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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SPITAL UNIQUE] 2022년 6월 4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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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SPITAL UNIQUE] 2022년 6월 4일자
  • 병원신문
  • 승인 2022.06.0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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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계 새로운 소식 및 의료계 동정·화촉·부음, 각종 학술 뉴스 등

◆ 조선대병원-조선대 경영대학원, MOU
- 최고경영자(MBA) 위탁교육 과정 협력

조선대병원(병원장 김경종)은 5월 31일 병원 10층 회의실에서 조선대학교 경영대학원과 최고경영자(MBA) 위탁교육 과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의료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보건의료 인재 양성과 교직원의 역량 강화 및 상급종합병원으로서의 경쟁력 확보 차원에서 이뤄졌다.

조선대 경영대학원은 이번 협약에 따라 조선대병원 교직원을 대상으로 의료 환경변화, 병원브랜드 전략, 의료질 개선 및 병원경영 이슈 중심의 지식을 전달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김경종 조선대병원장은 “직원 교육에 대한 투자는 장기적 관점에서 환자에 대한 의료서비스 향상과 병원의 발전으로 이어진다”며 “교육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인정 받고 있는 조선대학교 경영대학원과의 협력을 통해 위탁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승제 조선대 경영대학원장은 “조선대병원 교직원을 대상으로 MBA 과정 위탁교육에 대한 협약을 진행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일반경영뿐만 아니라 병원경영 전반에 걸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경영역량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민호‧omh@kha.or.kr>


◆ 계명대 대구동산병원 ‘마취 적정성 평가 1등급’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 전경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 전경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병원장 서영성)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2021년(2차) 마취 적정성 평가’에서 100점 만점으로 전체평균 87.4점 대비 높은 점수로 1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마취 적정성 평가는 2021년 1월부터 3월까지 3개월간 마취를 받은 환자가 30건 이상인 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 전문병원(병원급) 387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마취 적정성 평가는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1인당 월평균 마취시간 △회복실 운영 여부 △마취통증의학과 특수 장비 보유 종류 수 △마취 전 환자 평가 실시율 등 7가지 평가지표와 6가지 모니터링지표로 평가해 마취환자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의료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된다.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은 마취 전 환자 평가 실시율, 회복실에서 오심 및 구토와 통증점수 측정 비율 등 모든 평가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종합점수 100점으로 1등급 평가를 받았다.

서영성 대구동산병원장은 “마취 과정과 회복까지 안전한 마취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내원객들이 신뢰하여 선택할 수 있는 종합병원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관식·cks@kha.or.kr>


◆ ‘마취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 나사렛국제병원

나사렛국제병원 전경
나사렛국제병원 전경

나사렛국제병원(이사장 이강일)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2차 마취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나사렛국제병원은 2회 연속 1등급을 획득, 마취영역 우수병원으로 인정받았다.

나사렛국제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평균점수 87.4보다 높은 97.5점을 받아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강일 이사장은 “전반적인 마취 영역에서 최선을 다해 2차 마취 적정성 평가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안전한 마취환경을 조성하여 환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관식·cks@kha.or.kr>


◆ 근로복지공단, ‘진로톡톡’ 프로그램 실시
- 한국잡월드와 협업한 온라인 멘토링…진로·진학·직업 선택에 도움

근로복지공단(이사장 강순희)은 어린이·청소년 직업체험관 한국잡월드(이사장 김영철)와 협업해 직업인 멘토링 ‘진로 톡톡(Talk Talk)’을 온라인 자유토크 방식으로 실시했다고 6월 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문직업인인 이지은 근로복지공단 인천병원 작업치료사와 김현수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 김현수 물리치료사가 청소년 멘토로 나섰다.

이들은 진로·진학 과정, 직업을 선택한 계기 등 경험담을 공유했다.

근로복지공단 관계자는 “청소년들에게 기존에 알고 있던 의사와 간호사뿐만 아니라 물리치료사와 작업치료사라는 직업을 알리고 진로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어 뜻 깊었다”고 말했다.

한편, 근로복지공단은 한국잡월드 내 ‘스마트 산재 재활 센터’에서 가상의 산업재해 발생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산업재해현장을 조사하는 ‘재해조사전문가’, 산재환자의 재활치료를 돕는 ‘재활치료사’, 산업현장으로 복귀하도록 돕는 ‘잡코디네이터’ 등 전문적인 업무를 체험할 수 있는 직업체험관을 운영하고 있다. <정윤식·jys@kha.or.kr>


◆ 국제골절치료연구학회 최우수 논문상 수상

손휘승 교수
손휘승 교수

손휘승 영남대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최근 AO Trauma Asia Pacific Scientific Conference(국제골절치료연구학회 아·태 과학 컨퍼런스)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AO Trauma Asia Pacific Scientific Conference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13개국이 각 나라에서 선발된 정형외과 외상영역 우수 연구들을 발표하는 자리로,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각 나라에서 선발된 연구진들이 총 60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손휘승 교수는 ‘대퇴골 광범위 골 결손 토끼 모델에서 유도막 기법 사용 시 rhBMP-2 이식과 자가골 이식의 비교’ 논문으로 이 상을 수상했다.

손 교수는 “이 연구는 연구를 위한 연구가 아닌, 임상에서 중증외상 또는 외상 후 골수염 및 불유합으로 고통 받는 환자분들의 광범위 골 결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실험 연구로 밤을 지새우며 외상환자분들을 치료하고 있는 저희 정형외과 외상팀의 고민과 환자분들을 위한 간절한 마음이 담긴 연구이기에 더 의의가 컸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 연구는 고려대 구로병원 오종건·조재우 교수님의 지도와 선행연구가 있었기에 가능했으며, 또 함께 밤을 새우며 외상 환자분들을 치료한 외상팀 동료, 후배들의 도움이 컸다”며 감사를 표했다.

손 교수는 오는 12월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AO Trauma Research Olympiad’에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대표해 다른 지역 대표들과 경쟁하게 된다.


◆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약 클러스터 구축·활성화 나서
- 우정바이오와 공동 연구개발 업무협약 체결

한림대동탄성심병원(병원장 이성호)은 5월 31일 바이오 인프라 솔루션 기업 ㈜우정바이오(대표 천병년)와 우정바이오 본사 회의실에서 신약 클러스터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유망 연구 및 상용화 가능한 아이디어 조기 발굴 △다양한 오픈이노베이션 지원 체계 구축 △공동 연구개발 진행 △교육·연구·협력 분야 관련 정보교환 △공동 기술개발 및 인력 교류 △공동워크샵 및 기술자문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성호 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림대동탄성심병원의 연구개발 역량과 우정바이오의 뛰어난 신약개발 인프라가 시너지를 내 많은 환자에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분야의 연구 및 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천병년 대표이사도 “향후 국가연구과제를 공동으로 진행해 신약클러스터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역량을 더욱 발전시킬 것”이라며 “바이오 인재 육성, 공동 연구, 바이오 스타트업과의 오픈이노베이션 등 다양한 협력을 통해 신약개발 플랫폼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정윤식·jys@kha.or.kr>


◆ 한림대성심병원, 담배꽁초 줍깅 플로킹 캠페인 실시
- 담배로 인한 토양 및 해양생태계 오염에 대한 경각심 높이기 위한 목적

한림대학교성심병원 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센터장 백유진)는 ‘제35회 세계금연의 날’을 맞아 5월 30일 ‘담배꽁초 줍깅’ 플로킹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 안양시동안구보건소, 안양시자원봉사센터, 안양YWCA, 안양동V터전, 경기환경보전운동연합총본부 등이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담배가 재배·생산·유통·폐기되는 과정에서 토양과 해양생태계를 얼마나 심각하게 오염시키는지 경각심을 높이고, 거리를 깨끗하게 관리하는 데 모두가 참여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플로킹은 스웨덴어인 ‘Ploke(줍다)’와 ‘Walking(걷다)’의 합성어로,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다는 뜻을 가진 단어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담배꽁초가 가져오는 환경파괴’에 관한 교육을 받은 뒤 범계역에서 평촌역까지 약 1.4km를 왕복 이동하면서 담배꽁초를 줍고 흡연의 위해성을 알렸다.

백유진 센터장은 “우리나라에서 하루 동안 버려지는 담배꽁초가 1,200만 개비에 달하는데, 이것이 환경에 미치는 악영향과 심각성을 인식하고 시민들의 인식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백 센터장은 이어 “이번 ‘담배꽁초 줍깅’ 플로킹 캠페인이 일회성이 아닌 정기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정윤식·jys@kha.or.kr>


◆ 식도암, 수술 전 영양 상태 안 좋으면 합병증 위험 높아
 - 수술 후 합병증 발생률 3배↑, 입원 기간 10여 일 더 길어

 - 서울아산병원, 영양관리·다학제진료·최소침습수술로 최적 치료 제공

5년 생존율이 전체 암 중 5번째로 낮을 정도로 치료가 어려운 식도암은 조기에 발견하면 방사선이나 항암 치료 없이 바로 수술이 가능하다. 다만, 수술 전 영양 상태에 따라 수술 후 합병증 발생률과 입원 기간에 연관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최근 국제학술지 ‘영양과 암(Nutrition and Cancer)’에 발표돼 주목된다.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나희경 교수‧흉부외과 김용희 교수 연구팀은 식도암으로 수술받은 환자 274명을 대상으로 수술 전 영양 상태와 수술 예후를 비교 분석했다. 그 결과 영양 상태가 좋지 않으면 폐렴을 포함한 합병증 발생률이 약 3배 높았고 입원 기간도 12일가량 더 길어진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왼쪽부터 서울아산병원 흉부외과 김용희 교수, 소화기내과 나희경 교수

연구팀은 2012년 1월부터 2016년 12월까지 식도 편평세포암으로 방사선·항암 치료 없이 바로 수술을 받은 환자 274명을 대상으로 수술 전 영양 상태가 좋은 환자 239명과 그렇지 않은 환자 35명의 수술 후 합병증 발생률과 입원 기간을 분석했다.

환자들의 영양 상태는 다양한 영양평가 지표를 이용해 측정했다. 이 가운데 유럽정맥경장영양학회(ESPEN)가 권장하는 ‘NRS 2002 지수’가 환자의 수술 예후와 의미 있는 연관성을 보이는 것을 밝혀냈다.

‘NRS 2002 지수’는 BMI, 체중 변화, 식습관, 질병의 심각도 등을 의료진이 검사하는 설문으로, 3점 미만이면 영양 상태가 좋은 환자, 3점 이상이면 그렇지 않은 환자로 구분하고 있다.

두 집단의 폐렴·문합부위 누출·출혈 등 수술 후 합병증 발생률을 통계적으로 분석한 결과, 영양 상태가 좋지 않은 집단의 합병증 발생률이 영양 상태가 좋은 집단보다 약 3배 더 높았다.

각각의 합병증 발생률을 살펴보면, 영양 상태가 좋지 않은 집단에서 폐렴 발생률이 20%로 영양 상태가 좋은 집단 4.2%에 비해 그 비율이 매우 높았다. 암이 있는 식도 부위를 제거한 뒤에 위장이나 대장으로 식도를 재건하는 수술시 문합 부위가 제대로 아물지 않고 누출되는 수술 후 합병증을 의미하는 문합부위 누출 발생률도 영양 상태가 좋지 않은 집단에서는 5.7%로 영양 상태가 좋은 환자들 2.5%에 비해 그 비율이 높았다.

수술 후 입원 기간도 영양 상태가 좋지 않은 집단의 경우 영양 상태가 좋은 집단의 평균 입원 기간인 17.3일에 비해 약 12일 정도 더 길었다.

나희경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영양 상태가 좋지 않으면 합병증이 발생하거나 수술 후 입원 기간이 더 길어지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이는 전체 생존율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수술 전 전문가와의 식이상담을 통해 식욕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보충제를 섭취하는 등 영양 상태를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김용희 서울아산병원 식도암센터소장(흉부외과 교수)은 “서울아산병원 식도암센터에서는 수술 전후로 환자의 영양을 관리할 뿐 아니라 다양한 임상 경험을 통해 쌓은 노하우로 최적화된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또한 가슴과 복부에 1cm 이하의 구멍만 내는 로봇 수술을 시행해 흉터나 통증, 합병증을 최소화하고 환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오민호‧omh@kha.or.kr>


◆ ‘임상의학 연구자를 위한 Essential R’ 출간
- 임상데이터 처리, 시각화, 통계분석까지 임상연구 노하우 총망라

데이터 분석 프로그램인 ‘R’은 빠른 작업 속도, 높은 분석 신뢰도, 우수한 시각화 기능 등을 갖춰 임상의학을 비롯한 많은 연구에 활용되고 있다. 그러나 R을 처음 접하는 연구자는 함수와 명령어가 익숙하지 않고 코드를 일일이 입력해야 해 시행착오를 겪기 쉽다.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최종기 교수는 방대한 임상데이터를 다루는 임상의학 연구자들이 R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연구 효율을 높이고 우수한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임상의학 연구자를 위한 Essential R’을 최근 출간했다.

총 9개의 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R을 이용한 임상데이터 처리, 시각화, 통계분석까지 임상연구에 최적화된 R 활용법을 한 권에 담고 있다. 연구자들이 R을 빠르게 익혀 실제 연구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R의 유용한 기능 위주로 소개하며 다양한 실습과 예제를 제공한다.

1~5장에서는 R을 이용해 기본 데이터를 다루고 시각화하는 방법을 상세히 소개한다. 6장에서는 임상연구 데이터를 분석할 때 도움이 되는 의학통계 지식을 전한다. 임상연구와 논문 작성에 많이 쓰이는 통계분석 방법인 회귀분석, 일반화 선형분석, ROC 분석, 생존분석 등도 폭넓게 다룬다.

7~9장에서는 실제 발표된 임상연구를 바탕으로 데이터 분석 계획 수립부터 데이터 구조 파악 및 전처리, 분석 방법 선택, 분석 수행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을 단계별로 자세히 설명한다.

최종기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R은 반복 작업을 줄이고 복잡한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보여줄 뿐 아니라 연구자 간 코드 공유가 가능하고 나만의 함수로 분석 기술을 확장시킬 수 있는 등 이점이 많다”며 “이 책이 많은 임상연구자들에게 좋은 참고서가 되어 연구의 질을 높이고 우수한 결과를 얻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 교수는 미국 메이요 클리닉에서 리서치 펠로우로 일하며 데이터 사이언스와 빅데이터 임상연구를 접했다. 이 과정에서 R을 심도 있게 다루며 임상연구에 최적화된 R 활용법을 익혔다. 현재는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에서 간질환 환자를 진료하고 있으며, 간 질환 사망의 가장 흔한 원인인 B형 간염에 관심을 갖고 R을 이용해 B형 간염 신약 개발 및 간 질환 예측 모델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한나래아카데미‧536쪽‧3만 5,000원>


◆ 가톨릭의대, ‘기초 의학 발전을 위한 심포지엄’ 개최
 - 국내외 기초 의학 현황을 공유 및 비전 제시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이 오는 6월 9일 가톨릭대학교 옴니버스 파크 1층 의과대학 대강의실에서 ‘기초 의학 발전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메디컬 융복합 허브, 옴니버스 파크’ 개관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외 기초 의학에 대한 현황을 공유하고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전문가들이 발표자로 참여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우리나라 의학연구의 발전방향(한국의학교육평가원 이사장 한희철 교수) △가톨릭의과대학 기초의학 발전 비전(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장 정연준 교수)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에서의 의사과학자 양성 프로그램 현황(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김종일 교수) △연세의대 전주기적 의사과학자 양성사업(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이민구 교수) 등이 발표된다.

이어 두 번째 세션에서는 UC Riverside 조준형 교수, University of Arkansas for Medical Sciences 박용문 교수, Genome Insight 박성열 박사, 그리고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미생물학교실 신선 박사가 각 분야에서의 기초 의학 환경을 소개한다.

한편 이번 심포지엄은 오프라인과 병행해 화상회의 플랫폼 Zoom(https://url.kr/ ftbk1h)에서도 진행되며 기초 의학 발전과 가톨릭대학교 의학교육의 방향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오민호‧omh@kha.or.kr>


◆ AJSM에 연구 논문 등재
 - 이성현 원광대병원 정형외과 교수 연구팀

이성현 원광대학교병원 정형외과 교수와 양제헌‧김이삭 전공의로 구성된 연구팀의 논문 ‘관절경 전거비 인대 봉합술시의 비해부학적인 높은 위치 앵커의 열등한 임상 결과’가 정형외과 분야 인용지수 최상위의 국제학술지 ‘AJSM(The American Journal of Sports Medicine)’에 등재됐다.

이성현 교수, 양제헌‧김이삭 전공의
원광대병원 정형외과 이성현 교수, 양제헌‧김이삭 전공의

연구팀은 만성 발목 불안정성을 가진 발목에 대해 관절경을 통한 전거비인대(Anterior talofibular ligament, ATFL) 봉합술을 시행할 경우, 인대를 비골에 고정하는 앵커의 고정 위치에 따라 3개의 군으로 분류하여 임상적 결과가 차이가 있는지를 3D CT를 통해 분석했다.

그 결과 해부학적 위치에 앵커를 고정하는 경우 비해부학적 위치에 앵커를 고정하였을 때보다 우월하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번 연구는 현재 관절경을 통한 전거비 인대 봉합술시 이상적인 앵커 고정 위치에 대해서 합의된 명확한 결과가 없는 상황에서 만성 발목 불안정성을 가진 환자에게 더욱 효과적인 수술적 치료가 가능하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 <오민호‧omh@kha.or.kr>


◆서울성모병원 오은지 교수, 대통령 표창 수상

오은지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사진 오른쪽>가 지난 5월 27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15회 의료기기의 날’ 기념행사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생명공학에 대한 기초 지식과 뛰어난 현장 능력으로 국내 진단검사의학 분야에 많은 업적을 남기고 있는 오 교수는 체외진단의료기기 개발 및 보건의료기술 육성을 위한 다수의 연구를 수행 중이다.

오 교수는 “급속히 변화하는 의료환경속에서 국민건강증진과 의료기기산업 발전을 위한 진단검사의학 연구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오 교수는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진단검사의학교실 주임교수를 맡고 있으며, 2018년 보건 의료기술 진흥 유공자로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대한진단검사의학회 산학관협력이사를 거쳐, 현재 대한진단면역학회 학술이사, 이식면역연구회장, 대한이식학회 상임이사, 대한진단검사의학학회 진단면역 분과위원장으로 활동하는 등 국내 진단검사 분야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오민호‧omh@kha.or.kr>


◆ 3D프린팅 활용 의료기기 심포지엄 개최
 - 전남대병원 융합의료기기산업지원센터‧전남대·남부대 공동 주관

전남대학교병원 융합의료기기산업지원센터(센터장 윤택림)와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 남부대학교 산학협력단이 ‘3D프린팅활용 인체모사 의료기기 실증사례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지난 5월 27일 전남대병원 덕재홀에서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3D프린팅을 활용한 인체 맞춤형 의료기기의 실제 사용 사례를 공유하고 산·학·병·연 융합연구 인프라 구축을 위한 다양한 정보 교류 및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심포지엄에서는 △융합의료기기 산업지원센터 및 수행 사업 소개(전남대병원 최성원 연구교수) △3D프린팅 기반 환자 맞춤형 구강악안면 재건 및 악교정 양악수술(이대목동병원 김진우 교수) △하악골 재건에서의 3D Printing의 활용(삼성서울병원 백정환 교수) △국내 최초 3D프린팅 인공 발목뼈 치환술 성공사례(인하대병원 김범수 교수) △Reconstruction of maxillofacial bone defects using patient-specific long-lasting titanium implants(중앙대병원 이의룡 교수) △인공고관절 재치환 수술에 있어서 맞춤형 3D프린팅 임플란트의 응용(전남대병원 윤택림 교수) △3D프린팅 의료기기 임상적용 및 그 가능성(애니메디솔루션 김국배 대표이사) △Patient specific Implant Using 3D-Printing Technique and Computer-aided Design(CAD) for Preoperative Planning(Meticuly, Chetarpa Yipyintum) 등을 주제로 강연이 이어졌다.

윤 센터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3D프린팅 관련 의료산업이 점진적으로 발전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게 됐다”면서 “앞으로 광주지역뿐 아니라 국내, 미국, 유럽 등 선진국과 같이 3D프린팅 및 의료기술이 융합될 수 있도록 활발한 연구개발과 인프라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대병원은 2021년 산업통상자원부 바이오나노산업 개방형 생태계조성 촉진사업의 ‘임상데이터기반 근골격계 인체모사 융합기술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5년 동안 국내에서 제조된 3D프린팅 의료기기가 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시제품 개발부터 해외 인허가(CE, FDA 등)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고 3D프린터 관련 전문 인력 양성을 수행하고 있다. <오민호‧omh@kha.or.kr>


◆ “새로운 시대, 변화와 혁신으로 대응해야”
 - 임정수 성빈센트병원장, 개원 55주년 기념식서 강조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병원장 임정수 콜베 수녀)이 6월 3일 개원 5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병원장인 임정수 콜베 수녀는 기념사에서 “전세계가 감염병의 위기를 겪으면서 의료기관의 역할과 안전 및 환자 중심 의료서비스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면서 “수많은 변화와 불확실성으로 인해 성빈센트병원도 큰 도전에 직면해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이어서 “우리에게 닥친 위기 요인과 변화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새로운 시대를 위해 변화와 혁신으로 선제적 대응이 요구된다”면서 “주체적인 변화와 발전 속에서도 성빈센트병원의 존재 이유와 차별화된 가치를 잃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병원과 직원이 함께 성장할 수 있고 직원들의 꿈이 실현되는 성빈센트병원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우리 모두 함께 노력하고 새로운 미래를 향해 과감하게 도전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성빈센트병원은 개원 55주년을 맞아 장기근속자 및 모범직원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했다.

장기근속자 표창은 40년 근속 1명, 35년 근속 15명, 30년 근속 29명, 25년 근속 32명, 20년 근속 41명, 15년 근속 35명, 10년 근속 48명이 받았으며, 모범직원 표창은 14명이 수상했다.<오민호‧omh@kh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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