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중소병원 생존전략 개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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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중소병원 생존전략 개정판
  • 윤종원 기자
  • 승인 2022.11.23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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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개성 엘리오앤컴퍼니 대표 , 협력경영의 성공 노하우 담아

“선도적인 병원이 되기 위해서는 변화가 이루어진 뒤 이에 적응하는 방안을 찾는 게 아니라 변화 징후가 감지될 때 자신의 병원에 유리한 방향으로 활용할 방안을 짜고 실행해야 한다.”

협력경영의 성공 노하우를 담은 ‘중소병원 생존전략’ 개정판이 11월 22일 발간됐다.

이번 개정판에서는 중소병원의 상황에 특화해 중소병원 관계자들이 더 깊이 공감하고 더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책의 내용을 추가하고 완성도를 전반적으로 높였다.

전국의 다양한 중소병원들과 협력경영을 수행하면서 겪은 생생한 경험 등을 토대로 중소병원에 적합한 과제와 실행사례를 보강했다.

또한 초판을 발간한 후 중소병원의 경영진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을 분석한 결과도 담았다.

각 장의 마지막에는 내용을 점검하고 독자들이 운영하는 병원의 상황을 돌아볼 수 있도록 체크리스트도 추가했다.

중소병원에 밀려오는 환경의 파고는 경영자의 결단을 요구하고 있다.

저자인 박개성 엘리오앤컴퍼니 대표는 “병원의 비전을 세우고 이를 현실에서 구현하는 행동에 나설 때”라며 “독자들이 펜을 들고 공감이 가는 내용에는 밑줄도 치고, 자신의 생각을 적어보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 책은 △봉직의의 배신과 병원장의 복수 △중소병원의 미래는 없는다 △의료계의 다윗이 되어라 △위기에 처했던 병원에서 배운다 △잘 나가는 중소병원의 특징 △혁신의 시작은 나로부터 △리더십을 확장하라 △미래를 보이게 하라 △중소병원이 선택받는 비법 △중소병원이 선택받는 비법 △의사를 신나게 하는 법 △경영의 악순환을 벗어나자 △보이지 않는 것에 투자하라 등으로 구성됐다.

<엘리오앤컴퍼니·278쪽·2만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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