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행 정점 지나 감소세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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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 정점 지나 감소세로 전환
  • 최관식 기자
  • 승인 2022.09.02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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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영래 중수본 사회전략반장 “의료체계도 안정적으로 유지, 제한 없는 명절 가능”

“현재 유행상황은 정점을 지나 감소세로 전환됐고, 의료체계도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이번 대유행은 사회적 거리두기 없이 국민 여러분의 수준 높은 방역의식과 우수한 의료대응체계를 통해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추석의 경우도 사적모임이나 이동상 제한 없이 귀성과 모임이 가능합니다. 이에 따라 많은 국민께서 고향을 방문하고 친지 가족을 만날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이 9월 2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을 진행하고 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이 9월 2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을 진행하고 있다.

손 반장은 “정부도 국민께서 이번 명절 연휴를 편안하고 안전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브리핑에서 손영래 반장은 또 9월 3일부터 모든 내국인과 외국인의 입국 전 PCR 음성확인서 제출 의무가 해제되며 입국 후 1일 내 PCR 검사는 내국인과 장기체류 외국인은 보건소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단기체류 외국인의 경우는 입국 즉시 공항검사센터에서 검사 받기를 권고하며, 이 경우 본인 부담으로 일부 비용이 발생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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