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ST, 의료지원재단에 저소득 암환자 약제비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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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ST, 의료지원재단에 저소득 암환자 약제비 전달
  • 박해성 기자
  • 승인 2022.05.20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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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김민영)는 5월 19일 서울 본사에서 한국의료지원재단(이사장 유승흠)과 저소득 암환자 약제비 지원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암환자들에게 약제비를 지원해 그들의 삶의 질 향상 도모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동아에스티는 한국의료지원재단에 암환자들을 위한 약제비를 지원한다. 암환자들은 주치의를 통해 한국의료지원재단에 약제비 지원을 신청하고 한국의료지원재단은 심사 후 환자들에게 이를 지급하는 방식이다.

동아에스티는 2020년부터 암환자의 중증 호중구 감소증 예방 및 치료를 위한 약제비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비영리 공익법인인 한국의료지원재단은 정부의 지원 없이 국민과 기업이 기부한 후원금으로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보건의료 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의료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고가의 치료제가 필요한 암환자들에게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까지 가중되어 치료를 포기하는 안타까운 일들이 우리 주변에 많이 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직접 찾아가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 지원 사업의 규모를 늘려나가 생명 존중을 실천하는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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