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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 분야 장기정책방향 식견과 전문성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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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 분야 장기정책방향 식견과 전문성 보유”
  • 오민호 기자
  • 승인 2022.09.15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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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홍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요청안 국회 복지위 회부
복지위, 9월 19일까지 청문 관련 증인 신청 접수…이달 말 인사청문 유력

조규홍 보건복지부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이달 말에 개최될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실은 국무위원후보자(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 인사청문요청안을 9월 13일 국회에 접수했다. 이에 따라 14일 소관위원회인 보건복지위원회에 정식 회부됐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요청안에 따르면 조규홍 장관 후보자는 예산‧재정분야에 정통한 전문가로 2006년 국내 최초 장기국가 비전인 ‘비전 2030’ 입안을 통해 복지분야 재정투자 전략을 마련하고, 업무 수행과정에서 연금‧건강보험 분야 개혁에도 참여하는 등 보건복지 분야의 장기정책방향에 대한 식견과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지난 5월부터 보건복지부 제1차관으로 재직하면서 취약계층을 촘촘하고 두텁게 보호하고 복지투자 혁신을 통해 복지-성장 선순환을 추구, 복지의 지속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보건복지부 장관 직무대행으로서 복지분야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대응, 필수의료 확대, 글로벌 바이오헬스 중심 국가 도약 등 보건의료분야의 정책도 차질 없이 수립되고 집행될 수 있도록 총괄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대통령실은 보건복지부 장관 직무대행으로서 약 4개월 동안 재직하면서 보건복지분야 정책을 총괄하고 조직을 이끌었기에 새 정부가 추구하는 보건복지정책 방향을 누구보다도 잘 이해하고 있다면서 지난 약 30년간의 공직생활을 통해 쌓아온 지식과 현장경험 및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민의 입장에서 지속적으로 늘어날 복지예산이 적재적소에서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관리할 능력을 갖췄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복지와 성장의 선순환을 위해 복지투자 혁신, 미래 대비를 위한 국민연금 개선, 저출산 대응, 바이오헬스 산업육성 등 구조적인 개혁과제는 물론, 수원 세모녀 사망 사건, 자립준비 청년 사망 사건 및 아산병원 간호사 사망 사건 등의 안타까운 사고가 반복되지 않도록 취약계층의 삶을 지키기 위한 사회안전망을 확충하고, 꼭 필요하지만 공급이 부족한 필수의료를 확대하는 등 코로나19로부터 국민들의 생명과 건강을 소중하게 지켜낼 수 있는 적임자라고 판단했다.

공식적인 인사청문요청안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 회부 됨에 따라 복지위는 오는 9월 19일까지 인사청문과 관련된 증인 신청 등을 받으며 10월부터 시작되는 국정감사에 앞서 이달 말 인사청문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조규홍 장관 후보자는 1967년 2월 19일생으로 1989년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1992년 동대학원 행정학 석사학위 취득 후, 미국 콜로라도대학교에서 2003년 경제학 석사 학위 및 2005년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제32회 행정고시에 합격, 1989년 공직에 입문한 후 기획예산처 법령분석과장, 전략기획팀장, 농림해양재정과장, 기획재정부 예산제도과장, 예산총괄과장, 대통령실 기획비서관실 선임행정관, 기획재정부 장관정책보좌관, 경제예산심의관 등을 거쳐 재정관리관을 역임했다. 이후 유럽부흥개발은행(EBRD) 이사,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경제1분과 전문위원을 거쳐 금년 5월부터 보건복지부 제1차관으로 근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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