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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일 차관, 보건의료노조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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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일 차관, 보건의료노조 방문
  • 오민호 기자
  • 승인 2022.08.05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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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노정합의 차질없이 이행, 현장과 소통 강화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2차관이 8월 4일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위원장 나순자, 이하 보건의료노조)을 방문해 보건의료노조 지도부와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나순자 보건의료노조 위원장은 “노정합의 당시 보건의료정책실장으로 계셨던 차관님의 역할이 컸다”며 “의료기관 현장에서 합의사항 이행과 관련해 조금씩 체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국회 대정부 질의에서 한덕수 총리가 새 정부에서도 9.2 노정합의를 차질없이 이행하겠다고 답변한 만큼 앞으로 이행이 미진한 조항에 대해서 보건복지부가 더욱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이에 이기일 차관은 “9.2 노정합의는 굉장히 의미가 큰 만큼 합의된 내용을 최대한 이행하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보건의료노조와 더 많이 소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건의료노조는 이날 간담회에서 공공의료 확충, 보건의료인력 처우개선을 핵심으로 하는 9.2 노정합의의 차질 없는 이행과 이를 위한 내년도 예산 확보를 복지부에 요청했다.

이외에도 △중소 병·의원 노동자 노동기본권 보장 △법 위반 실태조사 △서울아산병원 간호사 사망사건 관련 진상조사와 근본 대책 수립 △건강보험 국고지원 일몰제 폐지 △보건복지부 소속 공무직 노동자 노동조건 개선 등에 복지부가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촉구했다.

아울러 보건의료산업 산별중앙교섭에서 합의된 노사 공동 ‘병문안 문화 개선 캠페인’에 보건복지부도 함께 할 것을 제안했으며 오는 9월 1일 여야 3당 보건복지위원(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 정의당)들이 참여하는 ‘9.2 노정합의 1주년 기념 토론회’에 복지부가 공동주최자로 함께하기를 요청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보건의료노조 나순자 위원장, 장원석 수석부위원장을 비롯한 임원과 지역본부장, 주요 실장 등이 참석했으며, 복지부에서는 이기일 차관을 비롯해 고형우 보건의료정책과장, 양정석 간호정책과장 자리를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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