대한 관리지표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나아가 임신부의 건강 관리 개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연구를 지속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 임산부들에게 “평소 미세먼지 예보를 잘 확인하고 집 안에서는 공기청정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박해성·phs@kha.or.kr>


◆ 개원 이후 첫 생체 신장이식 수술 성공

- 세종충남대병원, 신장내과·비뇨의학과·외과 유기적 협진

세종충남대학교병원(병원장 신현대)은 2020년 7월 개원 이후 2년여 만에 첫 생체 신장이식 수술에 성공했다고 12월 6일(화) 밝혔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세종지역의 유일한 장기이식의료기관으로 지난 2021년 7월에는 보건복지부 장기이식의료기관 지정 2개월 만에 뇌사자로부터 제공받은 신장이식 수술에 성공해 수준 높은 전문 진료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신장내과와 비뇨의학과, 외과의 유기적 협진을 통해 첫 생체 신장이식 수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함에 따라 그동안 서울이나 수도권 대형병원으로 편중됐던 의료서비스 집중 현상도 감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 왼쪽부터 외과 김송이 교수, 신장내과 김해리 교수, 비뇨의학과 박종목 교수, 신장이식 환자 부부, 심나라 코디네이터, 신장내과 전재완 교수.
사진 왼쪽부터 외과 김송이 교수, 신장내과 김해리 교수, 비뇨의학과 박종목 교수, 신장이식 환자 부부, 심나라 코디네이터, 신장내과 전재완 교수.

세종에 거주하는 A씨(62)는 오랜 기간 혈압과 당뇨 질환으로 신장 기능이 저하되면서 지난 2021년 12월 세종충남대학교병원에서 만성신부전 진단을 받고 최근까지 혈액투석 치료를 받아 왔다.

아내 B씨(59)는 남편 A씨가 일주일에 두 번씩 혈액투석을 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마음이 좋지 않았고 투석으로 인한 합병증이 발생하기 전에 신장이식 수술을 하는 것이 낫다는 생각에 본인의 신장 기증을 결정했다.

하지만 A씨는 결혼 이후 고생한 아내에게 신장까지 받는 것이 미안해 머뭇거렸지만 B씨의 확고한 의지에 이식수술을 받기로 했다.

부부의 헌신적인 사랑으로 수술이 진행되는 듯했지만 A씨의 만성중이염 치료가 더디게 진행되면서 당초 8월로 예정했던 수술 일정이 미뤄졌고 지난 11월 25일 세종충남대학교원에서 첫 생체 신장이식 수술이 성공적으로 이뤄졌다.

A씨는 “아내에게 감사하면서도 미안한 마음이 커 수술을 결정하기 힘들었다”며 “하지만 수술을 잘 받고 회복해 앞으로 살아가는 동안에 건강하게 함께하는 것이 아내에게 보답하는 일이라 생각했다”고 전했다.

A씨는 이식거부 반응 없이 안정적인 회복과정을 거쳐 퇴원했으며 외래 진료를 통한 검사 등 추적관찰이 이뤄질 예정이다.

의료진은 A씨가 3~6개월 정도 지나면 일반인처럼 생활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신장이식 수술은 생체 공여자가 있을 경우 특별한 문제가 없으면 수술을 진행할 수 있지만 생체 공여자가 없을 경우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에 뇌사자 장기이식 대기자로 등록한 뒤 뇌사자가 생기면 기증받을 수 있다.

현재 국내에는 2021년 깆ㄴ 약 4만명의 장기이식 대기자가 등록돼 있다.

외과 김송이 교수는 “첫 생체 신장이식 수술이 성공적으로 진행됐고 환자는 빠른 쾌유를 보이고 있다”며 “이번 성과는 준비하는 과정부터 마칠 때까지 의료진과 직원들의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이뤄낸 결과”라고 평가했다.

또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생체 신장이식을 고려하는 환자나 가족들에게 큰 희망과 기쁨을 안겨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관식·cks@kha.or.kr>


◆ 서울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 서울시북부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서울시 발달장애인 건강권 증진 위해 맞손

서울재활병원 서울시북부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센터장 이규범)와 서울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센터장 이복실)가 12월 5일 서울시 북부지역 발달장애인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서울북부 지역 내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의 건강권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맞손을 잡았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보건·의료·복지 연계 △건강관리 및 증진을 위한 공동사업 수행 △발달장애인의 지역사회통합을 위한 네트워크 확장 등에 대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규범 서울시북부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건강한 삶을 위한 보건·의료·복지가 통합적으로 제공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서울북부 지역 발달장애인의 건강권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복실 서울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장은 “발달장애인의 삶의 질은 지역사회 내 의료서비스 지원 여부에 따라 달라진다”며 “현재 발달장애인은 의료서비스 접근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고 전했다. 이 센터장은 이어 “이번 협약은 우리 센터와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가 발달장애인에게 절실한 의료와 복지 지원을 함께 고민하고 연계할 수 있어 그 뜻이 깊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울시북부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2019년 보건복지부와 서울특별시로부터 서울재활병원에 지정돼 서울 북부의 14개 구(마포구, 서대문구, 은평구, 성북구, 용산구, 종로구, 중구, 성동구, 동대문구, 중랑구, 광진구, 강북구, 노원구, 도봉구)를 중심으로 △장애인 건강보건관리 △보건·의료·복지 연계 △모성보건사업 △교육사업 △의료서비스 제공 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최관식·cks@kha.or.kr>


◆ [동정]신경외과학회 기초과학연구회 ‘최우수 학술상’

- 경북대병원 김경태 교수

김경태 교수
김경태 교수

김경태 경북대병원 신경외과 교수가 최근 개최된 대한신경외과학회 기초과학연구회 제1회 학술대회 및 창립총회에서 ‘최우수 학술상’을 수상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뇌 분야의 기초과학자 및 신경외과학회 우수 연구자들의 발표 논문 중 김경태 교수의 ‘척수 손상 치료에서 전기 자극 치료 효과(Effect of Electrical Stimulation on Spinsl Cord Injury : In Vitro and In Vivo Anaysis)’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한신경외과학회 기초연구회는 신경외과 의사로서 연구 역량을 향상하고 다른 기초과학연구자들과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향후 협력 연구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발족했다.

김경태 교수는 향후 기초실험을 통한 논문을 넘어서 척추손상 환자의 치료에 도움이 되는 연구를 지속할 계획이다. <최관식·cks@kha.or.kr>


◆ 심평원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 평가 1등급

-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전경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전경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병원장 이창형)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공개한 관상동맥우회술 8차 적정성 평가 결과에서 1등급을 받았다.

관상동맥우회술은 좁아지거나 막힌 심장혈관을 대체 할 수 있는 혈관을 연결하여 심장으로 혈류 공급을 가능하게 해주는 수술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이번 평가는 요양기관의 질적 수준을 측정해 해당 기관에 결과를 제공함으로써 요양기관의 자율적 질 향상 유도와 수술 후 합병증 및 사망률 감소 등 진료 결과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평가는 2020년 10월부터 2021년 9월까지 진료분에 대해 허혈성 심질환으로 관상동맥우회술을 받은 88개 의료기관 입원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평가 지표는 △CABG 수술 총 건수 △내흉동맥(IMA)를 이용한 CABG수술률 △퇴원시 아스피린 처방률 △수술 후 출혈이나 혈종으로 인한 재수술률 △수술 후 30일내 사망률 △퇴원 후 30일내 재입원율 등이며 평가 결과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종합점수에서 전체평균 94.17점보다 높은 97.43점을 받으며 1등급을 달성했다.

이창형 병원장은 “좋은 결과를 얻게 된 것에 감사드린다”며 “항상 환자분들을 우선으로 생각하며 의료의 질적 수준을 최상으로 늘 유지하고 만족스러운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관식·cks@kha.or.kr>


◆ 음성 활용 AI로 흡인성 폐렴 위험 예측
 - 가톨릭의대·포항공대 연구팀,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 게재

국내 연구팀이 인공지능(AI)기술을 활용, 목소리만으로 뇌졸중 후 흡인성 폐렴 위험도를 예측하는 머신러닝 모델을 개발했다.

가톨릭의대 재활의학과 임선 교수(부천성모)와 박혜연 임상강사(서울성모), 포항공대 이승철 교수와 박도겸 학생으로 구성된 연구팀은 머신러닝 기술을 이용한 자동 음성 신호 분석을 통해 중증 연하장애 환자 및 흡인성 폐렴 발생 위험이 높은 환자를 각각 88.7% 및 84.5%의 민감도로 구별했다.

왼쪽부터 가톨릭의대 부천성모병원 재활의학과 임선 교수, 서울성모병원 재활의학과 박혜연 임상강사, 포항공대 이승철 교수, 박도겸 학생
왼쪽부터 가톨릭의대 부천성모병원 재활의학과 임선 교수, 서울성모병원 재활의학과 박혜연 임상강사, 포항공대 이승철 교수, 박도겸 학생

흡인성 폐렴은 뇌졸중 환자의 약 1/3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러한 호흡기계 합병증의 발생은 뇌졸중 후 나쁜 예후와 관련이 있다. 연하곤란(삼킴장애)이 있는 환자에서 흡인성 폐렴의 발생 위험이 높기 때문에 연하곤란 중증도를 정확하게 예측하는 것이 중요하다.

목소리 변성을 통한 흡인성 폐렴을 예견하는 기술은 비침습적으로 시행할 수 있다는 장점과 폐렴 발생 전 위험을 예방 대처할 수 있어 연하장애 환자 치료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부천성모병원 재활의학과 임선 교수는 “이번 연구로 음성 신호 기반 인공지능 기술이 후두암 발병 유무뿐 아니라, 뇌졸중 후 흡인성 폐렴 발생 예측까지 가능함을 확인했다”며 “뇌졸중 후 연하곤란 환자에서 흡인성 폐렴 발병 위험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연구는 SCIE 학술지인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 10월 게재됐다.<오민호‧omh@kha.or.kr>


◆ [동정]대한배뇨장애요실금학회 학술상 수상

배웅진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비뇨의학과 교수와 신동호 임상강사 팀이 최근 열린 제16회 대한배뇨장애요실금학회 추계국제학술대회(Pan-Pacific Continence Society Meeting)에서 임상부문 학술상(academic clinical sector)을 수상했다.

이 상은 2021년 투고된 저널 중 배뇨장애 및 요실금 관련 부문에서 의학발전에 기여하고 연구 업적이 우수한 연구결과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서울성모병원 비뇨의학과 신동호 임상강사(왼쪽), 배웅진 교수
서울성모병원 비뇨의학과 신동호 임상강사(왼쪽), 배웅진 교수

신동호 임상강사(제1저자)와 배웅진 교수(교신저자) 연구팀은 전립선암으로 전립선적출수술 후 발생한 요실금에 대해 인공괄약근 수술을 받은 환자들의 실금 회복 관련 수술 전 요인에 대해 분석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으며 이번 연구 결과는 최근 ‘Prostate international’ 저널에 게재됐다.

신 임상강사는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전립선암 수술 후 요실금으로 고통 받는 환우들에게 보다 양질의 치료법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오민호‧omh@kha.or.kr>


◆ 가톨릭대 보건의료경영대학원, ‘안전보건 최고경영자과정’ 수료식 개최

가톨릭대학교 보건의료경영대학원 안전보건 최고경영자과정 수료식 모습
가톨릭대학교 보건의료경영대학원 안전보건 최고경영자과정 수료식 모습

가톨릭대학교 보건의료경영대학원이 최근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의생명산업연구원 2층 대강당에서 이화성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구정완 보건의료경영대학원장과 교육생 및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건 최고경영자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기업 및 재해예방단체 임원, 정부 및 공공기관 고위급 인사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안전보건 최고경영자 과정’은 최고 경영자의 안전보건에 대한 의식고취와 최신 정보 제공 등을 목적으로,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목요일 안전보건 및 경영에 관한 교육 및 국내 산업시찰 등으로 진행됐다.

이화성 가톨릭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안전보건 전문가로서 관련 연구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와 실무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 건강하고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앞장서 나아가시리라 확신한다”며 “수료 후에도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보건의학 지식 함양을 위해 애써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민호‧omh@kha.or.kr>


◆ 건양대병원, 뇌종양 건강강좌 개최

건양대병원 전경
건양대병원 전경

건양대병원(의료원장 배장호)이 오는 12월 15일 신관 10층 명곡 김희수 박사 기념홀에서 ‘뇌종양’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건양대병원 암센터와 함께하는 암 건강강좌 시리즈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이번 강좌에서는 뇌종양 다학제 진료팀이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특강을 준비했다.

뇌종양은 발생빈도가 높지는 않지만, 신경학적 증세와 함께 사망 위험이 높은 질환이며, 증상이 적어 조기발견이 어렵고 재발 위험이 높다.

강좌는 △뇌종양 진단 및 치료(신경외과 신의규 교수) △뇌종양 방사선 치료(방사선종양학과 김상원 교수) 순으로 진행되며, 참석자들의 뇌종양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한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됐다.

신의규 교수는 “뇌종양은 뇌와 그 주변에 발생하는 종양으로 수술이 쉽지 않지만, 다양한 연구와 수술기법의 발달로 생존율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 강좌로 환자 및 지역민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건강강좌는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고, 참석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한다. 자세한 문의는 (042-600-6900)으로 하면 된다.<오민호‧omh@kha.or.kr>


◆ 중앙대학교의료원, 2022 한마음음악회 개최

중앙대학교의료원, 2022 한마음음악회 모습
중앙대학교의료원, 2022 한마음음악회 모습

중앙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홍창권)은 12월 5일, 중앙대병원 4층 송봉홀에서 한마음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환자 치료와 병원 발전을 위해 헌신한 교직원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광명병원 개원과 차세대 병원 전산시스템 구축 등 올해 중앙대의료원의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것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음악회는 클래식 전문 연주자뿐만 아니라 홍창권 의료원장을 비롯한 30여명의 교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다양한 음악을 선보였다.

이날 음악회는 △바이올린 연주(Vn. 김혜연, 홍경화) △앙상블(Vn. 홍경화, Pf. 이계화) △독창(홍창권 중앙대의료원장) △현악 4중주(중앙대병원 김경도 건진센터장, 김한구 교수, 홍민의 교수, 박지혜 전공의) △독창(이철희 중앙대광명병원장) △합창(가온합창단) △독창(채미영 소프라노) △합창(이한준 중앙대병원장 외 교직원, 가온합창단)으로 진행됐으며, 클래식 음악 전공자와 병원 교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홍창권 의료원장은 “오늘 이 음악회는 장기화된 코로나 상황과 빠르게 변화하는 의료환경 속에서도 항상 최선을 다해 진료하고 병원 발전을 위해 수고하시는 교직원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마련한 자리”라며 “특히 오늘 재능기부로 병원 직원들을 응원해주시고 음악회를 더욱 풍성하게 해주시는 외부 후원자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중앙대의료원은 양 병원의 조화로운 성장 속에서 서로 화합하고 미래 의료를 선도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오민호‧omh@kha.or.kr>


◆ 단국대병원, 소방항공 환자처치 및 이송 현장실습 개최

단국대학교병원(병원장 이명용) 항공의료팀이 12월 6일 병원 세미나실에서 항공구급대원을 대상으로 전문지식 습득과 현장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병원실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중앙소방학교에서 운영하는 ‘제2기 소방항공 환자처치 및 이송 교육과정’ 중 하나로, 전국에서 소방헬기에 탑승하는 항공구급대원과 119 종합상황실 근무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제2기 소방항공 환자처치 및 이송 교육과정 모습
제2기 소방항공 환자처치 및 이송 교육과정 모습

교육은 △응급의료 전용헬기 운영개요 및 현장출동(단국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최한주 교수) △항공기 이송환자 관리 및 환자감시와 제세동(가천대 길병원 응급의학과 조진성 교수) △기도관리와 산소치료(단국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황규욱 교수) △전문기도관리와 사례 리뷰(단국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김용오 교수)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어 단국대학교병원 헬기장으로 이동해 닥터헬기 내부와 의료장비 등을 살펴봤으며, 소방헬기로 응급환자를 이송하는 상황을 가정해 단국대학교병원 헬기장에서 직접 환자인계 및 응급처치 등에 대한 시뮬레이션 교육을 병행했다. <오민호‧omh@kha.or.kr>


◆ 중앙대학교광명병원, 심장뇌혈관병원 국제학회 성료

CHORUS SEOUL 2022
CHORUS SEOUL 2022

중앙대학교광명병원(병원장 이철희) 심장뇌혈관병원은 지난 11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병원 5층 김부섭홀에서 세계 20여 개 국가의 석학을 포함한 국내외 1,000여 명의 의학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원 첫 국제학회(CHORUS HEART 2022)를 개최했다.

독일 샤리테대학병원, 레젠부르그대학병원, 미국 메이요클리닉, 베일러대학병원, 콜로라도대학병원, 하버드 대학병원, 일본 요코하마대학병원, 교토대학병원, 도쿄대학병원, 프랑스 릴리대학병원, 스페인 국립심혈관센터, 중국 푸와이병원, 홍콩 중국대학병원, 영국 버밍엄대학, 폴란드 국립심혈관병원 등 세계적 명성을 가진 병원의 의료진들이 참여했다.

중앙대광명병원 개원을 기념하고 발전을 선도하기 위해 열린 이번 대회에서는 중증심장혈관질환(Complex Heart I, II), 심장이식 심부전 좌심실보조장치 (LVAD), 협심증 심근경색증(ACS), 심근염 (Myocarditis), 하이브리드수술, 심장종양학(Cardio-oncology), 판막시술 (Mitral update), 비후성심근증, 심자기영상(Magnetocardiography), 시술/수술 합병증(Complication), 말초혈관, 정맥질환, 대동맥질환, 심장뇌혈관통합진료(Herat-Stroke), 심혈관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등을 주제로 강의와 토론이 진행됐으며 이 중에서도 심장뇌혈관진료 시스템 개선을 위한 독일 레젠부르그대학병원 슈미트(Schmid) 교수의 강의가 많은 호응을 받았다.

학회에 참석한 세계적인 석학들은 중앙대광명병원의 최신 시설을 둘러보고 21세기 4차 산업혁명을 앞서가는 첨단스마트병원으로써의 면모가 매우 인상적이라고 평가했다.

김상욱 심장뇌혈관병원장은 “병원이 개원한 지 1년도 되지 않았는데 큰 국제학회를 개최할 정도로 안정적인 발전을 하고 있어서 기쁘다”며 “더욱 더 발전해 지역사회의 심장뇌혈관건강을 책임지는 병원은 물론 세계 심뇌혈관질환치료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민호‧omh@kha.or.kr>


◆ [동정]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정형석 충남대병원 감염내과 교수
정형석 충남대병원 감염내과 교수

정형석 충남대학교병원 감염내과 교수가 12월 6일 ‘2022년 감염병관리 컨퍼런스’에서 진행된 감염관리 유공자 포상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감염내과 전문의인 정형석 교수는 코로나 펜데믹 기간 투철한 사명감으로 수많은 코로나19 중증환자를 치료해왔으며 지자체 및 권역 내 중소병원을 자문하는 등 감염병 관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 교수는 “코로나19로 고생하는 모든 의료진들에게 감사한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의 지역전파 차단 및 환자 치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오민호‧omh@kh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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