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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젠사이언스, ‘MRI 간 특이 조영제’ 정부과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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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젠사이언스, ‘MRI 간 특이 조영제’ 정부과제 선정
  • 박해성 기자
  • 승인 2022.05.18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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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까지 전임상 후보물질 도출 목표
조영제 구조도
조영제 구조도

㈜팜젠사이언스(대표 김혜연·박희덕)가 국가신약개발사업단(KDDF, 단장 묵현상)의 2022년 제1차 과제인 ‘신약 R&D 생태계 구축 연구’에 선정돼 글로벌 혁신신약(first in class) 개발에 나선다고 5월 18일 밝혔다.

국가신약개발사업은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국민건강의 필수조건인 의약주권 확보를 위해 제약기업과 학·연·병의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을 바탕으로 신약개발 전주기 단계를 지원하는 범부처 국가연구개발(R&D) 사업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3개 부처가 2030년까지 10년간 총 2조1,758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팜젠사이언스는 이번 과제 선정을 통해 ‘안전성’을 개선한 거대고리형(macrocyclic) 간 특이 MRI 조영제 신약 개발을 진행한다. 글로벌 MRI 조영제 시장은 지난 2019년 기준 6조6,300억원(523만 달러), 연간 성장률이 약 3.63%(DATA INTELO)로 2026년까지 8조1,100억원(640만 달러)의 시장 규모가 예측된다.

MRI 촬영시 사용되는 가돌리늄 조영제는 화학구조에 따라 거대고리형(macrocycle)과 선형(linear)로 나눌 수 있는데, 선형(linear) 조영제는 신장기원 전신 섬유증(NSF) 유발, 뇌 잔류 우려 등 안전성 문제로 지난 2017년 글로벌시장에서 퇴출되고 거대고리형 조영제로 전환됐다. 하지만, 간을 조영할 때 사용되는 간 특이 조영제는 아직 거대고리형이 없다.

팜젠사이언스는 거대고리형 간 조영제 개발을 추진하며 국내특허등록 및 해외물질특허(PCT/KR/013576) 출원을 완료했다. 이번 국가신약개발사업을 통해 후보물질을 도출한 후 2024년 비임상시험 착수, 2025년 임상1상 IND 승인을 목표로 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당사의 거대고리형 간특이 조영제는 ‘안전성 개선’이라는 현재 시장의 미충촉 수요에 부합한다”며 “최초의 거대고리형 간특이 조영제로 글로벌 MRI 조영제 시장에서 혁신신약으로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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