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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SPITAL UNIQUE] 2022년 10월 14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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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SPITAL UNIQUE] 2022년 10월 14일자
  • 병원신문
  • 승인 2022.10.1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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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계 새로운 소식 및 의료계 동정·화촉·부음, 각종 학술 뉴스 등

◆ [동정] 나재윤 교수팀, 가와사끼병학회 학술상 수상
- 가와사키병에 대한 모유의 보호효과 분석…국제학술지에 게재

나재윤 한양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사진제공: 한양대병원).
나재윤 한양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사진제공: 한양대병원).

나재윤 한양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팀(김용주·양승 교수)과 조용일 응급의학과 교수팀(이준철 교수)이 공동으로 연구한 논문이 최근 열린 ‘2022년 대한가와사끼병학회’에서 학술상을 수상했다.

해당 연구 논문은 소아청소년과의 세계적 학술지인 ‘프론티어스 인 페디아트릭스’에 최근 게재됐다.

연구팀은 ‘가와사키병에 대한 모유의 보호효과 분석: 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 연구(Immune-modulatory effect of human milk in reducing the risk of Kawasaki disease: A nationwide study in Korea)’라는 주제로 영유아 191만여 명의 건강보험 빅데이터 자료를 분석했다.

그 결과 만 2세 이전까지는 모유가 분유에 비해 가와사끼병의 발생율을 뚜렷히 낮춘다는 것을 규명했다.

나재윤 교수는 “가와사끼병에 대한 모유의 보호 효과를 입증한 첫 빅데이터 연구”라며 “이번 연구가 가와사끼병과 유사한 임상 양상을 보이는 코로나19 감염증 및 소아다기관염증증후군의 원인을 규명하는 기초연구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용주 교수도 “모유수유의 긍정적인 효과를 타당한 의학적 근거로 입증했다”며 “가와사끼병 외에도 여러 질환에서 모유수유의 효과를 입증하기 위한 연구를 지속해 모유의 장점이 널리 알려지도록 노력하겠다”고 언급했다. <정윤식·jys@kha.or.kr>


◆ [동정]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 이상돈 양산부산대병원 비뇨의학과 교수

이상돈 양산부산대병원 비뇨의학과 교수가 10월 6일 삼성동 오크우드호텔에서 개최된 대한의학회 창립 56주년 기념식에서 국민보건향상에 크게 이바지 한점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 교수는 대한비뇨의학회 학회장으로서 미국비뇨의학회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노력하며 지난 5월에는 미국비뇨의학회(AUA) 정기학술대회에서 글로벌 리더십 사무총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 교수는 1945년 대한비뇨의학회 설립 이래 지난 2021년 비수도권에서 두 번째로 회장직을 맡아 2년 연속 국내 개최 국제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운영하는 등 학회의 국제적 위상을 드높이기도 했다. <박해성·phs@kha.or.kr>


◆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의료 불균형 해소 위해 원격협진 선도
- ‘원격협진 시스템 인증기준 검증·서비스 시범 운영’ 수행기관 선정
- 이천병원·안성병원·서산의료원과 HIS 연계 의뢰·회송시스템 구축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병원장 이성호)이 원격협진을 통해 지역 간 의료 불균형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한림대동탄성심병원은 최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원격협진 시스템 인증기준 검증 및 서비스 시범 운영’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원격협진 시스템 실증작업에 나섰다고 10월 13일 밝혔다.

앞서 한림대동탄성심병원은 협력기관인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안성병원, 충청남도 서산의료원과 착수보고회 및 설명회를 진행했으며 향후 실제 현장에 원격협진을 적용해 시스템을 검증하고 개선안을 도출할 방침이다.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원격협진 의뢰 및 회신 화면 예시. (이미지 제공: 한림대의료원).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원격협진 의뢰 및 회신 화면 예시. (이미지 제공: 한림대의료원).

한림대동탄성심병원은 2020년 전국에서 유일하게 보건복지부의 ‘5G 기반 원격협진 시범사업 실증기관’에 선정돼 성공적인 원격협진 모델을 구축한 바 있다.

기존에는 다른 병원에 협진을 의뢰하거나 회송할 때 환자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서는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별도로 전송해야 했다.

하지만 해당 절차가 번거롭고 제때 이뤄지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협진의뢰·회송되는 환자들은 불필요한 진료와 검사를 중복해서 받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한림대동탄성심병원은 국내 최초로 병원정보시스템인 HIS를 병원 간 연계한 협진의뢰·회송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는 협진의뢰를 하는 병원에 환자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가상네트워크를 설치해 방대한 양의 데이터 이동 없이 의뢰된 타 병원의 환자정보를 의료진이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장점을 지녔다.

민감한 환자정보의 철저한 보안을 위해 각 의료기관에 중계 서버를 둬 데이터에 직접 접근하는 것을 제한하고, 중계 서버 간에 방화벽을 세워 보안을 강화한 것도 특징이다.

아울러 데이터는 의료데이터 국제 표준인 ‘HL7(Health Level 7)’ 형식으로 변환돼 전송된다.

이성호 병원장은 “이번 사업으로 환자 중심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원격협진 서비스 기반을 마련하고 의료취약지역에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간 의료질 격차를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병원장은 이어 “원격협진 실증사업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발휘해 성공적인 원격협진 모델을 구축하고 국내 의료시스템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다짐했다. <정윤식·jys@kha.or.kr>


◆ 근로복지공단 대전병원, ‘e메일함 비우기’ 캄페인 전개
- 생활 속 작은 실천 통해 ESG 경영 동참

근로복지공단 대전병원(병원장 이용만)은 최근 ESG 경영에 적극 동참하고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한 환경보호에 기여하기 위해 ‘환경사랑! 탄소중립! e메일함 비우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 직원의 환경보호 의식을 제고하고 이산화탄소 배출 감축 및 서버 운영비용 절감을 위해 기획됐다.

실제로 불필요한 e메일 1MB 삭제 시 약 14g의 이산화탄소 배출이 감소되며 서버의 사용용량 감소에 따라 전기 소비가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

이용만 병원장은 “e메일함 비우기 캠페인을 통해 환경보호는 결코 거창하거나 어려운 일이 아니라는 인식이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환경보호 캠페인을 지속해서 전개해 전 직원이 꾸준히 동참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윤식·jys@kha.or.kr>


◆ “일송학원이 만들어낸 메타버스 세계관 어땠나요?”
- 한림대의료원, ‘2022 한림유니버스 메타버스 페스티벌’ 성황리 개최
- 3D 방식으로 산하 병원·대학·복지관 등 세부 구현해 즐길거리 제공

한림유니버스 메타버스 페스티벌 전경. (사진제공: 한림대의료원).
한림유니버스 메타버스 페스티벌 전경. (사진제공: 한림대의료원).

한림대학교의료원이 의료계 최대 규모로 진행한 ‘2022 한림유니버스 메타버스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한림대의료원은 ㈜유티플러스 인터랙티브 메타버스 플랫폼 디토랜드에 ‘한림유니버스’ 메타버스를 구축하고 9월 21일부터 9월 30일까지 10일간 교직원과 가족이 함께하는 축제를 열었다.

행사에는 한림대의료원 산하 5개 병원, 한림대학교, 한림성심대학교, 신림종합사회복지관 등 학교법인일송학원 산하 기관 전 교직원과 가족 등 1,700명이 참석했으며 10일간 메타버스에 방문한 누적 인원은 5,900여 명이다.

한림유니버스는 교직원이 메타버스 내에서 자유롭게 소통·단합하고 화합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메타버스에는 한림대의료원 산하 5개 병원, 한림대학교 일송기념도서관, 대운동장 등이 구축됐다.

유니버스에서는 윤대원 학교법인일송학원 이사장, 윤희성 학교법인일송학원 상임이사, 한림대학교 총장 및 한림대의료원 산하 각 병원장 아바타가 입장한 교직원을 맞이해 친근감을 더했다.

또한 준공 예정인 한림대성심병원 신관 내부를 구현해 눈길을 끌었다.

참가자는 각자 개성에 맞춰 의사복, 간호사복, 평상복 등을 고르고 아바타를 꾸민 뒤 한림유니버스 메타버스에 입장했다.

이후 일송역사관에서 100주년 특별 영상과 의료원 50년 역사를, 에코한림 갤러리에서 메타버스 어린이그림대회 수상작과 2021년 에코한림 감탄캠페인 참여 영상을 관람했다.

아울러 가상공간 내에서 나눔마켓 부스 바자회가 열렸는데, 바자회 수익금은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저소득층 환자에 기부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이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다양한 즐길거리도 마련됐다.

메타버스 내 각 병원에 들어가면 △메타버스 캠퍼스를 정복하라! △건강계단 위로오름 △동탄에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등과 같은 게임을 즐길 수 있었던 것.

대운동장에서는 팀원이나 가족이 모여 팀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게임도 진행됐다.

2인 이상 모여 시작하는 △슬로우슬로우 △롤링어드벤처 △블록파티 △땅따먹기 △박터트리기 등 단체게임이 있었고, 일부 교직원은 부서이동 등으로 물리적 거리가 멀어져 만나기 어려웠던 과거 동료를 메타버스 내에서 만나 게임과 대화를 나눴다.

이어 △한림, 그것이 알고싶다 OX퀴즈 △추억의 틀린그림 찾기 같은 게임은 의료원 정보 또는 의료원 역사로 구성돼 교직원이 자연스럽게 게임을 통해 의료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

축제의 재미를 더하고 참여 독려를 위한 이벤트도 여럿 진행됐다.

입장 인증사진 찍기, 우리끼리 찰칵, 랭킹 이벤트, 행운권 추첨 이벤트 등 단순 입장만 해도 참여가 가능한 행사부터 게임 순위를 앞다투게 만드는 이벤트까지 다양했다.

축제 종료날에는 피날레 행사가 열렸다.

한림대의료원 산하 병원, 대학, 복지관 등이 각각 팀을 이뤄 단체게임을 진행하고 교직원은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이를 관전하며 소속 기관을 응원했다.

윤희성 학교법인일송학원 상임이사는 “이번 축제는 교직원이 축제 형식으로 즐겁게 메타버스를 경험하고 가상세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였다”며 “법인 산하 의료·교육·복지기관이 메타버스에 모여 팀빌딩을 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고, 추후 증강현실(AR) 등의 기술을 합쳐 더 발전된 메타버스를 체험하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윤식·jys@kha.or.kr>


◆ 수기집 ‘별똥별, 찰나의 시간에 마주한 우리’ 발간
 - 인천·경기북부 호스피스 전문기관 종사자들의 이야기 담아

'별똥별, 찰나의 시간을 마주한 우리' 표지
'별똥별, 찰나의 시간을 마주한 우리' 표지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권역호스피스센터가 인천 및 경기북부 호스피스 전문기관 종사자들의 이야기를 담은 수기집 ‘별똥별, 찰나의 시간에 마주한 우리’를 출간했다.

수기집은 △새내기 호스피스 사회복지사 이야기(강나래 인천광역시의료원 사회복지사) △생일 케이크 촛불 앞의 사람들(심문주 동국대일산병원 간호사) △마지막 무대는 나와 함께(이유진 음악치료사) △성장하는 돌멩이(이효진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간호사) △코로나, 그리고 세 번째 여름(신하영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사회복지사) 등 25편의 이야기를 실었다.

홍승모 몬시뇰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병원장은 추천사에서 “호스피스·완화의료를 통해 말기의 환자와 가족이 위로와 평안을 얻는 일은, ‘더불어 함께’하는 돌봄이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며 “수기집 발간을 통해 호스피스 종사자 여러분들의 수고가 더욱 빛을 발하기를 기대해 본다”고 전했다.

김대균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권역호스피스센터장(가정의학과 교수)은 “이번 수기집을 통해 다양한 직역의 호스피스 돌봄종사자들이 공감과 위로의 경험을 얻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오민호‧omh@kha.or.kr>


◆ 대한신경외과학회 척추분야 대표 논문에 선정
 - 주창일 조선대학교병원 신경외과 교수

주창일 조선대병원 신경외과 교수
주창일 조선대병원 신경외과 교수

주창일 조선대학교병원 신경외과 교수의 연구가 지난 10월 5일부터 8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62차 대한신경외과학회 추계 국제학술대회’에서 척추분야 대표 논문에 선정돼 Plenary Session에서 발표됐다.

이번 학술대회의 Plenary Session에서는 대한신경외과 학술위원회에서 엄격히 심사해 선정한 뇌혈관, 정위, 뇌 종양, 척추 4개 분야의 연구 논문이 발표돼 관심을 집중 시켰다.

주창일 교수는 ‘제5요추-제1천추간 추간공 및 외측함요부 협착증에 대한 내시경 수술 접근방법(추간공경유 접근법과 후궁경유접근법)과 관련된 해부학적 관련 인자’라는 논문을 발표했다.

한편, 주 교수는 현재 조선대병원 신경외과장, 척추센터 최소침습클리닉 실장으로 재직 중이며 RIWOSpine 자문의사를 맡고 있다. 아울러 대한신경외과 감사 및 학술위원,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재무이사, 대한신경통증학회 회원 관리 이사 등으로 활동 중이다.<오민호‧omh@kha.or.kr>


◆ 급성호흡곤란증후군, 스테로이드 사용 및 종류에 따라 사망률 달라
 - 중앙대병원 김원영 교수팀, 유럽중환자의학저널에 연구 논문 발표

폐 손상으로 인해 기능이 저하돼 호흡곤란으로 사망할 수 있는 ‘급성호흡곤란증후군(ARDS; Acute Respiratory Distress Syndrome)’의 치료에 있어 스테로이드(corticosteroid)의 투약 효과에 대한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중앙대학교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김원영 교수 연구팀(중앙대 약학부 정선영 교수, 권경은 연구원)은 ‘급성호흡곤란증후군 환자에서 스테로이드 사용에 따른 사망률 연관성을 분석한 논문(Corticosteroids in H1N1, non-viral, and COVID-19 ARDS)’을 최근 유럽중환자의학저널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국내 건강보험 청구 데이터를 활용해 급성호흡곤란증후군(ARDS)의 원인별, 환자의 기저 특성 및 스테로이드의 용량, 치료 기간 및 종류에 따른 급성호흡곤란증후군 환자의 단기 및 장기 사망률과의 연관성을 조사했다.

왼쪽부터 중앙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김원영 교수, 중앙대 약학부 정선영 교수, 권경은 연구원
왼쪽부터 중앙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김원영 교수, 중앙대 약학부 정선영 교수, 권경은 연구원

연구팀은 1만8,106명의 급성호흡곤란증후군(ARDS) 환자 중 2009년 인플루엔자 A(H1N1) 환자 3,461명, 비바이러스성(non-viral) 환자 6,862명, 코로나19 환자 7,783명의 자료를 구축해 입원 기간 동안 덱사메타손(dexamethasone), 히드로코르티손(hydrocortisone), 메틸프레드니솔론(methylprednisolone) 각각의 스테로이드(corticosteroid) 투약에 따른 30일 및 180일 뒤 사망률을 분석했다.

그 결과 비바이러스성(non-viral) 급성호흡곤란증후군 환자에서 장기간 스테로이드 투약 후 30일 및 180일 사망률이 감소한 것을 확인했다.

반면 인플루엔자 A(H1N1) 급성호흡곤란증후군 환자에서는 스테로이드 투약 후 180일 사망률 감소가 관찰되지 않았다. 오히려 코로나19 급성호흡곤란증후군 환자에서 스테로이드 사용 후 180일 뒤 사망률이 투여하지 않은 환자에게 비해 사망위험이 1.12배 높아지는 위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번 연구에서 ‘덱사메타손(dexamethasone)’ 스테로이드는 원인 질환과 관계없이 모든 급성호흡곤란증후군 환자에서 투약 후 30일 및 180일 뒤 사망률 감소와 연관이 있는 반면에 ‘메틸프레드니솔론(methylprednisolone)’ 스테로이드는 인플루엔자 A(H1N1) 또는 코로나19 급성호흡곤란증후군 환자에서 180일 후사망률의 증가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중앙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김원영 교수는 “기존 연구에서는 스테로이드의 사망률 감소 효과가 급성호흡곤란증후군(ARDS)의 원인에 따라 다를 수 있음이 밝혀졌으나 스테로이드 요법의 용량, 기간 및 종류도 연구마다 상이하기 때문에 임상적 이질성이 존재한다”며 “기존 여러 연구에 따르면 장기간 스테로이드를 투여받은 코로나19 급성호흡곤란증후군 환자의 생존율이 더 높았고, 급성호흡곤란증후군 환자에 대한 이전 메타 분석에서는 스테로이드 종류 간의 생존 이점에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이러한 연구들은 장기간 예후를 평가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김 교수는 “이번 연구에서는 급성호흡곤란증후군의 원인, 환자의 기저 특성 및 스테로이드의 용량, 치료 기간 및 종류와 환자의 단기 및 장기 사망률에 대한 장기적인 예후를 대규모 데이터를 바탕으로 분석함으로써, 스테로이드 사용이 바이러스 및 비바이러스 급성호흡곤란증후군에서 장기간 사망률과 불균형하게 관련된 것을 확인했다”며 “급성호흡곤란증후군 환자에서 스테로이드 관련 대규모 임상시험을 수행하기 어려운 현실에서 환자의 스테로이드 사용 및 장기 예후에 관한 유용한 근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 논문은 국제적으로 저명한 SCI급 저널인 유럽중환자학회(European Society of Intensive Care Medicine)의 공식 저널인 ‘Intensive Care Medicine(IF: 41.787)’ 최신 온라인판에 게재됐다.<오민호‧omh@kha.or.kr>


◆ 성빈센트병원, 경기도지사 감사패 수상

성빈센트병원이 경기도지사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성빈센트병원이 경기도지사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이 10월 12일 경기도지사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성빈센트병원은 ‘경기도 성실납세자 의료비 지원 협약’을 통해 지난 2020년부터 경기도 성실납세자에게 종합검진비 할인 혜택을 지원하는 등 선진납세문화 조성에 기여했다.

감사패 전달식에는 성빈센트병원 건강증진센터장 송상욱 교수를 비롯해 경기도청 세정과 최원삼 과장 및 노승호 팀장 등이 참석했다.<오민호‧omh@kha.or.kr>


◆ 원광대병원, 제2회 간호사의 날 기념 행사 실시

원광대병원이 간호사 존중 선포식을 가졌다.
원광대병원이 간호사 존중 선포식을 가졌다.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은 제2회 간호사의 날을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들을 개최했다.

먼저 ‘간호 愛 반하다’를 주제로 간호사들의 열정과 웃음이 담긴 사진전과 1,200여 명의 이름이 새겨진 포토존 앞에서 사진을 찍으며 동료와 선후배들간 정을 나눴다.

또한 간호부장과 팀장들은 각 부서의 간호 현장을 방문해 U Quiz Time을 갖고 같이 호흡하고 같이 즐기며 푸짐한 선물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원광대병원은 간호사 스스로가 상호존중 문화를 만들고 간호사의 위상과 가치를 드높이기 위한 ‘존중 문화 선포식’을 갖고, 먼저 인사하기, 따뜻한 언어 사용하기, 이해하고 경청하기 등을 실천 목표로 삼고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오는 10월 25일 외래동 4층 대강당에서 ‘2022년 간호부 학술대회’를 끝으로 간호사의 달 축제가 막을 내릴 예정이다. <오민호‧omh@kha.or.kr>


◆ KPS BLUE 학술상 수상
 - 하유신 서울성모병원 비뇨의학과 교수

하유신 서울성모병원 비뇨의학과 교수
하유신 서울성모병원 비뇨의학과 교수

하유신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비뇨의학과 교수가 최근 서울 SC컨벤션강남센터에서 열린 ‘2022 대한전립선학회(KPS; Korea Prostate Society)-아시아태평양 비뇨종양학회(APSU; Asia Pacific Society Uro-Onclology) 공동 국제 심포지엄’에서 ‘KPS BLUE’ 학술상을 수상했다.

'KPS BLUE’ 학술상은 최근 3년간 전립선암의 대표 연구 논문 5편을 심사해 연구 업적이 제일 우수한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하유신 교수는 ‘전립선암의 수술 치료 성과’, ‘전립선암의 병리학적 결과’ 그리고 ‘전립선암 약물치료의 합병증 발생’에 관한 연구 등을 해왔고, 해당 논문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하 교수는 “그동안의 전립선암 치료와 진단 관련 연구가 성과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이번 연구는 실제 환자의 진단과 치료의 결과를 분석한 것으로 임상 적용시 전립선암 환자 치료에 근간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오민호‧omh@kha.or.kr>


◆ 화순전남대병원, 청렴 실천 결의대회 개최

화순전남대학교병원 임직원들이 부패 없는 청렴한 병원 실현을 위해 청렴 서약과 함께 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은 지난 10월 11일 통합회의실에서 팀장 이상 확대 정책위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반부패 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화순전남대병원 팀장 이상 확대정책위원들이 지난 11일 ‘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열어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사회 실현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화순전남대병원 팀장 이상 확대정책위원들이 지난 11일 ‘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열어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사회 실현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 거점 국립대병원 임직원들로서 청렴의식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공정하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들은 청렴 실천 결의문을 통해 지역 거점 공공의료기관 공직자로서 사명감과 자긍심을 가지고 청렴하고 투명한 공직사회 실현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화순전남대병원은 앞으로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공정하고 객관적인 직무 수행, 부당한 이익추구 근절, 외부의 부당한 간섭 배제,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 등의 내용이 담긴 서약서를 작성하고 개인별 업무공간에 비치해 청렴의지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정용연 화순전남대병원장은 “정기적인 내부 청렴도 조사와 직원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사익보다 공익 우선, 부패 예방 등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청렴 선도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임직원들의 인식 제고와 공정한 조직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오민호‧omh@kha.or.kr>


◆ 충남대학교병원-한국투명성기구, 반부패·청렴 업무협약 체결

충남대병원과 한국투명성기구가 반부패  및 청렴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충남대병원과 한국투명성기구가 반부패 및 청렴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충남대학교병원(원장 윤환중)은 10월 13일 행정동 3층 대회의실에서 (사)한국투명성기구(공동대표 이상학)와 투명성 향상과 청렴문화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유기적인 반부패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경영 투명성과 사회적 가치 창출 및 청렴문화 확산과 상호 협력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주요 협약 사항은 △청렴분야 민관 협력체계 구축 방안과 환경조성 △국제투명성기구의 반부패지수 평가와 관련하여 평가지수 향상 △청렴도 제고를 위한 정보 교환 및 제도개선 △반부패 활동과 관련 상대 기간의 청렴 행사 및 교육 활동 참여 등을 연계‧협력하기로 했다.

정현태 상임감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소통·협력 강화로 청렴행사와 교육활동, 제도개선 등을 추진해 나갈 것이다”라며 “병원내 제도의 공정성·투명성을 향상시켜 시민이 신뢰하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오민호‧omh@kha.or.kr>


◆ 전북대병원 중증피부질환자 10명에 생활비 지원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은 형편이 어려운 중증피부질환자 10명에게 원활한 치료 지원을 위한 생활비 250만원을 지원했다고 10월 13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병원에 발전후원금을 기부한 임철완 명예교수의 지정기부 요청에 따른 것으로 중증피부질환자들에게 적극적인 치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병원에서는 기부자의 요청에 따라 피부과 의료진이 추천한 전두 및 전신탈모 등 중증피부질환자를 앓고 환자 10명을 선정해 환자 및 보호자에게 각각 25만원 내외의 치료비를 지원했다.

전북대병원은 이번 지원 외에도 공공보건의료사업의 일환으로 중증 원형탈모환자의 올바른 치료를 돕기 위한 무료 검진과 교육 관리사업을 실시해 했다.

피부과에서 ‘중증원형탈모환자 가발 보장구 지원사업’을 통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중증탈모환자들의 진료 및 검사지원은 물론 지역사회유관기관과 연계해 보장구(가발) 등을 지원했다.

유희철 병원장은 “먼저, 병원의 발전을 위해 발전후원금을 기부해주신 임철완 명예교수님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지원이 중증피부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 및 보호자들의 치료의 기회를 제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저소득층을 위한 공공의료사업에 지원을 늘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오민호‧omh@kha.or.kr>


◆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제1회 의료윤리 집담회’ 개최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병원장 김용남 신부)이 10월 13일 병원 9층 대강당 상지홀에서 ‘제1회 의료윤리 집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집담회는 최근 국회에 발의된 연명의료결정법 개정 법률안에 관한 논의 자리로 ‘의사 조력자살 합법화에 대한 윤리적 성찰’을 주제로 진행됐다.

개정안에는 말기 환자가 희망하면 담당 의사의 조력을 통해 스스로 삶을 종결할 수 있는 ‘조력존엄사’에 대한 내용이 포함돼 있다.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에서 제1회 의료윤리 집담회가 열렸다.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에서 제1회 의료윤리 집담회가 열렸다.

행사는 대전성모병원 임상의료윤리위원회 이택준 부위원장(신경과 교수)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권종범 임상의료윤리위원회 위원장(흉부외과 교수)이 ‘호스피스 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소개했다.

이어 박은호 신부(가톨릭대학교 생명대학원 교수)가 ‘의사조력자살에 대한 윤리적 측면’을 주제로 자살의 부당성 및 죽을 권리의 문제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이어 진료 현장에서 딜레마에 빠졌던 경험을 공유하고 질의와 토론시간을 가졌다.

권종범 교수는 “이번 집담회를 통해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연명의료결정법에 대해 공유하고, 가톨릭 의료기관으로서 생명존중에 기초한 환자중심의 의료윤리를 고민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오민호‧omh@kha.or.kr>


◆ 충북대학교병원 호스피스의 날 행사 실시

충북대병원 호스피스의 날 행사 개최
충북대병원 호스피스의 날 행사 개최

충북대학교병원 호스피스센터가 10월 둘째 주 토요일 ‘호스피스의 날’을 앞두고 10월 13일 본관 3층 치유의 숲에서 ‘호스피스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호스피스의 날 행사는 암 병동에 입원 중인 환자와 보호자, 내원객 및 직원을 대상으로 호스피스 인식을 고취하고 호스피스를 바로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충북대학교병원 연명의료팀이 함께 참여, 연명의료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지역 내 호스피스전문기관인 원광효도요양병원도 홍보 활동을 이어나갔다.

이재우 호스피스센터장은 “호스피스 완화의료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호스피스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대하고 말기암 환자들의 마지막 삶을 평안하게 마무리 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오민호‧omh@kha.or.kr>


◆[동정]삼성메디슨 주관 웨비나에서 초청강연
-방윤주 삼성창원병원 외과 교수

방윤주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 외과 교수가 10월 6일 삼성메디슨 주최로 열린 라이브 웨비나에 초청받아 강연을 진행했다.

방 교수는 세계 각국의 유방 방사선 및 외과 전문의 등 770여 명이 온라인으로 접속한 이번 라이브 웨비나에서 ‘유방 초음파 영상 활용 수술 사례 소개(Cases of Breast Ultrasound Imaging)’를 발표해 이목을 집중받았다.

방 교수는 유방 수술 전중후 초음파 영상 판독 이해를 돕기 위한 사례 소개, 검사 부위에 대한 해부학적 지식, 초음파 검사에 대한 노하우 등 유의미한 정보를 공유했다.

방 교수는 “이번 웨비나 발표가 전 세계 전문가들의 유방 초음파 영상 지식 및 기술 확장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더 나은 방법이 있다면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박해성·phs@kh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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