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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거리두기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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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거리두기 없다
  • 최관식 기자
  • 승인 2022.08.31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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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일 중대본 제1총괄조정관 “촘촘한 의료대응체계 마련해 대응”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추진, 9개 휴게소에서 무료 검사도 진행키로

이번 추석 연휴 나흘 동안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가 추진된다. 또 휴게소 및 버스·철도 내 실내 취식도 허용되며 9개 휴게소에서 연휴기간 동안 증상이 있는 경우 누구든지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이기일 중대본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8월 31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이번 추석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처음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없는 명절이 될 것”이라며 “그간 정부는 국민 여러분께서 안심하고 일상을 보내면서 의료대응에 빈틈이 없도록 준비해 왔고 이번 6차 대유행도 전국 규모의 사회적 거리두기 없이 확산세를 진정시킬 수 있었던 만큼 이번 추석에도 국민 여러분께서 편안하고 안전하게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정부는 촘촘한 의료대응체계를 마련해 명절에도 의료 공백이 없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기일 중대본 제1총괄조정관이 8월 31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진행하고 있다.
이기일 중대본 제1총괄조정관이 8월 31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진행하고 있다.

이기일 제1총괄조정관은 고속도로 휴게소 중 경기 지역은 안성, 이천, 화성, 용인 휴게소, 전남 지역은 백양사, 함평천지, 보성녹차, 섬진강 휴게소, 경남 지역은 통도사 휴게소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추가로 설치해 운영한다고 설명했다.

또 연휴 기간에 원스톱 진료기관 1만개소 중 5,300개소 이상, 의료상담센터 177곳 중 148곳 이상, 지자체·행정 내 센터 211개소가 정상적으로 추석 연휴에도 운영된다. 특히 의료상담센터는 야간에도 140곳 이상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모든 시·군·구에 최소 1곳 이상 먹는 치료제를 구입할 수 있는 당번약국을 운영하고, 연휴 기간 동안 주변에 처방 가능한 병·의원와 약국이 없을 경우 지역 보건소를 통해서라도 처방이 가능하고 먹는 약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이기일 제1총괄조정관은 밝혔다.

이날 브리핑에서 백경란 중앙방역대책본부 본부장(질병관리청장)은 “동절기 대비 코로나19 예방접종에는 새롭게 도입될 2가 백신을 활용할 계획”이라며 “2가 백신의 경우 중증 사망 예방효과는 지속되면서 최근 유행하는 변이에 대응한 감염 예방효과도 일부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총 4종의 2가 백신이 개발 또는 허가 진행 중에 있으며 국내에는 BA.1 기반의 모더나 2가 백신이 가장 먼저 도입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백 본부장은 부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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