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과 병원인의 병원신문 최종편집2022-07-06 09:03 (수)
병상, 중증·준중증 일부만 유지
상태바
병상, 중증·준중증 일부만 유지
  • 최관식 기자
  • 승인 2022.05.06 11: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대본, 경증은 일반의료체계로 대응하고 중등증병상 대부분 지정 해제 예정

정부는 하반기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중증과 준중증 병상 일부를 유지하고 중등증 병상은 단계적으로 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포스트 오미크론 대응 병상운영 계획’과 관련해 올 가을 또는 겨울에 코로나19가 새로운 정점에 도달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중증·준중증 병상 일부를 유지하고, 중등증 병상은 단계적으로 조정할 계획이라고 5월 6일 밝혔다.

중증·준중증 병상의 경우도 지자체 수요 조사 등을 통해 5월 2일자로 411병상을 우선 조정했고, 향후 병상 가동률 등을 고려해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 및 긴급치료병상을 제외하고 단계적으로 해제키로 했다.

중등증 병상의 경우 경증이 많은 오미크론 특성과 일반의료체계 전환으로 입원수요가 낮아진 만큼 최근 두 차례에 걸쳐 1만개를 조정했고, 남은 병상도 확진자 추이 등을 고려해 단계적으로 지정해제할 계획이다.

거점전담병원은 병원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감축을 추진키로 했다. 지난 4월 병원과의 총 3차례 논의를 거쳐 100병상을 우선 조정했고, 향후 병원별 가동률 및 상황 등을 고려해 추가 조정할 계획이다.

거점전담병원은 특수병상과 고위험군에 대한 우선 치료를 위한 패스트트랙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며, 중증환자에 대한 치료가 더욱 원활히 이뤄지도록 인력 등 병상 운영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정부는 앞으로 병상은 지역별 필요병상과 병상가동률, 확진자 추이 등 감염병 확산 상황과 의료대응역량을 지속 점검해 확진자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단계적으로 조정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그동안 단계적 일상회복 이후 확진자 급증에 따른 의료역량 제고를 위해 행정명령, 의료기관 협조 등으로 중증 2,825병상, 준중증 5,353병상, 중등증 2만4,987병상 등 최대 3만3,165병상을 확보해 확진자의 입원 수요에 대응해왔다.

다만, 확진자수 정점 이후 경증이 많은 오미크론 변이의 특성에 따라 입원수요가 점차 낮아지고 있으며 병상가동률, 일반의료체계로의 전환 등을 고려해 점차 병상을 조정해오고 있다.

5월 6일(금) 0시 현재 보유한 총 병상은 1만7,740개(중증 2,518, 준중증 3,365, 중등증 1만1,857)이며, 가동률은 18.5%다.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이 5월 6일 정례브리핑을 진행하고 있다.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이 5월 6일 정례브리핑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5월 6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정부는 국민 여러분의 힘과 저력을 믿는다”며 “새로운 정부가 들어서더라도 모두 함께 한마음으로 힘을 합쳐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갈 것이며 정부는 언제, 어느 순간에도 모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방역과 의료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