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료기술평가 자문서비스 신청자 모집
상태바
신의료기술평가 자문서비스 신청자 모집
  • 최관식 기자
  • 승인 2022.05.16 09: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의연, 15건의 우수·유망 의료기술 선정해 맞춤형 지원 서비스 제공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한광협, 이하 보의연)이 5월 16일(월)~5월 27일(금)까지 2022년 제2차 ‘신의료기술평가 길라잡이 서비스’ 신청자를 모집한다.

이 서비스는 안전하고 우수한 의료기술이 의료현장에 조기에 진입해 사용될 수 있도록 의료기기 개발업체·의료기관·연구기관 등을 대상으로 보의연이 제공하고 있는 전주기 맞춤형 자문서비스다.

보의연은 매년 분기별 공고를 통해 개발단계의 국내 유망 의료기술, 공익적·사회적 가치가 있는 의료기술, 혁신·첨단의료기술을 우선적으로 선정해 최대 6개월 동안 자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1년 8월 첫 서비스를 시작해 현재까지 총 45건의 의료기술에 대한 자문을 수행하고 있으며, 분기별로 15건씩 지원 대상을 선정하고 있다.

길라잡이 서비스 대상으로 선정되면 보의연이 제공하는 신의료기술평가 종합 자문, 임상시험계획서 자문, 문헌검색 지원 서비스(교육, 문헌 검색 대행) 등을 활용할 수 있다.

2022년 제2차 ‘신의료기술평가 길라잡이 서비스’는 신의료기술평가사업본부 누리집(https://nhta.neca.re.kr/)에서 접수할 수 있다.

신의료기술평가를 받고자 하는 업체·기관 또는 의료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동일한 기술에 대한 복수 자문서비스 신청 및 다수 기술에 대한 중복신청도 가능하다.

선정 대상 통보는 6월 10일(금) 신청인에게 개별 통지되며, 자문 일정은 신청인과 협의를 통해 확정할 예정이다.

한광협 원장은 “새 정부의 보건의료 정책 기조가 ‘바이오·디지털헬스 글로벌 중심국가’인 만큼 보의연에서도 ‘신의료기술평가 길라잡이 서비스’를 통해 우수·유망 의료기술의 성공적인 시장진입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수행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우수·유망 의료기술이 의료현장에서 적시에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