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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기관·단체 브리핑] 2022년 9월 29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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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기관·단체 브리핑] 2022년 9월 29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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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9.2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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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의약단체 뉴스 및 학회 활동 이야기, 정부 공공기관의 새로운 뉴스 등

◆ 중·저소득국 백신 개발자 현장 방문

- 국립보건연구원·국제백신연구소, 첫 번째 교육 협력 시작

국립보건연구원(원장 권준욱)은 9월 28일(수) 국제백신연구소(International Vaccine Institute, IVI) 주관 제21차 ‘국제백신학연수과정’의 일환으로 아시아·아프리카 지역 초·중급 경력 백신 연구개발 인력이 공공백신개발지원센터를 현장 방문했다고 밝혔다.

‘중·저소득 국가들의 백신 관련 역량 및 지속가능성 향상’을 목표로 2000년에 시작된 ‘국제백신학연수과정’(International Vaccinology Course, IVC)은 지난 20년 동안 학계, 업계, 정부 및 비정부기구 등 전 세계 백신 전문가 총 4,984명이 수강했다.

올해는 제21차 과정으로, ‘백신 개발의 혁신과 공평한 백신 접종의 중요성’이라는 주제로 중·저소득 국가의 백신 관련 학계, 업계, 정부 및 비정부기구 등 전문인 약 220명이 참여, 9월 26일~30일 서울(본부)과 스웨덴(분소)에서 동시에 열린다.

또 연수 과정은 국제백신연구소, 런던대 대학원, 네팔 보건부, 모더나 연구진, 힐레만연구소 등 교수진의 강의와 토론형 사례 연구 및 국립보건연구원 백신 연구개발 현장 방문으로 진행된다.

국립보건연구원 공공백신개발지원센터는 2020년 10월 완공된 3층 규모의 최첨단 연구·지원 시설로, 국내 국가기관으로는 유일하게 A‧BL3 및 검체분석기관(Good Clinical Laboratory Practice; GCLP)의 3개 백신 인프라와 첨단장비 및 우수한 연구인력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국가 백신전담 비임상·임상 연구개발 기관이다.

A‧BL3는 상시 음압이 유지되며 외부로 배출되는 공기는 헤파필터로 통과시켜 고위험병원체와 외부유출을 막고 시험인력을 보호하는 장비가 구축된 동물연구시설이다.

GCLP는 임상시험검체분석기관으로, 임상결과로 수집된 검체를 분석할 수 있도록 일정 수준의 인력과 시설 장비 등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심사받은 전문기관이다.

생물안전성 3등급(Biosafety level3, BL3) 및 임상시험 검체분석기관 인프라는 2021년 6월에 국가전문기관 인증 완료 후 국산 1호 코로나19 백신의 신속한 상용화에 기여했다.

국립보건연구원 권준욱 원장은 “질병관리청과 국제백신연구소는 코로나19라는 세계적 공중보건 위기 상황에서 공동연구를 통해 국산 1호 코로나 백신 상용화에 성공했다”며 “지난 5월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백신 분야를 포함해 글로벌 보건 안보의 위협에 대비·대응해 나가기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전개키로 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번 연수 과정은 백신 관련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식 전수 및 최신 연구정보 공유를 통해 백신 개발 과정 전반에 걸친 지속 가능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앞으로 인류건강 증진을 위해서도 크게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권 원장은 이어 “코로나19를 겪으면서 전 세계는 공중보건 위기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상호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체감했으므로, 이번 백신 관련 글로벌 연수생들의 현장 방문은 우리 공공백신개발지원센터의 국제적인 위상을 높일 수 있는 기회이자 국립보건연구원과 국제백신연구소 간 교육 협력의 첫 시작”이라고 덧붙였다. <최관식·cks@kha.or.kr>


◆ K-바이오 백신 펀드 운용사 선정 완료

- 미래에셋벤처투자, 유안타인베스트먼트 등 2개사 5,000억 규모 운용

보건복지부와 한국벤처투자(대표이사 유웅환)는 ‘케이(K)-바이오백신 펀드’를 결성하고 투자를 수행할 2개 운용사를 최종 확정했다고 9월 28일 밝혔다.

케이(K)-바이오백신 펀드의 운용사는 미래에셋벤처투자(미래에셋캐피탈과 공동운용)와 유안타인베스트먼트가 선정됐으며, 각 운용사는 2,500억원씩 총 5,000억원을 조성해 운용할 예정이다.

케이(K)-바이오백신 펀드 조성을 위해 보건복지부는 2022년 예산 500억원과 기존 펀드의 회수금 500억원을, 산업은행·수출입은행·기업은행 등 3개 국책은행에서 총 1,000억원을 출자했다.

이번에 선정된 미래에셋벤처투자(미래에셋캐피탈 공동)는 250억원, 유안타인베스트먼트는 200억원을 출자하고, 민간 투자자 모집을 통해 펀드를 조성하게 된다.

케이(K)-바이오백신 펀드는 우리나라에서 세계적 수준의 혁신적인 신약 개발 성공 사례를 창출하고, 백신 자주권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보건복지부 및 국책은행이 초기 자금을 출자해 조성하는 펀드다.

펀드 운용사는 전체 조성금액의 60% 이상을 신약·백신 개발을 위한 임상시험을 추진하는 기업에 투자하고, 전체의 15% 이상을 백신 분야 기업에 투자한다.

케이(K)-바이오백신 펀드의 관리기관인 한국벤처투자는 지난 8월 4일부터 8월 26일까지 펀드 운용사 공모 신청을 받았으며, 공모 결과 미래에셋벤처투자(미래에셋캐피탈)와 유안타인베스트먼트가 신청했다.

이들 운용사를 대상으로 1차 서면심사(정량) 및 준법성 심사를 진행한 결과 2개 운용사 모두 기준점수 이상을 획득하였고, 현장실사와 9월 27일에 개최된 출자심의회의(정성)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운용사는 공동 출자기관인 3개 국책은행의 최종 승인 절차를 거쳐 본격적으로 민간 투자자 모집 등 펀드 결성을 추진한다.

보건복지부 김현준 글로벌백신허브화추진단장은 “케이(K)-바이오 백신 펀드를 통해 유망한 신약 개발 파이프라인을 갖고 있는 제약사가 적기에 투자를 받아 신약 개발을 끝까지 완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보건복지부에서도 펀드의 조속한 결성과 투자가 시작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예정이며, 향후 1조원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관식·cks@kh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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