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요양기관 재가급여 수시평가 평균 12.9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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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요양기관 재가급여 수시평가 평균 12.9점 상승
  • 병원신문
  • 승인 2022.05.03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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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2021년 수시평가 결과 공표…직전 대비 평균 점수 향상

장기요양기관 재가급여 수시평가 결과 직전평가 대비 평균 점수가 12.9점 상승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도태)은 2021년 10월부터 2022년 1월까지 실시한 장기요양기관 재가급여 수시평가 결과를 5월 3일 공표했다.

수시평가는 정기평가 최하위기관과 휴업 등으로 평가를 받지 못한 기관의 서비스 질 관리를 위해 2017년 도입됐다.

2021년 수시평가 평균점수는 78.0점으로, 직전평가보다 12.9점 향상됐고, 최하위기관 358개소 중 75.7%(271개소)가 등급이 상향됐다.

현재 건보공단은 맞춤형 컨설팅과 수시평가를 통해 정기평가 최하위기관의 장기요양 서비스 수준 향상을 도모하고 있으며, 평가결과 공개로 국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는 한편 장기요양 수급자와 가족이 기관을 선택하는 데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민영미 건보공단 요양심사실장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재가급여 수시평가가 안전하게 수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한 장기요양기관과 종사자에게 감사하다”며 “평가가 거듭될수록 장기요양기관의 서비스 수준이 향상돼 노후의 삶의 질도 높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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