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과 병원인의 병원신문 최종편집2023-02-04 17:35 (토)
병원회 운영 활성화와 효율화로 회원병원 참여 제고
상태바
병원회 운영 활성화와 효율화로 회원병원 참여 제고
  • 오민호 기자
  • 승인 2022.11.18 09: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주전남병원회 정기총회 개최…회원 참여 높이는 방향으로 회칙 개정
지역 병원 발전 공헌한 개인, 기관 및 단체 발굴 위해 포상 시행키로 결정
안영근 회장, “지금까진 조직화 및 발전에 힘썼다 내년엔 현안 집중 논의”
광주전남병원회 2022년도 정기총회 단체사진ⓒ병원신문
광주전남병원회 2022년도 정기총회 단체사진ⓒ병원신문

광주전남병원회(회장 안영근, 전남대병원장)가 병원회 운영 활성화와 효율화로 회원병원 참여 제고와 소통 강화에 나섰다.

광주전남병원회는 11월 17일 광주광역시 라마다플라자 충장호텔에서 회원병원장과 병원관계자, 내외 귀빈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안영근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코로나19 이후 이제 우리 사회가 모두 일상으로 회복을 위해 나아가고 있다”며 “오늘 정기총회를 기점으로 광주전남병원회 회원들 간의 소통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안 회장은 “사실 회원병원마다 사안에 따라 입장들이 달라 의견을 하나로 모으기 쉽지 않다”며 “회원병원의 참여와 협력을 강화하고 광주전남병원회 운영 활성화를 위해 현실에 맞도록 회칙을 개정하는 동시에 포상제도도 마련해 병원회 발전의 밑거름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병원회 운영 활성화를 위한 개선 방안을 반영하고 현실에 부합하지 않는 내용을 정비하기 위한 회칙개정안이 총회 안건으로 상정돼 의결됐다.

이날 의결된 회칙개정안은 먼저 정회원의 정의를 개인이 아닌 병원으로 변경해 병원장 교체시에도 회원의 동일성을 유지하도록 했으며 입회신청서, 입회금, 이사회 인준 등의 입회 절차를 페지하고 의료법령에 의한 개설 허가를 받은 병원은 모두 회원으로 인정키로 했다.

또 부회장 및 이사 인원을 확대하고 이사 중 병원회의 중요 회무를 담당하게 되는 이사의 선임 근거 조항을 신설했으며 이외에도 회장 유고 시 부회장 중 연장자 순으로 직무를 대행할 수 있도록 절차를 간소화하고 총회 의결 효력의 유효성 확보를 위해 의사정족수를 재적 회원의 과반수 출석에서 30명 이상의 출석으로 완화했다.

특히 광주전남병원회는 지역사회 건강증진과 보건의료 발전 및 광주전남지역 병원 발전에 공헌한 개인, 기관 및 단체를 발굴‧격려하고 회원병원의 권익증진을 위해 광주전남병원회 포상 시행안을 상정해 의결하고 이를 2023년부터 시행키로 결정했다.

아울러 광주전남병원회는 연회비 납부 기준 변경과 이사 및 부회장 선임 내용 등을 보고했다.

안 회장은 “오늘 총회는 광주전남병원회를 더 활성화시키고 병원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한 회칙개정안 등을 보고드리고 이를 결정했다”며 “내년에는 현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할 수 있는 시간을 많이 갖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전남병원회 안영근 회장이 2022년도 정기총회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병원신문
광주전남병원회 안영근 회장이 2022년도 정기총회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병원신문

앞서 대한병원협회 송재찬 상근부회장은 급한 일정으로 불가피하게 총회에 참석하지 못한 윤동섭 회장을 대신해 격려사를 대독했다.

송재찬 상근부회장은 “의료 현장에서는 만성적인 의료인력 수급 불균형 문제와 의료전달체계 정립을 현안으로 꼽고 있다”며 “저 역시 회장에 취임하면서 ‘합리적인 의료 전달체계 개선 및 안정적 의료환경 조성’을 회무 운영의 제1 목표로 삼고 회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현재 정부는 ‘지역 완결적 의료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필수의료 기반 강화를 추진 중에 있다”며 “병원협회에서는 의료 현장의 상황과 어려움을 제대로 파악하기 위해 전국 회원병원을 대상으로 의사인력 실태와 필수의료에 대한 인식 조사를 진행 중인 만큼 조사된 결과를 바탕으로 합리적인 대안을 마련해 정부에 적극적으로 제도개선을 요구하고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박유환 광주광역시의사회장, 최운창 전라남도의사회장, 정일만 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장, 정성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광주지원 지역심사평가위원장 등은 축사로 자리를 빛냈으며 광주과학기술원(GIST) 김준하 교수와 광주광역시 조인철 전 경제문화부시장은 총회에 앞서 특별강연을 가졌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