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SPITAL UNIQUE] 2022년 11월 12일자
상태바
[HOSPITAL UNIQUE] 2022년 11월 12일자
  • 병원신문
  • 승인 2022.11.12 06: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병원계 새로운 소식 및 의료계 동정·화촉·부음, 각종 학술 뉴스 등

◆ 김결희 교수, 벨기에 겐트대학교병원 연수 끝마쳐
- 성확정수술 다양한 케이스 및 관리방법 배우고 돌아와

김결희 강동성심병원 성형외과 교수
김결희 강동성심병원 성형외과 교수

김결희 강동성심병원 교수가 최근 벨기에 겐트대학교병원 3개월 단기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복귀했다.

겐트대병원 성형외과는 유럽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성확정수술을 가장 많이 시행하고 있으며 가슴 재건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겐트대병원에는 트렌스젠더 환자가 많기 때문에 다양한 케이스의 수술과 관련된 연구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데, 이미 국내에서 성확정수술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여준 김결희 교수는 성소수자에 친화적인 진료 환경을 배우고 돌아온 것.

김 교수는 “앞으로 환자들의 선호 체형, 라이프 스타일, 수술 후 관리방법 등을 고려해 환자 개개인에 맞는 최상의 수술을 할 수 있는 강동성심병원 엘지비티큐플러스(LGBTQ+) 센터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윤식·jys@kha.or.kr>


◆ [동정] 이종호 전공의, 대한진단검사의학회 우수구연상 수상
- 자동혈구분석기 분석 과정에서 얻어지는 혈구세포 군집 데이터 활용한 연구

이종호 건국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전공의.
이종호 건국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전공의.

이종호 건국대학교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전공의가 최근 개최된 ‘제63차 대한진단검사의학회 학술대회(LMCE 2022)’에서 혈액진단 부문 우수구연상을 받았다.

이종호 전공의는 ‘Blast Detection Using Flagging and Cell Population Data Rules on Beckman Coulter DxH 900 Hematology Analyzer’ 연구를 발표해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 전공의는 자동혈구분석기의 분석 과정에서 얻어지는 혈구세포 군집에 대한 데이터(cell population data)를 활용해 말초혈액에서 혈액암 세포 및 이상세포의 검출률을 향상시키는 연구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연구는 최신 혈구분석기인 ‘DxH 900’에서 모세포 검출에 혈구세포 군집에 대한 데이터를 활용한 첫 번째 연구이기에 더 큰 주목을 받았다.

이 전공의는 “건국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허미나·김한아 교수를 비롯해 모든 교수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 좋은 연구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정윤식·jys@kha.or.kr>


◆ 심장혈관연구재단-서울아산병원, COMPLEX PCI2022 국제학회 개최
 - 오는 11월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열려

오프라인으로 열렸던 2019년 제4회 COMPLEX PCI에서 박승정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교수(심혈관연구재단 이사장)가 강의를 하고 있다. 젊은 의학자들에게 심혈관 중재시술 노하우를 전달하는 COMPLEX PCI 국제학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년간 온라인 진행되다 올해 3년 만에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병행 개최될 예정이다.
오프라인으로 열렸던 2019년 제4회 COMPLEX PCI에서 박승정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교수(심혈관연구재단 이사장)가 강의를 하고 있다. 젊은 의학자들에게 심혈관 중재시술 노하우를 전달하는 COMPLEX PCI 국제학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년간 온라인 진행되다 올해 3년 만에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병행 개최될 예정이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젊은 심장 의학자들에게 세계 석학들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제7회 COMPLEX PCI2022(복합 심장 중재시술 국제학술회의)’가 11월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그랜드 워커힐 서울과 온라인으로 열린다.

심장혈관연구재단(이사장 박승정)이 주최하고 서울아산병원 심장병원이 후원하는 대표적 국제학술회의 ‘COMPLEX PCI’는 젊은 의학자와 의료 전문가들에게 심장혈관 중재시술 분야 세계 석학들이 직접 강연과 시술을 진행하며 기초지식을 쌓을 수 있는 전문가 양성 과정이다.

이 대회는 2016년 첫 개최 이후 어렵고 복잡한 환자 케이스에 대해 안전하게 해결할 수 있는 최신 시술방법을 공유하는 국제학술회의로 성장했다.

2020년부터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2021년에는 69개국 1,600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올해는 3년 만에 ‘Make it simple! Technical Forum A to Z’라는 주제로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병행 개최된다.

1천 명 이상의 심장 전문가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학회는 국내외 심장 전문의들이 중증 심장 관상동맥 질환의 진단과 치료에 대해 직접 강의와 라이브 시연을 선보이며 최신 치료 방법을 공유한다.

학회의 중심 프로그램인 라이브 시술은 서울아산병원 12건을 비롯해 세브란스병원 1건, 중국 난징 제1병원 1건 등 총 14건을 시연하며, 이탈리아의 안토니오 콜롬보, 미국의 그렉 스톤, 일본의 토시야 무라마쯔 등 세계적 심장 전문의들의 강의도 함께 진행된다.

Complex PCI 마스터 클래스에서는 좌주간부, 분지부병변, 만성폐색병변, 심혈관 석회화를 주제로 강의들이 진행되며 특히 진단과 치료에 대한 가이드라인과 새로운 관점에서의 치료 접근 방법을 제시한다.

또한, 전 세계에서 접수된 40개의 케이스를 통해 다양한 질환들의 치료방법을 공유할 계획이며, 이 내용은 홈페이지 e-Science station에서 열람할 수 있다.

박승정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교수는 “젊은 심장의학자를 위한 COMPLEX PCI 국제학술대회는 그동안 접하기 어려웠던 케이스를 짧은 시간에 다양하게 접할 수 있어, 최신 치료 방법을 논할 수 있는 살아있는 교육의 장으로 빠르게 자리 잡았다”고 밝혔다.

박덕우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교수는 “올해 3년 만에 현장 개최되는 제7회 COMPLEX PCI2022는 활발한 논의와 토론으로 심혈관질환 전문의뿐만 아니라 심혈관질환 환자들을 만나는 간호사와 의료기사 등 여러 전문가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젊은 의학자를 위한 학술 교류 장인 ‘COMPLEX PCI2022’는 무료로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면 오는 11월 16일까지 홈페이지(www.complex-pci.com)를 통해 사전 등록하면 된다.<오민호‧omh@kha.or.kr>


배주열 강릉아산병원 정형외과 교수
배주열 강릉아산병원 정형외과 교수

◆ 대한수부외과학회 최우수 학술상 수상

 

배주열 강릉아산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지난 11월 5일 열린 ‘2022 대한수부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 학술상을 수상했다.

배주열 교수는 ‘요골 골절의 수술 중 정중신경이 요골건 힘줄집 내로 주행하는 변이들의 빈도 및 위치’에 대한 연구의 우수성이 높게 평가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배 교수에 따르면 정중신경의 수장분지는 손바닥의 감각을 관장하는 신경으로서 해외의 사체 연구 사례를 통해 몇몇 주행경로의 변이가 보고된 바가 있으나, 요골건 힘줄집내로 주행하는 빈도와 위치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제시한 것에 이번 연구의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최우수 학술상은 대한수부외과학회와, 대한미세수술학회, 그리고 대한말초신경수술학회가 공동으로 발간하는 Archieves of Hand and Microsurgery 저널에 1년 동안 발간된 논문들 중 가장 내용이 우수하고 수부외과학 분야 발전에 기여한 논문 1편을 선정해 주는 상이다.

이번 연구는 강릉아산병원 정형외과 최신우 교수와 박하성 레지던트가 공동 집필했으며, Archieves of Hand and Microsurgery 27권 1호에 실렸다.

한편, 배 교수는 수부외과 세부전문의로 대한수부외과학회 강원지회 총무, 대한말초신경수술학회 학술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오민호‧omh@kha.or.kr>


◆ 교육부장관 표창 수상

김성훈 서울아산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
김성훈 서울아산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

김성훈 서울아산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가 국내 산학협력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2 산학협력 EXPO’ 시상식에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최근 수상했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2 산학협력 EXPO는 ‘동행하는 산학협력, 미래로 연결하는 플랫폼’을 주제로 11월 2일부터 3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엑스포 첫날 열린 시상식에서 김성훈 교수는 기술이전 및 공동연구 부문 산학협력 유공자로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 교수는 서울아산병원 아산생명과학연구원 R&D사업단 담당 교수를 역임하며 인공지능 의료정보 기술 관련 다수의 국내외 특허 출원을 비롯해 기술이전, 제품 개발 및 사업화 등 실용화 성과를 이뤄냈다.

특히 김 교수는 2020년부터 보건복지부가 주도하는 연구중심병원 육성 연구개발(R&D) 사업과제 책임교수로서 230여 명의 참여 연구원, 10여 개의 국공립 연구기관, 24개 의료기기 및 인공지능 스타트업 기업과 협력해 ‘환자 안전’을 주제로 한 산학연병 공동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김 교수는 “앞으로도 활발한 산학협력을 통해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밝혔다.<오민호‧omh@kha.or.kr>


대한병리학회 의함학술상 수상

임광일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병리과 교수
임광일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병리과 교수

임광일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병리과 교수가 지난 11월 2일에서 4일까지 진행된 제74차 대한병리학회 가을학술대회에서 의함학술상을 수상했다.

의함학술상은 대한병리학회에서 지난 2005년부터 젊은 병리학자를 위해 마련한 상으로, 전년도와 당해 연도 국내외 학술지에 게재된 논문 중 우수 논문을 선정해 수여한다.

최근 위암에서는 내시경적 절제를 치료법으로 많이 사용하고 있으나 그 적응증을 좀 더 개선할 필요가 있었다. 임광일 교수는 대장암에서는 내시경적 절제 후 수술 적응증으로 종양 싹이 쓰이는 것에 착안하여, 위암에도 종양 싹의 도입을 꾀했다.

그 결과 기존에 알려진 여러 가지 임상병리 인자들보다도 높은 수술 적응증 예측 능력을 보였다. 특히 위암에서는 반지고리암이 저응집암종보다 예후가 좋다는 점을 고려해 반지고리 형태를 제외한 종양 싹을 도입, 기존의 종양 싹보다도 월등한 예측 능력을 보였다.

임광일 교수는 “종양 싹은 종양미세환경의 일부로, 종양의 침범과 전이에 관여하기 때문에 다양한 고형암에서 나쁜 예후인자로 제시되고 있다”며 “종양 싹을 위암의 환경에 맞춰 변형함으로써 더 높은 예후, 수술 적응증 예측 능력을 얻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임 교수는 해당 연구 결과를 포함하여 2건의 대한민국 특허를 출원하였으며 2022년 대한세포병리학회 우수구연상을 획득하는 등 활발한 연구활동을 펼치고 있다.<오민호‧omh@kha.or.kr>


박일중 부천성모병원 정형외과 교수
박일중 부천성모병원 정형외과 교수

◆ 대한수부외과학회 우수 포스터상 수상

박일중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11월 5일 열린 제40차 대한수부외과학회 학술대회에서 ‘주상골과 월상골에 동시 발생한 무혈성 괴사: 근위 수근열 절제술 및 관절낭 개재술을 이용한 치료’를 발표해 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

손목뼈 중 가장 중요한 주상골과 월상골에 발생하는 무혈성 괴사는 드문 질환으로, 특히 이 두 뼈에 동시에 발생하는 무혈성 괴사는 그 빈도가 매우 낮다.

박 교수는 “세계적으로 증례보고 정도로만 알려져 치료 방침이 정해진 바 없는 주상골과 월상골 동시 발생 무혈성 괴사를 근위 수근열 절제술 및 관절낭 개재술을 이용하여 치료해 우수한 결과를 얻었다”며, “향후 이 질환에 대한 치료 방침을 결정하는데 좋은 방안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오민호‧omh@kha.or.kr>


◆ 원광대병원-육군훈련소, 업무협약 체결

서일영 원광대병원장과 박원호 육군훈련소장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일영 원광대병원장과 박원호 육군훈련소장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은 11월 10일 육군훈련소(소장 박원호)와 중증 외상 및 응급 환자 발생시 의료지원 등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처와 이송, 진료 지원에 협력키로 했다.

특히 원광대병원은 훈련소 장병들의 응급처치 교육, 산재 교육, 정신적인 안전 관리 등 장병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의료 지원에 나서게 되며 육군훈련소는 훈련소 내 환자 발생 시 환자 이송에 따른 헬기 이‧착륙의 안전 관리 등을 맡게 된다. 이외에도 교육, 세미나, 안전관리, 건강증진 등에 있어 함께 할 예정이다.

박원호 훈련소장은 “훈련병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협약을 체결하고 훈련병들의 안전교육과 건강까지 살필 수 있게 돼 안전한 훈련 여건 조성에 한발 더 나아가게 됐다”고 의미를 설명했다.

서일영 원광대병원장은 “장병들의 주된 업무인 국가 수호 임무나 병원이 지켜 나가야 될 국민 건강증진 향상은 소홀히 할 수 없는 국가적인 명제다”며 “이번에 훈련소와 협약을 맺어 장병들의 건강을 살피고 질 높은 의료환경을 제공하는 공공의료기관으로써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오민호‧omh@kha.or.kr>


이동건 서울성모병원 감염내과 교수
이동건 서울성모병원 감염내과 교수

◆ 대한감염학회 차기 이사장에 서울성모병원 이동건 교수

이동건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감염내과 교수가 최근 부산 BEXCO에서 열린 ‘2022 대한감염학회·대한항균요법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대한감염학회 차기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4년 1월부터 2년간이며, 2023년부터 차기 이사장으로 활동한다.

1961년 창립된 대한감염학회는 우리나라 감염 분야 학문 발전, 감염질환 진료를 선도해오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유행으로 방역대책 수립, 백신과 치료제 도입 등 전문학회로써 정부와 관련 기관의 정책 수립에 참여하고 있다.

차기 이사장으로 선출된 이 교수는 “감염분야 학문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회원들의 모임을 활성화해 한국을 대표하는 전국적인 보건지표를 제시하고, 국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코로나19 유행으로 미뤄진 학회 출판사업을 이어나가고, 그동안의 노력으로 준비한 Infect Chemother의 SCIE 진입을 완성하는 등 학회의 국제적 위상을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교수는 2010년 대한감염학회 학술이사, 2012년 연수교육이사를 거쳐 2014년부터 현재까지 간행이사 및 Infect Chemother 편집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서울성모병원 감염관리실장 및 지역의약품안전센터장을 맡고 있으며 2021년 국무총리 표창, 2020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 2017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이외에도 2017년 대한백신학회 학술이사, 2019년 대한항균요법학회 총무이사, 2021년 대한항균요법학회 재무이사 등을 역임했다. <오민호‧omh@kha.or.kr>


◆ 대전성모병원, 제20회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 개최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제20회 자원봉사자의 날 행사 단체사진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제20회 자원봉사자의 날 행사 단체사진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병원장 김용남 신부)은 11월 11일 병원 9층 대강당 상지홀에서 제20회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20년 장기근속 자원봉사자 2명과 10년 근속 자원봉사자 12명, 1년 개근 자원봉사자 35명에게 감사 표창과 부상이 전달됐다.

김용남 병원장은 “지난 1년간 대전성모병원에서 환자들을 위해 수고해 주심에 교직원 모두의 마음을 담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하루하루의 삶을 남을 위해 봉사하고 덕을 베푸는 봉사자들에 존경을 전하며 건강을 기원한다”고 전했다.<오민호‧omh@kha.or.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