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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기관·단체 브리핑] 2022년 11월 4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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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기관·단체 브리핑] 2022년 11월 4일자
  • 병원신문
  • 승인 2022.11.0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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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의약단체 뉴스 및 학회 활동 이야기, 정부 공공기관의 새로운 뉴스 등

◆ 의협, 서울광장 합동분향소 진료소 의료지원 ‘구슬땀’
- 응급키트‧의약품 등 비치…“희생자와 유가족들 아픔 함께 하겠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가 이태원 참사 희생자 유족과 조문객들의 건강을 돌보기 위해 서울광장에 설치한 합동분향소 내 현장 진료소 의료지원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이번 진료소는 의협, 대한간호조무사협회, 국립중앙의료원이 긴급의료지원단을 구성해 공동 운영하고 있으며 합동분향소를 방문한 국민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10월 31일부터 진료를 시작했다.

서울광장 분향소 왼쪽에 위치한 진료소에는 응급키트, 의약품, 의료기기, 책상, 의자 등이 비치돼 있으며 의협 상임이사 중심의 지원자들이 일반진료를 주로 담당하고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소속 의사들이 정신심리상담을 맡고 있다.

아울러 간무협 소속 간호조무사들, 각 단체 사무국 직원들이 주야 교대로 진료실을 지키고 있다.

이필수 회장은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최우선으로 하는 보건의료전문가단체로서 희생자와 유가족의 고통과 아픔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 싶다”며 “분향소를 찾는 국민들이 정신적·신체적 어려움을 돌보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이어 “부상자와 유족들은 물론이고 구조에 나섰던 경찰, 의료진, 일반 국민 등 직·간접적으로 사고를 경험한 사람들의 정신심리건강을 돌보는 것이 매우 중요한 만큼 이들의 고통을 덜수 있도록 의료진들이 합심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진료소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국가애도기간인 11월 5일까지 지속될 예정이나 합동분향소 운영 기간에 따라 연장될 수 있다. <정윤식·jys@kha.or.kr>


◆ 치협, 이태원 참사 희생자 애도 물결 동참
- 치과의사 희생자 1명 확인…조기 게양 및 헌재 앞 1인 시위 잠정 취소

대한치과의사협회는 10월 31일 오전부터 치과협회 회관에 조기를 게양, 이태원 참사 희생자 애도 물결에 동참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치협은 헌법재판소 앞에서 진행 중이던 비급여 진료비 통제 정책 반대 릴레이 1인 시위 일정을 10월 31일부터 전면 취소하고 장점 중단하기로 했다.

이 같은 조치는 정부가 서울 용산구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11월 5일까지 국가애도기간을 가지기로 한 데 따른 것이다.

특히 이번 참사 과정에서 현직 치과의사 개원의 1명이 운명을 달리했다며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전한 치협이다.

한편 10월 29일 오후 10시 15분경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일대 해밀턴 호텔 옆 골목에 핼러윈을 즐기려는 다수의 인파가 몰리면서 약 300명의 압사 사상자가 발생했다. <정윤식·jys@kha.or.kr>


◆ 간무협, 합동분향소 조문...긴급의료지원단 운영 동참
- 곽지연 회장, “젊음을 꽃피워야 할 청춘들 희생에 가슴 찢어져”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곽지연)가 11월 1일 서울시청광장에 마련된 이태원 참사 사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애도를 표했다.

이날 곽지연 회장은 “불의의 사고로 인해 젊음을 꽃피워야 할 청춘의 많은 희생에 가슴이 찢어진다”며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곽 회장은 이태원 참사 희생자에 대해 애도를 표한 후 분향소 내에서 운영 중인 긴급의료지원 진료소 현장으로 가서 의료지원 활동을 펼쳤다.

긴급의료지원 진료소는 합동분향소 내 유가족과 조문객을 대상으로 의료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현장 진료소다.

대한의사협회 긴급의료지원단을 주축으로 운영되며 간무협, 국립중앙의료원, 대한신경정신의학회 등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전국 LPN봉사단이 불의의 참사로 고통을 겪고 있는 희생자, 부상자, 가족, 현장 지원 인력 등의 정신적·신체적 회복을 위해 힘을 보태고 있다.

곽 회장은 “이루 말할 수 없는 슬픔을 마주한 지금 간무협은 국민 곁에서 슬픔을 함께 나누고 고통을 덜어 국민 회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안타깝게 희생된 젊은 청춘을 기리는 마음으로 국가애도기간에는 외부행사와 활동을 중단하고 애도의 마음으로 참사 극복에 동참하겠다”고 언급했다.

한편, 간무협은 13보건복지의료연대 소속으로서 이태원 참사에 대한 명확한 원인 규명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 등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정윤식·jys@kha.or.kr>


◆ RET 표적치료제 ‘레테브모’, 심평원 암질심 통과

한국릴리의 RET 유전자 변이 표적항암제 ‘레테브모(성분명 셀퍼카티닙)’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제9차 암질환심의위원회를 11월 2일 통과했다.

이날 암질심은 릴리가 급여신청한 레테브모캡슐의 갑상선암 및 비소세포폐암에 대한 급여기준을 설정했다.

구체적으로 △전신요법을 요하는 진행성 또는 전이성 RET-변이 갑상선 수질암 △이전 소라페닙 또는 렌바티닙의 치료 경험이 있는 전신요법을 요하는 RET 융합-양성 갑상선암 △전이성 RET 융합-양성 비소세포폐암에 대한 급여기준이다.

레테브모는 국내에 도입된 첫 RET 표적항암제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신속심사를 통해 허가를 받은 바 있다.

반면 이날 함께 심의된 티에스원캡슐(테가푸르 + 기메라실 + 오테라실) + 엘록사틴주(올살리플라틴)은 병용요법은 진행성 및 전이성 또는 재발성 위암, 수술이 불가능한 진행성 또는 전이성 위암으로 급여기준 확대를 노렸지만 쓴잔을 마셨다.

또한 키프롤리스주(카르필조밉) + 다잘렉스주(다라투무맙) + 덱사메타손 병용요법 조합도 이전에 한 가지 이상의 치료를 받은 다발성골수종 조합으로 급여기준 확대를 시도했지만 암질심을 통과하지 못했다.

한편 암질심을 통과한 약제는 약제급여평가위원회, 국민건강보험공단과의 약가 협상 단계를 거친 후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최종 급여가 결정된다. <정윤식·jys@kha.or.kr>


◆ ‘국가통계 개발·개선 최우수기관’ 선정

-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바이오헬스산업 실태조사’ 개발‧개선 공로 인정받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직무대행 김영옥)이 통계청 주관으로 실시한 ‘2022년 국가통계 개발‧개선 및 보급‧이용 우수기관 포상’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1월 2일 ‘제34회 통계작성기관 워크숍’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통계청은 매년 국가통계의 품질 향상 및 통계작성기관의 사기진작을 위해 ‘국가통계 개발·개선 및 보급·이용 우수기관’을 선정, 포상하고 있다.

진흥원은 지난해 통계청 국가통계개발사업을 통해 신규 국가통계로 개발된 ‘바이오헬스산업 실태조사(승인번호 제358004호)’의 개발‧개선 사례 우수성을 인정받아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11월 2일 ‘제34회 통계작성기관 워크숍’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보건산업진흥원.

‘바이오헬스산업 실태조사’는 국내 바이오헬스산업의 실태를 파악할 수 있는 유일한 조사로 바이오헬스산업 분야 매출, 인력, 연구개발 등 현황을 파악해 산업계 정책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개발됐다.

주요 개발·개선 성과로 △산업 정의 및 범위 명확화 △통합모집단 구축 및 표본설계 방안 마련 △산업계 수요를 반영한 차별화된 조사문항 구성 및 인지면접을 통한 응답자 친화적인 조사표 개발 △바이오헬스산업의 확장성을 고려한 분류체계 정립 등이 있다.

특히 바이오헬스산업(제약, 의료기기, 화장품 등) 분야 조사대상 기업을 체계적인 통합모집단으로 구축, 연속성 있는 통계 생산을 가능하게 하고 지속적인 정보제공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했다.

진흥원 보건산업혁신기획단 한동우 단장은 “진흥원은 지난 2008년 국가통계 작성기관으로 지정된 후 산업통계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으며, 이번 최우수상 수상으로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게 되어 의미가 크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보다 다양하고 활용성 높은 고품질의 통계를 지속적으로 생산·제공함으로써 바이오헬스산업 통계 인프라 구축과 나아가 국가 통계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관식·cks@kha.or.kr>


◆ 심평원 인천지원, 인천보건고에 HIRA-IN 장학금 수여
- 인천지원 자체 장학금 지원 및 학생 대상 직업교육 실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인천지원(지원장 장인숙)은 10월 1일 보건의료분야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2022년도 HIRA-IN 장학금’ 100만 원을 인천보건고등학교 학생에게 수여했다.

HIRA-IN 장학금은 2020년부터 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금으로 조성된 인천지원 자체 장학사업이다.

이번 장학금은 평소 품성이 바르고 학과 성적이 우수해 장차 보건의료계 발전에 보탬이 될 보건고 1학년 학생 2인에게 각 50만 원씩 전달됐다.

이날 심평원 직업체험 및 취업컨설팅도 함께 실시 됐는데, 1학년 학생 14명을 대상으로 보건의료계열 진학 및 취업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업무현장을 참관 기회를 제공한 심평원 인천지원이다.

장인숙 지원장은 “HIRA-IN 장학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우수한 인재들이 본인의 능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앞으로도 인천지역 보건의료계 발전과 미래 유망인재 육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윤식·jys@kha.or.kr>


◆ 서울대병원 재난의료지원팀 찾아 간담회

- 조규홍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2차장, 재난 대응체계 개선방향 모색

조규홍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2차장 겸 보건복지부 이태원 사고수습본부 본부장은 11월 3일(목) 서울대학교병원 응급의료센터를 방문해 재난의료지원팀(DMAT, Disaster Medical Assistance Team)과 간담회를 가졌다.

재난의료지원팀은 재난 등 발생 시 의료지원을 위해 의사, 간호사 등으로 구성된 의료팀으로 현재 전국 41개 재난거점병원에서 운영 중이며 이번 이태원 사고 발생 시 현장에 신속히 출동해 중증도 분류, 응급처치 등 의료지원을 실시하고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날 간담회는 재난의료지원팀(DMAT)을 비롯한 현장 재난의료 대응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해 앞으로의 재난 응급의료 대응체계의 개선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 본부장은 서울대학교병원 응급의료센터가 구급 활동시 운행하는 서울형 중증응급환자 전담 특수구급차인 SMICU(Seoul Mobile Intensive Care Unit) 차량을 탑승해 차량 내에 설치된 응급구조장비 등을 살펴봤다.

이후 간담회에서는 이번 사고 현장에서 활동한 서울·경기 재난의료지원팀(DMAT)으로부터 당시 현장상황을 보고받고 의견을 나눴다.

전문가들은 이번 이태원 사고대응이 재난응급의료 비상대응매뉴얼에 따라 잘 이뤄졌다고 평가하면서도, 환자구조-분류/처치-이송 과정을 더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하기 위한 개선점을 제언했다.

조규홍 본부장은 사고 당일 신속하게 현장에 출동해 생명을 구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한 현장 의료진 및 재난의료지원팀(DMAT)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 간담회 이후 조 본부장은 중환자실로 이동해 현재 서울대병원에서 치료 중인 중상자 치료현황과 계획을 살펴보았다.

조규홍 본부장은 “오늘 여기 계신 재난의료지원팀(DMAT)과 전문가분들의 의견을 경청해 이번 사고 대응에 미진한 점은 없었는지, 앞으로 어떻게 개선해 나갈 것인지를 고민하겠다”며 “유가족과 부상자, 그 가족 등 이번 사고로 어려움을 겪으신 분들의 아픔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사망자에 대한 장례지원, 부상자에 대한 의료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관식·cks@kha.or.kr>


◆ 보건복지부 제2차관, 감기약 생산 제약사와 간담회

- 겨울철 감기약 공급 확대를 위한 방안 등 논의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11월 3일(목) 서울 중구 소재 시티타워에서 감기약(조제용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을 생산하는 6개 주요 제약사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종근당, 한국존슨앤드존슨, 코오롱제약, 한미약품, 부광약품, 제뉴원사이언스 관계자와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장병원 부회장이 참석했다.

박민수 제2차관은 그간의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감기약을 비롯한 의약품 생산과 연구개발을 위한 제약바이오업계의 노력과 협조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 최근 코로나19 확진자와 독감 환자가 증가하는 추세를 고려해 감기약의 생산·공급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제약사의 신청에 따라 진행 중인 건강보험 약가 조정 절차와 관련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와 함께 보건복지부와 제약업계는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 등에 대비해 국민이 감기약 부족으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충분하고 원활한 감기약 공급을 위해 생산량 증대 및 유통 원활화를 위해 협력하고, 이를 위한 약가 인상 등 필요한 제도적 지원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박민수 제2차관은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위해 필요한 의약품의 생산·공급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정부와 제약업계의 노력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실질적이고 다각적인 지원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최관식·cks@kha.or.kr>


◆ WHO, 원숭이두창 PHEIC 유지 발표

- 국내 위기경보 수준도 ‘주의’ 유지해 방역 대응 철저

질병관리청(청장 백경란)은 세계보건기구(WHO) 긴급위원회가 11월 1일 원숭이두창 국제공중보건위기상황(PHEIC, Public Health Emergency of International Concern) 선포를 유지한다는 결과를 발표함에 따라 국내 감염병 위기경보수준도 기존과 같이 ‘주의’ 단계로 유지한다고 3일 밝혔다.

세계보건기구는 지난 7월 23일 원숭이두창 국제공중보건위기상황 선포 이후 대응 부분에 있어 많은 진전을 이뤘으나, 여전히 일부 지역에서 전파가 지속되고 취약집단에서의 더 큰 발생 가능성, 차별 및 낙인 위험 지속 등의 이유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방역당국은 WHO의 PHEIC 유지 결정 사유 등을 검토해 국내 감염병 위기경보수준을 기존과 같이 ‘주의’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21일 개최된 위기평가회의에서는 국내 환자 발생상황, 영향력, 방역역량 등을 고려한 종합 위험도를 ‘낮음’으로 평가한 바 있다.

이에 방역당국은 기존의 원숭이두창 방역체계를 유지함과 동시에 환자의 조기발견과 치료를 위해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은 “현재 국내에는 원숭이두창 환자가 없고, 지금의 방역 대응 역량으로 관리가 가능하나, 해외 유입 가능성이 상존하는 만큼 해외동향 파악 및 감시를 철저히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관식·cks@kh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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